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생 40여명을 대상으로 6~ 10일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독서 전문 강사와 사서가 '글쓰기가 재미있는 글쓰기 교실'이라는 주제로 개성 있는 자기소개서 쓰기, 독후감상문 쓰기, 독후감상화 그리기, 꿈을 이루는 계획서 쓰기 등을 지도한다. 수료자 전원에게 기념 도서를 증정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 8명에게는 충북도교육감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충주학생회관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학생회관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시청각 매체에 익숙해져 글쓰기를 어려워하는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독서력을 기르고 책을 더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 전기요금이 11월분부터 교육용 전기요금이 적용돼 앞으로 연간 2천여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을 하게 됐다. 2010년 4월에 개관한 충주학생회관은 그동안 일반용 전기요금 적용으로 연간 1억4천만 원이 넘는 전기요금이 발생되어 연간 6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의 독서활동과 15만 명이 넘는 자료실 이용고객 및 5만5천명에 달하는 공연장 이용자들에게 냉·난방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충주학생회관은 개관 전에 이미 한국전력공사에 공문을 보내 교육용으로 전기요금 체계 적용 변경을 요구 한 바 있으나 한전에서는 충주학생회관은 도서관 기능이 있지만 북부영어체험센터가 일반용전력을 적용하는 대상으로 계약종별이 혼재된 상태이므로 교육용으로 변경은 불가하다는 통보를 한 바 있다.이에 지난7월 충주학생회관으로 발령된 김현진 주무관이 교육용전기로 계약종별 변경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8월에는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에 북부영어체험센터가 충북 북부권 학생들의 영어 집중 학습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이므로 교육용 전기의 적용을 받는 것이 합당하지 않는가라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설비를 분리하지 않으면 교육용으로의 전환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아, 도교육청 예산부서에 내선 분리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 요청,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충주학생회관은 30일간의 공사 끝에 11월분 전기요금 고지서부터 교육용 전기로 표시되어 있는 고지서를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연간 2천 여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을 기대하게 되었다. 충주학생회관은 지난해 재정효율화 우수사례 공모 시‘전기에너지의 실천적 절약 시스템 운영’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많은 기관들이 전기에너지 절감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었다.유환일 관장은 “이번 성과는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반영된 좋은 결과”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이 11월 운영하는 ‘어린이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23일오전10~12시까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30일 오전10~12시 ▲솔방울 트리 만들기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직접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 의미 있는 성탄절을 보내고자 마련했다. 학생회관 이용자는 “솔방울처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예쁜 트리를 만든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학생회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포장 ▲자녀의 진로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어르신 컴퓨터교실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 및 수강신청은 충주학생회관 홈페이지(http://www.cjsh.go.kr) 또는 전화(848-3266)로 하면 된다.학생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의 여가 선용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이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특별활동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에는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나요!’라는 주제로 ▲클레이 연필꽂이 만들기 ▲동화 속 주인공 쿠키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내 책은 소중해요’를 주제로 ▲펠트 북커버 만들기 ▲지우개 장서인 만들기를 운영했다.쿠키 만들기에 참가한 어린이는 “동화 속 주인공을 쿠키로 만드니 주인공과 친구가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학생회관은 오는 11월에는 ‘어린이 DIY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를 주제로 폐박스 트리, 솔방울 트리, 리스 장식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충주학생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848-3266)로 하면 된다.학생회관 관계자는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 및 오감발달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관심 있는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이 주관하는 제4회 충주 학생 가야금 경연대회가 24일 오후1시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린다.이번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인 우륵선생의 뜻을 기리고 가야금을 보급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초등부 독주, 중등부 독주 등 독주 25명, 초등부 합주, 중등부 합주 등 합주 17팀이 참가했다. 특히 충주 교현초 김상국 교감외 충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충주교사풍물패 ‘큰 숲 사람들’이 찬조 출연,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김덕진 충주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것을 더욱 사랑하고 멋과 아름다움을 즐기는 조화로운 사람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23일 전체직원 및 학생회관 이용객, 북부영어체험센터 전직원, 북부영어체험센타 19기 입소생(제천지역 6학년)이 동참한 가운데 충주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충주학생회관과 북부영어체험센타의 자율소방체제를 확립하고, 아울러 일단 유사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짜임새 있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또한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으로 자위소방대를 편성하고,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시발생시 대피요령, 가상발화지점 설정(연막탄 점화), 비상대피훈련, 주요문서 반출 , A.B.C 분말 소화기 사용요령과 함께 옥내 소화전을 직접 분사하는 등 실전같은 훈련을 진행했다.충주학생회관 이용객들도 훈련의 중요성을 감안해 연습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직원들은 각자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후송, 응급 복구 등의 훈련이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유환일 관장은 “훈련은 곧 실전이며, 오늘처럼 이렇게 일사분란하게 잘 대처한다면 일단 유사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21일 월요 정기휴관일이지만 16명 전직원이 출근, 정원의 나무들을 손질하는 등 육림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우너들은 나무뿌리가 잘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흙을 부드럽게 해주고 가지 정리, 퇴비 주기, 묘목 옮겨 심기 등 다채로운 육림행사를 실시했다. 유환일 관장은 “충주학생회관이 개관한지 4년째 돼 이제 나무들도 제자리를 잡을 때가 되었는데 그동안 깊은 관심을 주지 못했다”며“육림 행사를 통해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건을 형성해 준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앞으로도 나무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가서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육림행사는 충주숲해설양성과정 제9기(4개월 과정)를 수료한 총무담당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충주학생회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전화친절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화제다. 고객과의 1차 접점인 ‘전화친절도’의 평가는 이제 서비스 수준의 척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서 자리 잡은 가운데 충북도교육청이 친절의 내재화를 위해 실시한 2013년도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충주학생회관이 201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 이번 전화친절도 평가는 지난6월 7일 ~ 9월 10일까지 (주) 케이티씨에스에 의뢰, 도내 각급학교(기관) 교직원 3천2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별 배점은 맞이단계 30점, 응대단계 45점, 마무리 단계 15점, 전반적 만족도 1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다.충주학생회관은 정기 인사로 인해 구성원의 변화가 큰 상황에서도 이같은 성과를 이뤘으며 특히, 기관평점이 전년도 대비 0.07%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직원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여실히 입증했다.또한, 전화를 받아 전화를 한 고객에게 설명하는 태도의 점수에서 고객의 문의사항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응대한 이지안 주무관은 맞이단계에서, 조민경 사서실무원은 응대단계에서 우수콜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유환일 관장은 “지난해 9월 부임한 이래 여러 가지의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번처럼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되었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대다수의 구성원이 바뀐 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이제 충주학생회관이 명실공히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충주학생회관은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도서‘책 청소부 소소’와 ‘거짓말학교’의 원화를 자료실 로비에 전시하며, 9월 7일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 참가자와 함께 경기도 양평 ‘황순원문학촌’으로 ‘나를 찾는 독서기행’을 떠난다.어린이 체험행사로는 ‘내 손 안의 세계국기(북아트)’, ‘로봇 만들기’, ‘재미있는 연극놀이’가 운영될 예정이며, 대출실적이 우수한 이용자를 선정, 상장과 상품을 주는 ‘독서왕 선발대회’도 개최된다. 이 밖에도 사랑의 잡지나눔, 책 제목 피라미드 쌓기, 매직스토리텔링, ‘엄지야 검지야 뭐하니’ 동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한편,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학생회관 홈페이지(http://www.cjs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책을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2013년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19개 강좌를 개설, 오는28일까지 수강생 29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학생대상 강좌는 책두레 친구들, 주제별로 짚어보는 우리역사, 어린이 밸리댄스 등 14개, 성인대상 강좌는 학습지도를 위한 학부모 공예교실, 동화구연지도자, 통기타교실 등 5개 강좌이다.특히 학생대상 강좌는 독서, 역사, 수학, 과학, 예술, 체육 6개 주제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여 학생의 학력증진은 물론 정서안정과 신체단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28일까지 충주학생회관 홈페이지(http://www.cjsh.go.kr>평생교육지원>수강신청)에서 하거나 전화 (848-3266)로 하면 된다.학생회관 관계자는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10월과 11월에 클레이교실과 쿠키만들기 등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특별강좌가 마련되어 있다”며 “관심있는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지난 5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학생회관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이 적힌 전단지를 나눠주고 입간판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직원들은 홍보영상을 통한 교육을 진행한 후, 재해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인근 공원까지 행진했다.충주학생회관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일상생활 주변 위험요인(재난 징후)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 이번 8월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4일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지난 5일에 실시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지난 2일 오전10시30분부터 컴퓨터 교육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하반기 '성희롱 방지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야간시간 연장운영 및 주말근무 사서실무원을 비롯해 청소용역, 당직용역 등 외주용역 직원을 포함한 종사자 전원이 참석했으며 충주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최강애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 심도있게 진행됐다.이날 최강애 강사는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성폭력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함은 물론 직원들에게 유쾌한 질문을 던지는 등 재미있는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성폭력을 당할 수 있으며, 가해자가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가지게 되면 성폭행이 된다는 것 등을 실 사례를 들어 설명해 관심을 끌었고, 사소한 장난이나 농담도 상대에게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켜 주었다. 유환일 관장은 "직원들을 대함에 있어 말과 행동 모든 부분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서 느꼈다" 며"직장 내에서 성(性)과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다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고인쇄박물관과 오장환문학관으로 독서기행을 떠난다고 밝혔다.충주학생회관이 기획한 ‘나를 찾는 독서기행’은 오는 26일과 9월 7일 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6일은 청주 고인쇄박물관과 보은 오장환문학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직지의 본향인 청주 흥덕사지 고인쇄박물관에서 직지 탁본체험을 하며 직지와 고인쇄 문화를 몸으로 느껴보고, 보은에 위치한 오장환 문학관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오장환 시인과 그의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희망자는 충주학생회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독서기행을 통해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해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학부모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 운동'에 선정됐다.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 운동은 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활용교육을 실시해 정보격차 해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충주학생회관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선정돼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초등학생 대상 인터넷 중독 독서치료, 어르신 대상 컴퓨터교실 등을 운영하게 된다.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주제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황극을 공연할 계획이다.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계층 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21~23일까지 3일간 전시실에서 산악도서 전시회를 열었다.또 22일 오후5시~6시30분 공연장에서는 원로 산악인 김영도씨의 '등산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다. 이번 산악도서 전시회는 10회가 되며 한국산서회(회장 권병화)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충청북도연맹(회장 정동벽)이 공동으로 산악도서의 보급과 산악문화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산악도서는 금강산, 백두산, 독도, 지리산, 북한산, 한라산, 치악산, 오대산, 백두대간, 계룡산, 설악산, 무등산의 문헌 및 고서들을 심층분석해 3천부씩 발행, 산악문화 향상에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제 24호로 '속리산'특집호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충주학생회관은 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설물 개선이 있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온 바 있다. 유환일 관장은 " 충주학생회관 전시실에 풍성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렇게 좋은 전시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