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면장 구자평)과 새마을지도자맹동면협의회(회장 고황민, 지옥자)가 지난 19일 오후 맹동면 공무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면 쌍정리 일대에 연말'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 2천포기를 식재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직원들은 5일 광복70주년을 경축하고 기념하기 위해 면사무소 정원에 무궁화 70그루를 심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이 각종 재난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맹동면과 맹동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영호)는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하천변 및 안전 취약지 등의 예찰활동을 펼치고 주민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지영호 단장은 "앞으로 하천변 및 안전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여 모두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구자평 맹동면장은 거리홍보를 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과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30일 면사무소에서 혁신도시 내 입주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명품혁신도시연합회와 도시과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인섭 혁신도시 연합회장과 임원 3명은 △아파트 밀집지역 앞 도로폭 협소로 출퇴근 차량통행 문제, △수변공원 데크시설 등 미비점 보완, △공원부지 내 식수대와 화장실 설치, △등산로 개설시 편의시설 설치, △도로변 내 천막 및 콘테이너 무단설치 단속, △혁신도시 입구 신돈교차로 표지판 교체 및 신호등 연동체계 점검 등을 건의했다.이병호 도시과장은 "혁신도시 조성 관련 미비한 점에 대하여는 LH에 적극 건의해 보완하도록 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해 음성군이 인계 후 예산이 이중으로 투자되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자평 맹동면장은 "지난 21일 연합회와 사전에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결과 혁신도시 전반사항에 대한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관리부서인 도시과장과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맹동면에 위치한 혁신도시의 발전 방안 및 문제점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30일 면사무소에서 혁신도시 내 입주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명품혁신도시연합회와 도시과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인섭 혁신도시 연합회장과 임원 3명은 △아파트 밀집지역 앞 도로폭 협소로 출퇴근 차량통행 문제, △수변공원 데크시설 등 미비점 보완, △공원부지 내 식수대와 화장실 설치, △등산로 개설시 편의시설 설치, △도로변 내 천막 및 콘테이너 무단설치 단속, △혁신도시 입구 신돈교차로 표지판 교체 및 신호등 연동체계 점검 등을 건의했다.이병호 도시과장은 "혁신도시 조성 관련 미비한 점에 대하여는 LH에 적극 건의해 보완하도록 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해 음성군이 인계 후 예산이 이중으로 투자되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자평 맹동면장은 "지난 21일 연합회와 사전에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결과 혁신도시 전반사항에 대한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관리부서인 도시과장과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맹동면에 위치한 혁신도시의 발전 방안 및 문제점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직원 친절명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친절명함은 민원 상담 시 민원인에게 제공해 민원인이 재방문 또는 전화 상담 시 담당직원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상시 민원상담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주민의 민원 편의를 도모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작했다고 면을 밝혔다.친절명함에는 담당자 이름과 소속, 연락처가 기재돼 있으며 뒷면에는 음성장터 홈페이지 주소와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수박, 음성인삼 사진을 실어 음성군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구자평 맹동면장은 "민원인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들을 해소하고 책임 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전문성 및 사명감 제고를 위해 친절명함을 제작해 사용하게 됐다"며 "맹동면은 앞으로도 민원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면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맹동초등학교 48회 졸업생들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맹동면은 지난 21일 음성군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김종원 대표와 선진건설 임진혁 대표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각각 10kg 쌀 20포대와 30포대를 불우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풍요롭게 살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구자평 맹동면장은 "두 분의 사랑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언제나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대법원이 지난 23일 음성에 위치한 D광업에 대한 광업권 존속기간연장등록처분 취소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광산개발로 D광업과 인근 주민 등 사이 15년 법적분쟁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맹동 생명환경수호위원회(위원장 박근현)는 25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과 주민 10명이 광업등록사무소를 상대로 낸 '광업권 존속기간 연장등록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광업등록사무소 측의 상고가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 소송은 광업등록사무소가 꽃동네 인근에서 금광을 개발하는 D광업에 광업권 존속기간을 2022년까지 연장하자 주민들이 낸 것으로 1심에서는 원고인 주민들이 패소했으나 2심에서는 승소했다. 맹동생명환경수호위원회는 이번 대법원 판결로 광업권존속기간 연장등록 취소가 확정된 광업권은 3개 읍면(음성군 맹동면·금왕읍·음성읍)에 걸쳐있는 규모 333ha(100만평)로 D광업의 5개 광업권중 규모가 가장 큰 광업권이며, 한국자원개발공사(구 대한광업진흥공사)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 경제성이 없음이 밝혀진 것이라는 설명이다.D광업은 음성군 맹동면, 금왕읍, 음성읍, 대소면 일대에 5개 광구에 1천320ha(400여만 평)의 광업권을 소유하고 음성군 금왕읍 삼봉리 산43번지 음성군유림을 임대해 가로 4m 세로 4.6m 크기의 대형 갱도를 개설, 동남쪽 방향(맹동면 방향)으로 갱도굴진공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맹동면 광산 인근 일부 주민들의 가옥이 균열됐고, 하천오염, 식수관정 및 농업용수 관정이 고갈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이들은 줄곧 주장해 왔다. 주민들은 D광업의 굴진공사에 맞서 2000년 말경부터 19개월 동안 마을별로 갱구 앞을 지키며 스스로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지켜내고자 힘겨운 싸움을 이어왔다.박근현 위원장은 "대법원은 광업권 존속기간 연장이 (광산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환경적 위해 발생 등을 고려하지 않은 재량권 남용이라고 판단한 것"이라며 "대법원의 판결로 다수 주민의 환경권이냐, 광업회사의 사익이냐를 둘러싸고 벌어진 법적 분쟁에 종지부를 찍게됐다"고 강조했다.한편, D광업 측은 "금광개발에 따른 환경피해 여부에 대한 본안 2심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대법원이 이런 판결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며 "2심에서 금광개발이 환경에 큰 피해가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 산업통상자원부에 광업권 연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의 성장과 더불어 맹동·덕산의 덩치가 커지고 있다.아파트 신축과 입주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충북혁시도시의 인구 증가로 음성의 맹동면과 진천의 덕산면 인구가 동반 급증하면서 이곳의 인구비중도 함께 커지고 있다.지난달 말 현재 맹동면의 인구는 8천980명, 덕산면 인구는 7천467명이다.이 두 곳의 인구는 최근 5개월 새 맹동면이 1천256명, 덕산면이 1천697명이 늘어났다.5년 전인 2010년 5월 당시와 비교하면 맹동면의 인구 증가세는 더 확실히 드러난다. 맹동면(4천690명)이 4천290명(91.5%), 덕산면(6천26명)은 1천441명(23.9%)이 증가했다.맹동면과 덕산면은 이처럼 본격적인 혁신도시내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로인해 이곳이 음성군과 진천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졌다.덕산면은 2010년 5월 9.7%에서 지난해 말에는 8.9%로 줄었다가 지난달 말에는 11.2%로 높아졌다.맹동면 인구 비중은 상대적으로 더 커졌다.맹동면은 5년 전 5.2%에서 지난해 말은 8.1%, 지난달 말에는 9.4%로 고공행진하고 있다.맹동면과 덕산면이 양 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년 전 7.1%(1만716명)에서 10.1%(1만6천447명)로 3.0% 포인트 높아졌다. 맹동면과 덕산면의 인구 증가는 앞으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올해 말 맹동면에는 1천278가구의 국민임대아파트, 덕산면에는 내년 3월 691채의 공공임대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현재까지 혁신도시에는 맹동면과 덕산면에 2천719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했고 앞으로 1만1천267가구(덕산 9천294가구, 맹동 1천973가구)의 아파트가 더 지어진다.2017년 이후 신축되는 이들 아파트가 준공되면 덕산면과 맹동면 인구는 4만을 넘어설 전망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12일 관내 노인들과 함께 보은군 속리산 일대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40여명이 푸짐한 먹을거리를 마련해 550명의 노인들과 함께 속리산 법주사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이뤄져 즐겁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 맹동면 22개 마을 이장들과 일부 단체장들은 노인들이 편안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우미를 자처, 자원봉사에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효도관광에 참여한 A(76)씨는 "오랜만에 봄나들이를 나오니 기분이 새롭고 즐겁다"며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데 지역의 노인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어 정말 고맙다"며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고황민·지옥자 회장은 "현재 우리 사회가 이렇게까지 성장한 데는 젊은 날 어르신들의 큰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효도관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정용범 맹동면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경로사상 고취와 효 실천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효도관광을 주관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아름다운 나눔과 수고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혁신도시의 인구유입으로 음성군 맹동면(면장 정용범)의 인구를 7개월여만에 2천800여명이 순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맹동면은 26일 면사무소에서 8천번째 전입자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맹동면은 인구증가가 활기를 띄기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을 방문해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하고, 면사무소에 인구증감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구증감현황판을 설치했다.또한, 음성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해 1월부터 전입하는 세대에 종량제 쓰레기봉투 및 태극기를 주고, 전입 학생 학교 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등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맹동면의 인구증감현황에 따르면 2013년 12월 31일 5천197명이었던 맹동면 인구는 2014년 6월 30일 6천296명으로 단기간 1천99명이 증가했다.이어 2014년 12월 31일 현재 7천724명, 2015년 1월 26일 현재 8천명으로 끊임없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혁신도시 내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2천800여 명이 증가한 것이다. 물론 인근 금왕읍이나 대소면 등에서 이주해 온 입주민도 있지만 외지 입주민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맹동면에 8천번째 전입주민으로 선정된 안성섭(35)씨는 "친환경 주거지역이자 혁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맹동면으로 이사 온 것에 만족하고, 특별이벤트로 환영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전했다.정용범 맹동면장은 "사랑과 정이 넘치는 전원과 귀촌 그리고 축복의 땅 맹동면에 전입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맹동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맹동면(면장 정용범)은 혁신도시 유입인구를 지역발전으로 이끌기 위해 혁신도시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면은 지난 7월 1일자 인사이동에서 혁신도시 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력 2명을 지원받음에 따라 혁신도시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 2명을 배치했다.신설된 혁신도시팀은 최근 LH이노밸리 아파트에 1천230명이 전입함에 따라 입주민들이 겪을 버스 운행문제, 생활쓰레기 배출문제 등 각종 생활민원을 파악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혁신도시 내 법정리 신설 및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의견수렴 등 혁신도시의 첫 가동으로 발생하게 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 해결사 노릇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정용범 맹동면장은 "오는 9월 말 혁신도시 내 출장소가 준공되면 더욱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전입하는 입주민의 조기정착과 기존에 거주하던 주민과의 화합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3월말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 중 실제로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면은 주민등록상 1인 세대로 등록돼 있는 홀몸노인은 180여명이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 정부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홀몸 노인은 28명으로 해당 노인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집중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노인에 대해 우선 맹동농협에서 후원해 준 양곡을 17일 담당직원들로 하여금 직접 세대를 방문해 1포씩 전달토록 했다.면은 앞으로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전화통화를 실시하고 군정홍보와 애로사항을 듣는 '동행의 날' 행사와 연계해 매주 수요일은 '홀몸노인 방문의 날'로 정하고 정기적인 안부활동을 전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문근식 맹동면장은 "작은 정성에 크게 기뻐하는 노인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kildongh@mail.com
음성군 맹동면사무소(면장 문근식)는 민원인 응대 친절도와 처리능력을 기준으로 각 마을 별 리장, 주민자치위원,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3/4분기 베스트 공무원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정영택 주무관이 1위, 김홍영 주무관이 2위, 연능흠 주무관이 3위를 차지했으며 1위를 차지한 정 주무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베스트 친절 공무원 선정 제도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시행할 계획이며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처리를 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큰 모범이 되는 제도가 될 전망이다.정영택 주무관은 "주로 부모님 같은 분들이 많은데 부족하지만 아들같이 봐주셔서 좋은 점수가 나온 것 같으며, 앞으로 4/4분기, 2014년도에도 또 다시 1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근식 맹동면장은 "베스트 친절 공무원 제도는 자칫 무사 안일 주의로 갈 수 있는 분위기를 바꿔 줄 수 있는 좋은 제도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극을 받아 친절한 공무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맹동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바리바리 봉사단이 맹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병호 면장을 비롯한 15명의 봉사단원은 지난 3일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겨울 내복을 전달하고, 생활하시며 어려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말벗을 해 드리는 등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또,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폭설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을 안내하는 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돌보미 서비스가 지속 추진될 계획이다. 이병호 면장은 "작은 정성과 따뜻한 손길에 크게 기뻐하는 노인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바리바리 봉사단은 독거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