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는 여름철을 대비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를 방제키 위해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해충 포충기 41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30일 가로등에 설치된 포충기는 LED 램프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ㆍ포획한 후 분쇄시키는 물리적 방제법으로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위생해충을 없앤다. 군 보건소는 올해 증평읍 보강천공원 일대와 송산리 2개 공원 등 주민 및 방문객이 많은 공공시설을 선정해 설치했다. 설치된 포충기는 해충 활동기인 10월까지 가로등 점등과 소등시간에 맞춰 작동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없는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포충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주민들께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와 증평보건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과 관련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및 사업추진 시에도 적극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충북일보=증평] 정부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 2월25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실시 1년이 지난 현재 증평군 흡연자의 보건소 금연 교육 등록자 수는 지난해보다 현저하게 줄었다. 증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정부 지원 사업이 시행되기 전인 2014년 금연 교육 등록자는 625명이며, 12월4일까지 누적인원 4천738명중 금연 6개월 성공 자는 823명으로 17.4%의 금연률을 보였다. 정부의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이 시작된 2015년에는 949명이 금연 등록을 해 325명이 증가했으며, 누적인원 1천13명 중 6개월 성공 자는 223명으로 성공률 22%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등록인원은 5월11일 현재 26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89명이 감소했으며, 누적인원 192명 중 6개월 성공 자는 33명으로 성공률이 17.2%다. 이에 증평군보건소는 청소년의 신규 흡연 차단을 위해 △초·중·고 6개교, 663명 대상으로 연 22회의 니코프리스쿨 운영 △미취약 보육시설 원아를 대상으로 꼬꼬마 흡연예방 손인형극 공연 △청소년 금연교실 △청소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출입시설 100% 전수 점검(PC방, 학원 등 공중이용시설 중 1천여개소 점검 △증평군 청소년 흡연실태 통계조사 발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MOU 체결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상숙 보건소장은 "금연교육과 금연홍보를 강화해 금연률를 높히겠으며, 특히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MOU 체결 등 적극적으로 금연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보건소는 2015년 하반기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 오는 31일 '금연의 날'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클리닉운영은 모유의 중요성 교육 및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모유수유클리닉를 통해 △모유수유의 우수성 및 중요성 교육 △신생아 인형 등을 활용한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지도 및 정보 제공 △유방 울혈예방 및 통증관리 △수유자세 교정, 젖양 조절 방법 교육 △분만 전후 건강관리 및 피임법 △인공임신중절 예방 등을 교육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시행되며, 국제 모유수유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증평군 모자보건실로 전화(835-4226) 또는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건소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에 증평군 직원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말부터 시간적 제약에 따른 직원을 위해 시작된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는 금연사업담당자, 금연상담사 2명, 건강원스톱 팀으로 인력을 구성해 6개월간 10차에 걸쳐 금연상담서비스 및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20여명의 군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연참가자들은 금연교육 뿐만 아니라 폐 기능 및 혈액검사 등 기초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금연 전·후 건강상태 비교를 통한 건강행태 개선교육도 받는다. 보건소는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5만원권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 한다. 보건소는 군 직원외에도 SK이노베이션 13명, 삼구 20명, 위티아 20명 등 지역 내 기업을 찾아 이동금연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에서 6개월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 40%가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이상숙 보건소장은"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직장인과 학생들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더욱 확대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찾아가서 도와주는 금연 지원서비스 (이동 금연 클리닉 )를 연중 운영하며 희망하는 회사 및 기관은 보건소 건강증진팀(835 - 4234 )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는 지난 3일 증평국민체육센터에서 수강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쿠아로빅 수영교실 개강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은 20세 이상 비만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절염)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 시작해 연 2기씩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혈압, 당뇨, 고지혈증, 체지방측정 등을 통한 사전검사를 통해 만성질환보유 및 체지방율이 높은 34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아쿠아피트니스 전문 강사로부터 다양한 수중운동을 배운다. 아쿠아로빅은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리듬에 맞춘 워터워킹, 아쿠아 댄스, 수중조깅, 시니어댄스 등으로 구성된 유산소 수중운동이다. 관절염 통증에 도움이 되며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도 물속에서 쉽게 움직일 수 있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증평군민의 적정체중과 신체기능을 강화시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가 '2016년 공감 프로젝트 '희망을 그리다'의 사업 일환으로 23일과 25일 이틀간 지역 내 안전 취약지구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2016 공감 프로젝트는 한국교통대 '발로 뛰어'동아리와 중원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희망 공감 캔버스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재능기부했다. 지난 23일 1차로 진행된 벽화그리기는 '발로 뛰어'봉사단이 증평읍 남하리에 있는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나비 문양의 포토존 형식으로 꾸며졌다. 25일에는 중원대 산업디자인과 학생 35명이 참여 증평읍 증천리 로타리에서 증평공고 앞 도로변으로 지난해 시행했던 맞은편 도로 인접 벽면에 실시했다. 군은 이번 벽화그리기를 통해 마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마을 주민의 일상생활에서의 희망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숙 보건소장은"이번 벽화조성을 통해 안전한 증평 만들기 및 군민에게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증평군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는 지역 내 20세 이상 주부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주부 날씬 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주부 날씬 맘 건강교실은 매주 월요일, 금요일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지난 1일 시작으로 오는 7월1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건강한 체중관리, 체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에 의한 스텝박스 운동을 실시한다. 스텝박스운동은 앞꿈치만 사용해 올라섰다 내려섰다 하면서 종아리와 힙업 등 하체 유연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소 운동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상체를 함께 흔들 때는 상체운동과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는 운동 강습과 더불어 비만, 영양, 절주, 만성질환관리사업 등을 연계한 통합건강관리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인바디 측정을 통한 체성분 검사와 기초건강검진 등을 통해 운동참여자들의 사전, 사후 신체 변화를 비교 평가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1대1 맞춤건강관리 상담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835-4230)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는 30일 지카바이러스 감염매개체로 알려진 흰줄 숲 모기 유충방제에 나섰다. 이번 유충방제는 충북도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시행되는 것으로 군은 읍·면·리별로 이뤄진 107개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유충의 주요서식지인 숲이나 숲 근처 주택가 인근 폐타이어, 화분 등에 고인 물 제거, 폐타이어 천공 등을 통해 모기 서식지를 제거하고 맨홀, 정화조, 배수로 등에 유충구제약품을 투약했다. 유충방제 활동은 4월 말까지 2주에 한 번씩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5월부터는 모기 성충 방역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흰줄 숲 모기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며, 주민들 스스로 집주변에 방치된 화분, 애완동물식기, 쓰레기통에 담긴 물을 버리고, 집주변 풀을 짧게 관리하는 등 모기방제를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만성질환자와 비만자, 어린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4일 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증평국민체육센터을 경영하는 (주)에스엠스포츠(대표 정현운)와 아쿠아로빅, 어린이수영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군과 체육센터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했으며 프로그램내용, 운영기간, 비용, 강습횟수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편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은 만성질환자 및 비만자를 대상으로 5월~10월까지 2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어린이수영교실은 지역아동센터 4곳을 대상으로 4월~10월까지 운영된다.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은 오는 4월1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며 만성질환자 중에서 체지방율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매주 화, 목요일은 전문 강사에 의한 수업, 주말(토, 일요일)은 자유 수영을 하며 모두 주4회 운동을 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3월 처음 개강한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은 참여자 대부분이 체중, 체지방,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되는 등 많은 효과가 나타나 매년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에 관한 문의는 증평군 보건소(835-4230)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 직원들이 23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결핵퇴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증평 새마을금고 앞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비만자 건강증진을 위한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즐기는 에어로빅으로 근육의 긴장 이완, 운동의 즐거움, 체력향상과 건강유지를 위한 레크레이션 요소가 가미된 레포츠다.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만성질환 증상 완화와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 수영교실은 오는 4월1일부터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5월3일부터 7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주2회(화, 목 오전10시부터 1오전1:시까지) 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체지방검사를 실시한 다음 3개월 후 사후검사를 실시해 개인의 체지방 변화를 측정하며 이에 따른 1대 1 상담도 가질 예정이다. 군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영교실에 관심 있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 증진팀(835-4230)으로 연락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선정 '2015년 하반기 금연 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시·도 중 최우수 기관 경북 경주시, 우수기관으로 서울 성북구와 함께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청소년 중심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으로 전국 최초 2015 증평군 청소년 흡연실태 통계서 제작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흡연관리모형을 구축해 청소년 금연 환경 조성 △청소년 출입시설 100% 전수 점검(PC방, 학원 등 공중이용시설 중 1천여개소 점검) △니코프리스쿨(초·중·고 6개교, 663명 대상, 22회) △금연또래교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증평읍 송정2리를 금연·건강마을 1호로 선정하는 등 금연사업에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상숙 보건소장은"올해에도 금연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청소년 흡연예방 정책으로 증평군민의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가 매주 목요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17일에는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1명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팀이 신동리 경로당을 방문해 물리치료 및 기초건강검사(혈압, 당뇨 등), 질환별 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노년층 중 남성을 대상으로 청춘드림 실버운동교실을 매주 금요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버운동교실은 그 동안 건강관련프로그램이 여성 참가자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돼 상대적으로 참여가 저조한 남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음악에 맞춰 간단한 동작과 율동으로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는 실버체조로 운영되며, 만성질환과 치매관리 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육에 참석한 김모(65·증평읍)씨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쑥스러워 망설이게 되었는데, 성별을 구별해 실시하니 참여하기 더 편하며,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렇게 많았는지 이번 기회에 알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초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비 증가로 경제적 부담과 노후 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꾸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