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라폼므현대미술관은 4일 오후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을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1층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미술관은 지역의 예술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4일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 예술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 진행됐다.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은 미디어 영상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라폼므현대미술관에서 현재 전시 중인 특별기획전 '숨;트다'의 미디어영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파괴된 자연환경과 도시, 인간관계에도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인간이 숨 쉬는 곳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김선미 라폼므현대미술관장은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문화가 생활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불우청소년 시설 등에도 미술관을 설치해 청소년들이 예술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이선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미술관 일일관장으로 변신한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기부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 회장은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주 라폼므현대미술관 일일관장으로 위촉, 미술관과 함께 준비한 렉쳐콘서트와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회장의 초청으로 자리를 함께 하는 참석자들은 간단한 참여예술을 할 수 있다. 이날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라폼므현대미술관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오후 3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라폼므현대미술관은 '일일관장' 프로그램의 수익금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김선미 라폼므현대미술관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서 의미 있는 일에 라폼므현대미술관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개관한 라폼므현대미술관은 회화·조각·미디어·설치 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마련,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3초만 투자하세요… 사회가 따뜻해집니다." 청주 라폼므현대미술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3시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과 불우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돌보자는 의미의 '3초 관심기부 선포식'을 연다. '3초 관심기부 프로젝트'는 지역의 지도층 33명에게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 하루 3초씩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한 달 뒤 다른 지인에게 작품을 릴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 릴레이를 건넨 사람은 하루 중 3초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시간으로 투자해야 한다. 이번 릴레이 대상 예술작품은 작가 티안의 '머물렀던 곳(2015)'으로, 지난 1월 뉴욕에서 열린 '31 Esquisses for Holigram Works' 전시에서 각광받은 작품이다. '3초 관심기부 프로젝트'의 핵심은 개개인의 아주 작은 3초의 시간이 관심기부 릴레이를 통해 30분이 되고, 나중에는 더욱 긴 시간의 관심기부로 이끌어내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사회 전반의 불우한 이웃에게 관심을 모으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라는 게 미술관의 설명이다. 선포식은 미술관 개관 2주년 기념식에 이어 황경애 무형문화재 97호와 이병욱 창작국악인, 어울림실내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도내 각 분야에서 추천된 33인의 '3초 관심기부 선포' 세리머니가 열린다. 교육계에서는 신경인 청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최완규 단재연수원장이 참여한다. 종교계는 이수한 신부와 현진 마야사 주지스님이, 경제계는 연경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여성계는 남기예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과 오수희 대한미용사협회 충북도지회장 등이 뜻을 함께 한다. 라폼므현대미술관은 지난 2014년 개관해 회화·조각·미디어·설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며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가고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재능기부단 카라메타S(관악)와 임소연(민요) 학생이 참가한 특별기획전이 18일 청주 라폼므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현대예술과 조선의 일상을 그림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에 먼저 머물렀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진정한 가치와 재미를 2016년 오늘날의 감각에 맞추어 재탄생 시킨 '시간여행자, 300년전 일상의 그림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특별기획전 전시오픈 행사는 서원대 재능기부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과 함께 예술렉쳐콘서트 형식의 전시 연계공연을 통해 행사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의 옛 그림이 현재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 현대예술작가들을 통해 어떤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되는지 '감상하고, 비교하고, 분석하고, 바꿔보고, 만들어 보는' 전시로 더 이상 소극적 관람이 아닌 관람객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로만 감상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기획되었다. 3부로 이어지는 특별기획전은 1부 조선의 천재화가들과 현대예술이 오는 6월 30일까지, 2부 조선의 일상 속 그림과 서양문화는 7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부 한국화와 서양화 그리고 융복합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청주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위한 맞춤형 직업체험/진로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겨우내 주춤했던 문화행사들이 우수(雨水)를 전후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새로운 창작곡을 선보이는 클래식 향연에서부터 술 한 잔 기울이며 즐기는 영화제까지 각양각색의 신선한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겨울잠 깨우는 클래식 선율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작곡들로 구성, 고전음악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시도의 현대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충북 출신 신예 작곡가 신만식의 'Fantasy for String Orchestra'로 무대의 막이 오른 뒤 정승재 교수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Serenade for Strings)'가 이어진다. 한국 초연으로 연주되는 유럽 대표 작곡가 코어드 마이어링(C.Meijering)의 창작곡 '한(恨) for Orchestra'도 들을 수 있다. 6명의 작곡가가 관객들에게 자신들의 작곡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만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043-220-3826, 3828). ◇정월대보름은 가족과 함께 국립청주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1일 어린이박물관 로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기운생동(氣運生動)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행운의 복주머니 나눠주기(부럼 깨기)'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는 매일 오후 1시30분과 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캣츠 앤 독스' 등 2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박물관 앞뜰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등 전통놀이와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043-229-6315). ◇무료로 즐기는 유쾌통쾌 연극 극단새벽은 신입단원 워크숍 작품 '도라이 또라이'를 오는 19~21일 3일간 청주 수곡동 문화공간새벽 무대에 올린다. '도라이 또라이'는 정신병동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엮은 휴먼코믹연극으로, 배우와 관객의 소통을 통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신입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문제를 코믹적인 요소로 풍자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8시, 20·21일은 각각 오후 4시에 공연되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043-286-7979). ◇미술관 '19禁 음주영화제' 청주 라폼므현대미술관은 오는 20일 오후 4시 '19禁 음주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남녀 간의 사랑을 솔직하게 다룬 영화들을 상영한다. 영화감상을 마치면 큐레이터를 통해 작품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미술관은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제조한 칵테일과 다과도 제공한다. 라폼므현대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에 대한 선입관의 벽을 허물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음주와 영화라는 콘텐츠를 이용해 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커플일 경우 2인 3만원이다. 대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할 경우 50% 할인된다(043-287-9625).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연말이 되면 직장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갈등이 하나 있다. 피곤하고 부담스러운 송년 행사가 그것이다. 최근 이를 대체하는 '문화 회식'이 뜨고 있다. 이 생소한 이름의 회식을 가까운 곳에서도 누릴 수 있다.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위치한 4층 규모의 라폼므현대미술관.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면 잔잔한 음악 선율이 흐르고, 미로와 같은 전시공간이 펼쳐진다.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계단에 다다른다. 계단을 올라 2층에 도착하니 색다른 공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스크린과 간이테이블, 의자가 설치된 미니 콘서트장과 향초를 만드는 공간이다. 이쯤 되면 단순한 미술관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 챌 수 있다. 김선미(여·44) 관장은 "프랑스어 라폼므(La pomme)는 '사과'라는 뜻으로, 아담·뉴튼·세잔의 사과처럼 세상을 놀라게 하고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설치미술 작품과 미디어를 융합한 전시를 선보이는 이곳에서는 전시 외에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렉쳐콘서트(lecture+concert)'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좋다. 이곳의 렉쳐콘서트는 매달 다른 콘셉트의 대중가수를 선정, 그의 음악과 예술작품을 접목시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일종의 공연형 강연으로 진행된다. 40여 분간 에듀케이터의 내레이션과 함께 스크린으로 영상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에듀케이터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지난 9월에는 유재하, 10월에는 퀸, 11월에는 이문세를 주제로 렉쳐콘서트가 마련됐다. 이달 23일과 30일에는 '영화 속 미술이야기'를 주제로 영화OST를 감상과 함께 영화 내용과 미술작품을 연계시켜 설명하는 랙쳐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는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두 차례의 렉쳐콘서트를 진행한다. 오후 7시에는 사전예약을 할 경우 와인과 케이터링서비스가 제공돼 기업이나 동호인들의 회식 자리로 손색이 없다. 김진주(여·34·청주 금천동)씨는 "연말 회식을 미술관에서 한다고 해서 처음엔 의아했는데 막상 와보니 힐링이 될 만큼 너무나 좋았다"며 "억지로 술을 먹어야하는 회식자리 대신 이러한 회식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라폼므현대미술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사랑나눔 특별기획전'을 연다. 총 34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작품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미술관, 미술·음악·무용·과학 등의 과목을 연계한 예술학교, 아트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