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일 충북지역은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2도 등 18~2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2도 등 29~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3~4일에…
[충북일보] 청주시가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유흥시설, 식당, 카페에 대한 방역 수칙 이행여부 지도점검을 오는 14일까지 추진한다. 10개반 20명으로 편성된 시청·구청 점검반은 점검기간 주2회 이상의 야간단속을 통해 위생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문자 발송 등 업주들의 자발…
[충북일보] 1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덥겠다. 습도가 높아 곳에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0도·청주 22도 등 18~2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1도 등 29~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충북일보] 30일 새벽 4시 22분께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의 폐기물 수집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5시 22분께 큰 불을 끄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지만, 공장 내 가연성 폐기물이 많아 오후 5시 30분 현재까지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과 소방…
[충북일보] 30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고 오전과 오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0도·청주 22도 등 19~2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8도·청주 29도 등 26~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
[충북일보] 음성군은 29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함께 음성군 금왕읍, 대소면 인근 도로에서 합동으로 불법자동차를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안전기준 위반, 불법개조,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단속…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8도·청주 20도 등 17~2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29도 등 27~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대기불안정애 의해 낮 12시부터 밤 8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1도 등 18~2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8도·청주 29도 등 26~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 25일 오후 3시 1분께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병사 1명이 숨졌다. 17전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47분께 이 부대 소속 사병 A씨가 에어컨 실외기를 점검하기 위해 생활관 2층 창문 밖으로 나가려다 중심을 잃고 아래로 추락했다. 사…
[충북일보] 25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0도 등 17~2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8도·청주 29도 등 26~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26~…
[충북일보] 하급 직원에게 '확찐자'라며 외모를 비하한 청주시 공무원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유진)는 24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청주시 6급 공무원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8일 청주시청 비서실에서…
[충북일보] 24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고 오전 11시부터 밤 12시 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9도 등 15~1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7도·청주 28도 등 25~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충북일보] 괴산·음성지역에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23일 양 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10시 사이 지름 1∼2㎝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괴산에서는 불정·감물면 담배, 복숭아 농가 20곳 (10㏊)이 우박피해를 입었다. 음성에서도 같은 시간대 최대 1…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달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새벽 2시 16분께 수주팔봉 인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다슬기를 채취하러 나간 뒤…
[충북일보]본보가 지난 21일 카메라 고발을 통해 보도한 증평군 증평읍 삼보산 등산로의 훼손된 나무 벤치들이 보수작업을 통해 새단장했다. 당시 이곳의 나무 벤치들은 휴식을 취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돼 등산객들로부터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았다. 보도 이후 증평…
[충북일보] 23일 충북지역은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 6시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9도 등 16~1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5도·청주 26도 등 22~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
[충북일보] 청주에서 의붓아버지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입고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의 친모도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피해 여중생의 친모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지난 16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
[충북일보] 22일 충북지역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9도 등 15~1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8도 등 26~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
[충북일보]대포폰과 대포유심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4명을 잡아 3명을 구속하고 대여자 16명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올해 2월 17…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8도·청주 19도 등 17~1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7도·청주 29도 등 26~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계부가 자신의 의붓딸에게도 몹쓸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8일 계부 A씨를 검찰시민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
[충북일보] 충주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2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9분께 충주시 연수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으나 현장에서 A(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 24㎡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0…
[충북일보] 18일 새벽 1시 55분께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 정화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1개동(913.5㎡)과 폐비닐 50여t이 타 소방서 추산 8천9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이날 오전 6시 33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로에 남아 있던…
[충북일보] 18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0도 등 18~2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5도·청주 26도 등 24~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9~20일은 대체로 맑겠다.…
[충북일보] 17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2~4도 낮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9도 등 14~19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5도 등 22~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기자 072…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