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교육이 음성군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음성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는 이번 로컬푸드 소비자 교육이 생산자 중심의 교육을 넘어 소비자로 확대되면서 군내의 로컬푸드 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9일과 오는 23일, 두차례에 걸쳐 음성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는 "제1회 음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교육"을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교육은 음성읍 지역에 사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로컬푸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아이들의 밥상과 공공급식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교육은 모두 4강좌로 "지역순환사회와 로컬푸드"(차흥도 지역순환사회 전국협의회 운영위원장),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로컬푸드"(허남혁 지역재단 먹을거리정책·교육센터장), "밥상을 위협하는 먹을거리 오염"(김은진 원광대 교수), "로컬푸드 운동의 사례들"(윤병선 건국대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 한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 선진지 현장 견학도 실시될 예정이다.음성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는 군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로컬푸드 소비자교육이 로컬푸드 운동에 활력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지역 먹을거리 생산자들에게도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과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음성지역에 사는 학부모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병일)은 30일 대회의실에서 단독배치 행정직원과 신규 지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하고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선배 공무원들은 단독배치 행정직원과 신규임용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노하우를 주고받는 등 공직 가치관 정립과 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배공무원으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직무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인 지방공무원 멘토-멘티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조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후배 공무원의 자신감 있는 직장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이영곤 행정지원과장은 "체계적인 멘토-멘티 운영으로 단독 배치 행정직원과 신규임용 공무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해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명품일류 음성교육'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이하 음성개인택시지부)는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음성개인택시지부는 이날 정기총회 및 취임식에서 자라나는 음성 청소년들을 위해 375만원의 장학기부로 지역이 함께 교육하는 모범을 보여줬다. 전달식은 음성교육지원청 김영미 교육지원과장과 음성개인택시조합 최병길 지부장을 비롯한 양측의 직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 과장은 음성개인택시지부의 취임식에 참가해 이러한 장학기부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최근 음성이 충북소년체전 초·중등 군단위 1위를 하는 쾌거를 거두었는데, 이런 모든 실적은 최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교육기부에 참여하면서 기여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병일)은 24일 음성중학교 과학관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오성묵 과장을 초청해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S2B 전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S2B(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는 지난 2011년 행정자치부가 지정정보처리장치로 고시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물품의 제조·구매 및 2천 만원 이하 소액의 공사, 용역을 대상으로 전국 여러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및 청렴-음성교육 실현을 위한 전자 입찰·계약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뤄져 교육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의 투명성 확보 및 업무능률향상, 예산절감 등 청렴 계약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병일) 간부공무원들은 신학기를 맞아 19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시설과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급식상황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교육장은 "기후환경 변화가 심한 요즈음 식중독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개인위생 및 식재료 검수, 조리과정, 배식 등 위생·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계속 학교급식 현장을 불시에 점검하고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한우 유전자 검사 등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 품질검사를 강화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키로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오늘(2일)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신임 고병일 교육장(60·사진)이 취임한다.음성군 원남면 출신인 고병일 교육장은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1976년 음성 덕생초에서 교편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조촌초, 황정초, 사직초, 남성초, 오선초에서 교사로 재직했고, 이어 미봉초, 원당초, 부윤초에서 교감으로 근무했다. 원남초와 수봉초 교장을 거쳐 3월 1일자로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부임하게 됐다. 고 교육장은 음성교육 지표인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음성교육' 구현을 위해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 △학교혁신과 혁신학교를 통한 공교육 내실화, △공감능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지향, △모두를 배려하는 교육복지 확대, △안전하고 평화로운 생태·환경 조성 등 5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음성교육가족 모두가 협력해 역량을 모아 나갈계획이다.또한, 고 교육장은 고향인 음성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즐거운 배움, 함께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공동체를 만들고,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배출한 고장임을 고려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국제적 이해와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고 교육장은 "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활기찬 음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학생, 학부모 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학생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윤기순 여사와 1녀 1남이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설 명절을 앞두고 10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인 음성향애원(음성군 음성읍), 홍복양로원(음성군 생극면), 새생명장애인의집(음성군 금왕읍), 음성꽃동네(음성군 맹동면)를 방문하고 쌀 20포를 전달했다.
음성교육지원청 이상준 교육장은 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임 마지막 월례조회를 갖고, 식전 이벤트 행사로 그동안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갈고 닦은 드럼공연을 선보이며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 11월부터 음성교육지원청은 활기차고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과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장기자랑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엔 39년간 교육계에 열정을 바치고 2월에 퇴직하는 이상준 교육장이 신나는 드럼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이상준 교육장은 충청북도교육청 내 교장과 교감, 장학사로 구성된 'SSAM(샘)밴드'를 2010년 9월 창단하고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꽃동네 위문공연, 참사랑병원 위문공연, 음성 노인의 행사 초청공연, 2013. 밴드패스티벌 참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공연 등 매년 10여 차례 이상 사회복지시설, 교육기관 등을 돌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드럼공연에서는 그동안 교육장으로서의 딱딱한 면모에서 부드러움과 열정이 묻어나는 교육장의 모습을 보임으로서 직원들로부터 찬사와 감동을 자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준 교육장은 드럼공연 이후 마지막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맡은 바 업무도 중요하지만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업무 이외에 틈틈이 시간을 내서 개인 역량도 키우고 봉사와 사랑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열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소주(대표 조성호)가 12일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을 방문해 사랑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충북소주는 음성 지역내 충북소주 판매분에 대해 병당 10원씩 기금을 모아 '사랑의 장학금'으로 2013년 270만원의 기부를 시작으로 2014년에도 1차분 25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충북소주는 지난해 2차분 320만원을 모아 이번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 기금은 음성 지역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소주 조성호 대표는 "앞으로도 기금 마련에 힘을 써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고싶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준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충북소주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학생들은 바른 인성과 긍정적 가치관을 갖게 될 것이고, 나아가 그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또 다른 나눔과 배려의 기부자가 되어 우리 사회가 바람직하고 건강하게 발전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이 충북교육청 주관 2014년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시·도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충북교육청 산하기관에도 확대 적용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전파를 위한 반부패 추진 역량 및 활동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음성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확산 △청렴교육 강화 및 의무화 △청렴도 평가 분야별 대책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또한, 관내 각급학교 대상으로 청렴도 취약분야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제고 및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결과 외부청렴도 부문 도내 1위, 간부공무원 청렴도 도내 1위를 하는 등 지난 1년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2014년도 홍보 우수기관으로 청룡초등학교를, 우수공무원으로 맹동초등학교 박소연 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룡초등학교는 적극적으로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홍보해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정보 공유를 통한 찾아오는 학교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고, 박소연 교사는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성을 증진시키는데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홍보활동으로 음성교육을 널리 알리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음성교육의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2014년도 4분기 친절·청렴공무원으로 행정지원과 신선아(행정7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30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신선아 주무관은 평소 청렴도 제고와 공직기강 확립, 직원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애쓰며, 관내 관리자 및 직원들의 고충을 살필 뿐만 아니라 친절과 상냥함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있어 동료 직원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음성교육지원청은 매분기별로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ㆍ청렴공무원을 선정하고 친절·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자기평가표 작성을 통해 주기적으로 의식수준을 자체 진단해 직원들의 고객만족도 제고와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지난 26일 음성군청과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진로교육 활성화와 교육·연구 분야의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상준 교육장과 이필용 군수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상호협력, 직업·진로 체험학습과 창의·인성교육 실시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기타 교육·연구 분야 관련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상준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길러주기 위한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2016년도 전면 실시에 앞서 여러 유관기관과 유기적 연계체제를 구축해 자유학기제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공통과정과 자율과정 등의 학교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직업·진로탐색 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2014년도 자랑스러운 음성인 교육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2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상장을 전달했다. 음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음성 학생상을 정립하고, 보람과 긍지를 지닌 교직사회 정착을 위해 매년 음성교육발전에 공헌한 모범 학생, 교원, 일반직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초등학생 부문에서 홍승표(남신초 6년), 한수린(대소초 6년), 유은선(삼성초 5년), 장은정(원당초 6년), 송종민(하당초 3년) 학생이 선정됐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신수철(감곡중 1년), 박인호(음성중 2년), 박정우(한일중 3년), 유민서·김은송(대소중 3년)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초등교원 부문에서는 하당초 우정숙(사진 왼쪽) 교사와 삼성초 이성근(사진) 교사가, 중등교원부문에서는 무극중 김학미 교사가, 일반직 부문에서는 대소초 정영순 행정실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1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급식관계자인 영양(교)사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상호 정보 교환과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안전보건공단 직업건강팀 최영민 차장의 '산재예방을 위한 관리자 안전보건 교육'과 충주성남초 김정숙 영양교사의 '학교현장 CCP 기록지 작성요령'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맹동초 이종주 영양교사와 대소초 송현주 영양교사의 학교급식자율중심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학교급식자율중심학교는 조리 체험 학습을 통한 전통 식생활 문화 정착 및 계승·발전을 위해 음성교육지원청에서 해마다 2교씩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상준 교육장은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각자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양(교)사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새해 2월에도 새학기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학교 영양(교)사 뿐만 아니라 조리종사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