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9일 충북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동안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곳에 따라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오거나 최대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4도 등 21~25도, 낮 최고기…
[충북일보] 음성경찰서는 인삼 40여뿌리를 을 훔친 혐의(절도)로 A(68·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인삼밭에서 인삼 40여뿌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밭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충북일보] 음성에서 내국인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8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확진된 50대의 동거 가족 60대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추후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의 누적 확진자는…
[충북일보] 16일 오전 3시17분께 음성군 금왕읍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발암 유발물질인 카본블랙 약 1천ℓ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가 누출 방지 사항을 확인 후 관련 내용을 환경청과 화학물질안전원에 통보했다. 관련 당국은 누출된 화학물질을 회수하는 한편 인근…
[충북일보] 16일 충북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낮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로 많은 곳은 100㎜가 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5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3도 등 30~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곳에 따라 오전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로 많은 곳은 100㎜가 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3~2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1~33도다. 미세먼지 농…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3도·청주 34도 등 32~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충북일보] 충북도가 14일 0시부터 5명 이상 사적 모임을 제한하기로 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13일 오전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고 사적모임 등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해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사적모임은 3단계 수칙을 적…
[충북일보] 13일 충북은 구름이 많겠다. 도내 북부지역은 낮 동안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2~2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4도·청주 34도 등 32~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유소…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1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용을 지원한다. 군…
[충북일보] 12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후 5시 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5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1~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 음성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등 3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10일 음성군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 가족을 접촉한 30대 A씨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앞서 확진된 유리제조업체 직장 동료인 20대와 60대 외국인 2명도 전수…
[충북일보] 9일 충북지역은 대기불안정에 따른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3도 등 21~2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31도 등 29~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0~11일은 곳곳…
[충북일보] 지난 3일부터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장맛비로 인한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 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소방당국이 실시한 도내 안전조치 건수는 9건이다. 유형별로는 주택침수 3건, 낙석 2건, 도로 장애 4건으로 큰 피해…
[충북일보] 8일 충북지역은 아침까지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전까지 30~80mm, 오후에는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4도 등 22~24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0도 등 28…
[충북일보] 7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 10~70mm, 중·북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4도 등 21~24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8도 등 26~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신민수…
[충북일보] 충주의 한 채석장에서 대형 화물 차량이 비탈길 아래로 추락하면서 물웅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강암까지 잔뜩 실고 있는 화물차여서 운전기사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다. 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 한 채석장에서 A(63)씨가 몰…
[충북일보] 6일 충북지역은 하루 종일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남부지역은 오전 6시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10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9도 등 27~30도다…
[충북일보]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아파트에서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으로 들어가 거실에 숨진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
[충북일보] 5일 충북지역은 장마전선 남하로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비는 빠르면 밤 10시부터 충북남부지역에 다시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0도·청주 22도 등 19~2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8도·청주 29도 등 28~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5일부터 12일까지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 이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농업인의 역량강화 기틀을 마련하고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관련 법규, 현장위생관…
[충북일보] 음성군내 한 플라스틱용기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약 14시간 만에 꺼졌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5분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플라스틱용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이날 오전 7시께 진화됐다. 5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완진까지 시…
[충북일보] 1일 오후 5시36분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플라스틱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직원 1명이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은 공장 1개동을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80여명과 소방헬기 2대 등을…
[충북일보] 1일 오후 3시33분께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36번 국도상에서 화물차 3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괴산에서 증평 방면으로 운행하던 13t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1t 화물차가 전봇대 수리를 위해 도로변에 정차해 있던 차량과 부딪혔다. 이 사고…
[충북일보] 횡령 혐의로 구속된 전 청주고속터미널 회장(A씨)에게 사기혐의가 추가됐다. 1일 충북경찰에 따르면 최근 A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A 전 회장은 청주고속터미널 대표 시절 모 건설회사 명의로 20억 원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