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12~13일 양일간 단양읍 단양구경시장 내 시장광장에서 국민의 안보의식 함양과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안보사진전'을 갖고 있다. 전시 사진은 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대한민국의 연평도를 향해 170여발을 폭격한 처참한 상황을 담은 대형 패널 12여점으로 구경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단양경찰서 관계자는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시기이지만 6.25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일부 젊은 세대들이 그 심각성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이번 사진전을 계획하게 됐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알려 국민들이 새로운 인식 전환과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소속직원 10명과 보안협력위원회 10여명은 26일 오전 단양군 대강면 소재 북한이탈주민 이모씨의 오미자 밭에서 넝쿨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한이탈주민인 이씨는 "남편과 함께 직장을 다니며 농사를 짓다 보니 일손이 부족해 많이 걱정했는데 이곳까지 찾아와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준 경찰과 보안협력위원들 때문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지용 서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농촌생활을 열심히 해나가는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탈북민이 국내생활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모아 으뜸가는 단양치안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임 당시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오지용 단양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오지용 단양경찰서장은 "큰 대과 없이 취임 100일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모아 주민과 눈높이를 맞춰 무엇이 필요한 지 무엇을 원하는 지 함께 호흡하려는 우리 단양경찰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 서장은 모든 업무를 사심 없이 공정하게 처리하고 농촌 지역에 적합한 순찰 활동을 실시, 농촌 빈집털이 예방과 각종 절도사건 예방에 경찰력을 집중 운영해 단양지역의 완벽한 치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경찰서 각계 직원과 지구대 팀별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이를 바탕으로 직원간 업무 공감대를 형성해 타서보다 적은 인원으로도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치안행정에 반영함으로서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은 물론 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오지용 서장은 "군민의 아낌없는 협조로 우리 지역의 민생치안을 확립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단양경찰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질책과 조언을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단양경찰은 더욱 완벽한 민생치안확립과 교통사고예방, 농·축산물 도난예방 등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 오지용 서장이 20일 오전 10시 단양 노인대학 강당에서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생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와 문자메시지의 소액결제로 이뤄지는 스미싱 예방법을 강연했다. 단양경찰서 오지용 서장이 20일 오전 10시 단양 노인대학 강당에서 노인대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오 서장은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생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와 문자메시지의 소액결제로 이뤄지는 스미싱 예방법을 알려줬다. 또 노인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상이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직접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단양군은 총인구 3만651명 중65세 이상 어르신의 인구비율은 24.6%인 7천,830명을 차지하고 있어 충북도내 노인비율 13.4%에 비해 2배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23명 중 12명이 노인으로 52%를 넘고 있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경운기 후미 반사지 부착 등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을 당부해 노인대학생들로부터 유익한 교육이라며 호응을 얻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녹색어머니회가 발 벗고 나섰다. 단양경찰서는 19일 오전 10시30분 녹색어머니회 결성식과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가 홍보와 계도를 통해 적극 활동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지용 서장, 서진희 단양군 녹색어머니회장을 비롯하여 단양군 7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단 등 24명이 참석했다. 녹색어머니회에서는 등·하굣길 학교 앞 교통안전지도와 함께 학교폭력의 감시자로서 교육과 지도를 통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진희 녹색어머니회장은 "어린이들의 각종 사고예방은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모두가 합심해서 예방을 해야 하는 것으로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합심해서 홍보와 예방활동을 실시해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각급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는 총 7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간담회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단양 재래시장과 상가일원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안정된 국내생활 정착,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4일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을 가졌다. 이번 시험은 단양경찰서 주관으로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출장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2일 개강이후 5주간에 걸쳐 운영한 다문화운전면허교실의 마지막 일정으로 10명이 응시해 최종 3명이 합격했다. 학과시험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옹오티하이(베트남·27)씨는 "처음에는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학과시험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친절하고 자세한 강의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운전이라는 작은 꿈을 이루는데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경찰에 감사하며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을 남편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단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그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며 "더불어 다문화 가족과 유대감을 형성해 살기 좋은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31일 오후 2시 (주)한일시멘트, (주)성신양회, 단양군 개인택시 지부와 관광버스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교통법규 준수 협조 등을 통한 안전한 관광단양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운수업체 관계자들은 날로 증가하는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심각성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하고 차량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평안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관광 단양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로 다짐했다. 오지용 단양경찰서장은 "도로위의 무법행위는 자칫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위험천만한 행위"라며 "운수업체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교통법규 준수를 바탕으로 관광 단양의 명성에 어울리는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는 28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졸업생 정모(16)군의 부모에게 성금 310여만원을 전달했다. 정군은 단양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난달 17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백혈병(골수암)' 진단을 받고 현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2차 항암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타까운 사연이 교내에 알려지자 학생회장를 중심으로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어 '백혈병 투병 선배 돕기 모금 운동'이 일어났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10여만 원을 투병 중인 학생에게 전달했다. 또 이날 단양경찰서 또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헌혈증 등을 투병중인 학생의 부모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단양중학교 관계자는 "밝게 웃고 뛰어다녀야 할 학생이 아파서 병원에 누워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빨리 회복해서 전처럼 환하게 웃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신바람 나고 활기찬 직장 만들기 위해 지난 28일 낮 12시 관내 식당에서 소속 여직원과 함께 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오지용 경찰서장은 매주 목요일을 회의 없는 날로 지정하고 경찰서장의 직책을 벗고 직원들과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함께 호흡하는 행보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날은 여직원과의 특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더욱 더 신바람 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오 서장은 "여직원들만이 가질 수 있는 애환과 민감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수렴 청취하는 여성 성희롱 고충상담원 활동 등 소통문화 정착을 통해 여직원들이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단양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경찰서는 중앙지구대에 근무하는 임용 4개월의 새내기 이가연 순경을 비롯해 모두 12명의 여직원이 당당히 단양경찰서 직원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제천경찰서도 29일 의무경찰 사기진작과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백운면 소재 리솜 포레스트에서 '제천경찰서 명품 의경과 여경 상담관의 숲길 힐링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무경찰과 여경상담관의 사무실 내에서의 형식적인 상담 탈피해 숲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실시, 의경 대원들의 심리 안정과 고민들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제천서 한 의경은 "숲속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니까 마음이 정말 편해지고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털어 놓는 귀중한 시간을 됐다"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제천시와 경남·북, 전남·북 등 16개 시·군을 돌며 55회에 걸쳐 모두 2천만원 상당의 차량털이 행각을 벌인 P모(20)씨를 검거했다. 경찰 수사결과 지난 14일 충남 태안에서 검거한 P씨는 지난해 8월께 차량에 있던 100만원권 수표2매, 현금 100만원을 절취하는 등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차량털이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단양경찰서는 일정한 주거지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는 이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7개월간의 추적을 통해 검거하는 쾌거를 거뒀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21일 오전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팀·계장 20여명 참석해 2016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회의를 갖고 지역주민에게 믿음직한 경찰상을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치안종합성과평가는 2016년 한해 각 분야별 업무를 평가하고 그에 상응한 보상이 따라가지만 지역주민들에게는 그만큼 완벽한 민생치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 단양경찰서는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교통, 수사 등 각 기능별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사전에 파악 적재적소에 경찰력을 집중해 믿음직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오지용 서장은 "청정 단양의 명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하여 2016년 단양경찰의 활동이 소속 직원을 비롯해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치안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와 단양경찰서는 14일 단양중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김대수 교육장, 오지용 경찰서장, 조성남 단양중학교장, 단양교육청·단양경찰서 직원, 학부모연합회 회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이해와 소통을 높여줄 학교폭력예방 리플릿 배포, 학업중단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Wee센터 홍보, 포돌이 포순이가 학생들과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월요일 아침 등교를 만들었다. 김대수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어려운 일들이 있냐"며 학생들에게 일일이 물어보고 악수를 나누며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30분 오지용 서장과 단성주민센터장 등 지역인사 30여명이 참석해 단성치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단성치안센터 개소는 경찰관 상주 없이 거점 근무장소로 운영돼 오던 중 봄·가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의 치안불안 호소와 최근 발생하는 강력사건과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이날 개소했다. 단양서는 단성치안센터의 개소로 주민 민원과 지역주민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경찰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지용 서장은 "이번 단성치안센터 개소를 통해 농촌지역의 치안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주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 범죄예방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 소속 직원 70여명 참석해 2016년 교양아카데미를 갖고 인성함양으로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카데미는 오지용 경찰서장의 장애인 차별 인식전환 교양을 시작으로 외래강사(경기대 고성규 교수)로부터 '한반도 정세와 대응자세'를 수강하며 대북문제 등 현재의 안보상황을 청취했다. 또 국가관을 확립시키고 또한 4.13 국회의원 선거 관련 교양을 통해 부정선거 단속에 만전을 기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단양서는 이날 교양아카데미에 앞서 2003년부터 유지되고 있는 음주운전 ZERO(4천804일)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음주운전 ZERO' 선포식을 갖고 단양경찰서의 영광스런 기록을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제천경찰서도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해 제천경찰 음주운전 제로화 선포식을 가졌다. 제천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건의 음주운전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음주운전ZERO화 2천286일째를 달성중이다. 단양·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15일 오전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각자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려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며 소속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번 수상자들은 노인대상 범죄예방 홍보물 제작으로 노인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 혼잡지역과 사고 다발지역을 선점 교통사고 예방, 공·폐가 관리카드 작성을 통한 관리 강화로 잠재적 범죄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 특정되지 않은 가정폭력 신고자의 위치를 장시간 추적해 신고자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대북 안보상황 관련 경계태세 유지를 통해 불안한 대내외 정세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완벽한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했다. 이날 오지용 단양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강력사건을 비롯해 교통사망사고 등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완벽한 민생치안을 확립시켰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단양지역 주민들이 항상 평온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 대상자는 교통관리계 박동균 경위와 생활안전계 이호성 경사, 중앙지구대 봉두리 순경이며 장려장 수여 대상자는 경비작전계 조광일 경위, 중앙지구대 조상국 경위, 영춘파출소 권병락 경위, 교통관리계 오승진 순경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