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한국사회적응교육-가을나들이' 실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지원으로 13일 서울 롯데월드로 나들이

  • 웹출고시간2013.11.12 11:08:08
  • 최종수정2013.11.12 11:08:08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는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한국문화 이해 및 적응을 돕고자 13일 서울 롯데월드로 ‘한국사회적응교육-가을나들이’를 실시한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다문화가족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다국적의 결혼이민자들 상호간의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한국사회적응교육 가을나들이는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지원을 해 진행되고 있다.

박효주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될것”이라며“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자신감 또한 키울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진행을 통해 다문화와 한국문화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