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는 결혼이민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취업역량을 키우는 한편, 지역사회 내 일자리 연계를 통한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영숙)와 연계하여 22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 3회, 4시간씩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 직무소양교육 등을 통해 직장인으로서의 역할 및 태도를 익히고, 어린이집 단체급식 메뉴 실습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조영숙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가 결혼이민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19일 오전 10시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결혼이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해 반 배치고사를 실시했다.또한 참석자들에게 요리교육, 정보화교육, 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신청접수도 받았다.한국어 교육은 정규한국어교육과정 4개반과 심화과정 2개반으로 편성, 주 3회 2시간씩 단계별 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치러진 배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반 편성을 마친 후 수준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교통 불편 등으로 한국어 학습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박효주 센터장은 "결혼이민 여성들이 조기 정착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가 국원고등학교 후문 삼거리에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꿈꾸는 cafe '드림'을 개설하고 지난 2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Cafe 드림은 결혼이민자에게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 지원으로 국내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사업지원으로 결혼이민자 취업연계 및 교육사업의 일환인 '바리스타' 교육사업을 실시했다.이에따라 지난해 바리스타 교육사업을 수료한 결혼이민자 2명이 오전(10시~오후3시)과 오후(3~8시)로 나눠 Cafe 드림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고 있다.Cafe 드림에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민자 김스베타(37) 씨는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닐 정도로 커피를 좋아했는데, 이렇게 바리스타로 취업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또 러시아 출신 결혼이민자 남타티아나(42) 씨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커피를 소개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Cafe 드림은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박효주 센터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창업의 희망까지 품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가 12일 봉방동 주민센터(동장 채호병)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다문화음식을 준비해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베트남 쌀국수'를 제공했으며, 그동안 배운 '발 맛사지'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시간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처음 먹어보는 베트남 음식에 생소해 하면서도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이날 충북문화재단이 '두번의 결혼식'이라는 베트남에서 한국에 시집 온 처녀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에게 다문화가정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행사를 준비한 박효주 센터장은 "이번 자리를 만들어준 봉방동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는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한국문화 이해 및 적응을 돕고자 13일 서울 롯데월드로 ‘한국사회적응교육-가을나들이’를 실시한다.이번 가을나들이는 다문화가족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다국적의 결혼이민자들 상호간의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한국사회적응교육 가을나들이는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지원을 해 진행되고 있다.박효주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될것”이라며“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자신감 또한 키울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진행을 통해 다문화와 한국문화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들이 바리스타에 도전한다.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는 지난 1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13년 바리스타 자격증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결혼이주여성의 취ㆍ창업을 위해 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지원으로 상ㆍ하반기로 나눠 모두 24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우즈벡 3명, 중국 8명, 일본 1명 등 모두 12명이 매주 1회 3시간씩 6월까지 교육을 받는다.교육을 마치면 수강생들은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되며, 센터는 오는 9월 오픈 목표로 추진 중인 다문화카페에 교육 수료생을 채용할 계획이다.박효주 센터장은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취ㆍ창업 교육을 계획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가 다문화가족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마련했다. 31일오후3시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종배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다문화가족 등을 초청해 옛 봉방동주민센터에 새로 마련된 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충주시 연수동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는 관계로 안정적인 프로그램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고, 또 공간이 협소해 여러 불편을 겪어 왔다.이러던 중 지난해 11월 봉방동주민센터 신청사가 준공돼 청사를 이전함에 따라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옛 봉방동주민센터 청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이번에 이전 개소한 센터는 526.4㎡ 규모로 1층에 사무실, 한국어교육실, 상담실 등과 함께 2층에는 모두도서관, 언어영재교실, 회의실 등을 갖춰 더욱 안정적인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을 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이종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정착 및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은 물론 소통과 대화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동안 사단법인 명덕에서 운영을 맡아 왔으나, 지난해 말 충주YWCA가 새롭게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센터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충환)는 오는 6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인과 함께하는 모두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간의 이해와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6일오후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ㅣ념식을 갖고 유공자 8명에 충주시장 표창과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상을 수여하며 2부행사로 패션쇼와 중국 동북양걸,바이올린, 첼로연주,천수바라 나비춤,무형문화재제97호 살풀이춤,기타합주,사물놀이공연,필리핀 전통댄스, 강남스타일 춤공연,다문화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충환)는 20일오후1시 센터 1층 교육관에서 다문화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구성원 간 가족 내 역할 및 가족문화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위한 '부부 및 아버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부부간의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사이의 문화적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족 아버지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아버지역할 강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성을 증진시켜 행복한 다문화가족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교육내용은 '웃음으로증진하는 부부관계', '마음을 다루는 스킬-다짐그리고 관계 이해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충환)와 ㈜영프라자(사장 김영순)가 취업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따라 ㈜영프라자는 1차적으로 결혼이민자 25명을 채용했으며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사들을 취업현장에 파견, 주2회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이 취업과 배움의 기회를 동시에 가질 수 있게 됐으며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박충환) 각종 교육 종강식 및 제과 제빵기술교육 수료식이 22일오전11시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박충환대표와 성기태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법인이사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제과제빵기술교육 수료생 13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이들이 직접 만든 빵 시식회도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