[충북일보] 충주시 사방댐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붕괴돼 3명이 다쳤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의 사방댐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거푸집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2명이 매몰되는 등 작업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구조돼…
[충북일보] 16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8도·청주 20도 등 17~2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8도 등 23~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15일 오후 1시 16분께 제천역 인근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열차 기관사는 제천역을 떠나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아세아시멘트 공장으로 가던 중 철길 위에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기관사는 경적을 수차례 울리며 급감속했…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1도 등 18~2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5도 등 23~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기온 30도 내외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1도 등 18~2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0도 등 28~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11일 충북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특히 남부를 중심으로 새벽 사이 시간당 5~10㎜의 강한 비가 오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0도 등 18~2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7도·청주 28도 등 24~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
[충북일보] 10일 오전 10시 31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산휴게소 인근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5대와 승용차 3대가 부딪쳐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
[충북일보] 10일 충북지역은 낮부터 흐려진 뒤 밤부터 비가 오겠다. 비는 11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청주 21도 등 16~2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9도 등 27~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충북일보] 미혼 여성의 가족으로부터 폭행 등을 당한 유부남의 사연이 판결문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이호동 판사는 특수상해, 공갈미수, 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도록 명령했다고 9일 밝혔다. 판결…
[충북일보] 9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청주 21도 등 16~2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2도 등 30~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
[충북일보] 8일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중·남부지역은 32도까지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9도 등 15~1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0도 등 28~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20대 내국인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7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0대 A·B씨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두통, 발열 증상을 보인 B씨도 이날…
[충북일보] 7일 충북지역은 남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8도 등 14~1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9도 등 28~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청주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10대 환자가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0분께 청주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10대 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환자는 최근 우울증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 관계자는 "…
[충북일보] 4일 충북지역은 낮부터 바람이 시속 15~35㎞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6도 등 14~1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5도 등 24~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 3일 충북지역은 오전부터 내린 비로 낮 기온이 전날대비 5~7도 떨어지겠다. 비는 4일 새벽까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8도 등 14~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3도 등 21~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충북일보]최근 청주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 2명 중 1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구속된 상태였다. 경찰 등에 따…
[충북일보] 충북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고자는 191명이며 이 가운데 48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피해자와가족모임은 2일 롯데마트 청주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지역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습기살…
[충북일보] 올해 들어 축구장 57개와 맞먹는 충북지역 과수원이 과수화상병으로 사라졌다. 2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주(3곳), 제천(2곳), 음성(1곳)지역 농가 6곳이 과수화상병에 추가 확진됐다. 도내 누적 확진 농가는 118곳으로 늘었다. 피해면적(매몰기준)은 42㏊로 축구장(7천410㎡…
[충북일보] 2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3도가량 올라 30도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9도 등 15~1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9·청주 30도 등 28~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
[충북일보] 무증상 상태에서 선제 검사를 받은 50대 A씨가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A씨는 충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사업차 최근 서울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에 사는 30대 외국인도 이날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 외국인은 제천 우즈베키스탄 국적…
[충북일보] 1일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곳에 따라 30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7도 등 13~17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8·청주 29도 등 27~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
[충북일보] 31일 밤 12시 59분께 충주시 엄정면의 한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이 불로 공장 5개동 중 3개동(990㎡)과 하수처리시설(40.3㎡), 창고(105.21㎡)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억9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불은 새벽 2시 32분께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북일보] 31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7도 등 14~17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3~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진천에서 실종됐던 50대가 사흘 만에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실종자 A(57)씨가 경찰에 자신의 생존 사실을 신고했다. A씨는 경찰 확인 뒤 집으로 돌아갔다. 지난 26일 오후 8시40분께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갔던 A씨가 돌아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