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2분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이상재(36·사진) 행정실무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상재 행정실무사는 맞춤형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지원업무를 맡고 있으며, 항상 적극적이고 친절한 태도로 친절분위기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며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매분기별로 으뜸 친절·청렴인을 선정하고 행정서비스 헌장을 개정과 민원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23일 금왕읍사무소에서 음성군 초중고 학부모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경찰서에서 주관하는 학부모 대상 치안정책 설명회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학교폭력과 근절 대책 설명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청주교육대학교 윤건영 총장은 "미래사회에 맞는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과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바른 학부모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병일 교육장은 "우리 사회에 그 동안 숨겨졌던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인식 하에 부모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모의 입장에서 주변 아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동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강조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감곡면사무소에서 해당 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해 학부모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인식확산과 훈련 참여 확대를 위해 16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음성읍 중앙사거리까지 이동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한달간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한다. 이번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은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조정 및 교육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각 부서의 핵심서비스를 포함한 행정서비스 이행 기준을 재설정하기 위함이다. 오는 25일까지 외부고객 및 각 담당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초안을 작성하고 음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의견 참여를 원하는 교육가족과 국민은 6월 15일까지 음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cbuse.go.kr)에 접속해 "민원/정보공개의 행정서비스헌장 의견수렴방"을 통해 개정 초안을 검토한 뒤 의견을 게재하면 된다. 개정안은 다음달 중 교육지원청직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헌장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와 음성교육지원청은 10일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학생 진로체험활동 지원과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해 효과적인 진로체험처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관내 학생들의 화재예방안전교육과 소방체험 및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지원하고 자유학기제와 진로진학교육 발전을 위한 연계 사업 개발 및 운영사항에 대한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프라 구축 및 안전 프로그램 활성화 추진사항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많은 학생들이 소방서를 찾아 직업체험 및 안전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이해하고 소방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병일 음성교육지원청장은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고, 학습에 동기 부여도 받으며, 미래의 꿈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지방시설 이경영(46·사진) 주무관을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4월 수상자로 선정하고 9일 표창장을 전달한다. 이 주무관은 2003년 5월 1일 공직에 투신한 이후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공복의식을 갖고 시작해 시설물 관리 업무 및 교육 환경 개선 업무를 담당하면서 안전한 학교 시설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2015년 기숙사 증축 공사, 아스콘 포장 공사, 현관 캐노피 보수 공사 진행에 참여해 학교 여건에 맞는 공사 추진으로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고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 편안하고 안정된 학습 분위기를 위해 향나무, 사철나무 등 나무 전지 및 제초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꽃잔디· 천일홍· 맥문동· 연산홍· 공작 단풍 등을 심어 계절별로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 교육에 이바지했다. 이밖에도 보일러 취급 기능사(2급) 자격증 보유자로 각종 기계 설비를 능숙능란하게 다루며, 소규모 시설 보수는 직접 집행해 항상 안전한 학교 시설 관리에 노력하고 교직원간의 화합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은 26일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대는 지난해에도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 사업을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년도 사업을 진행한 경험요소와 대학의 인적 · 물적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구축에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기능과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강동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꿈과 끼를 찾는 강동 UP-Project'를 핵심기치로 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토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유아교육, 바리스타, 조리제빵, 뷰티코디네이션, 실용음악 등 중·고등학생이 관심 있는 분야를 대학에 개설돼 있는 26개 학과 프로그램과 연결해 △학과체험 △현장직업체험 △산업체 견학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진로의 날 운영 등 각종 진로프로그램을 학부모와 함께 진행토록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강동대의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일터와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처의 발굴과 제공을 통해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다올찬 음성교육 실현을 위한 2016년 상반기 충북 및 음성교육정책 청문관 지역협의회를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음성교육지원청은 2016년도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자유학기제, 행복씨앗학교와 현안 사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청문관들은 특히 특화된 음성만의 감성교류 프로그램(필봇) 운영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교폭력예방에 지원을 하고 있는 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교육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고병일 교육장은 "청문관은 지역 교육공동체에 관심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충북 및 음성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건의사항 및 현안사업을 협의하고 대안을 제시해 음성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큰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음성지역 청문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교육의 질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과 농협음성군지부는 6일 교육지원청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체험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음성교육지원청과 농협음성군지부는 관내 학생들에게 경제 ·금융 교육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지원, 인력 및 정보 등의 상호제공, 산하기관 진로 체험처 제공 등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고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의 현장진로직업체험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 매우 긴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경제·금융관련 미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기회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채운 지부장은 "내실있게 프로그램 을 준비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1분기 으뜸 친절·청렴인 투표에서 지선덕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선덕 주무관은 맞춤형지원센터에서 돌봄 및 방과후 교육 업무를 맡고 있으며, 신속·정확한 일처리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매분기별로 으뜸 친절·청렴인을 선정하고 친절·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자기평가표 작성을 통해 주기적으로 의식수준을 자체 진단해 직원들의 고객만족도 제고와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소이초등학교 장운옥 주무관을 이달의 교육가족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장 주무관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음성교육청 예하 8개 학교에 근무하며, 학교 내외 시설물 유지 관리, 정원 및 수목관리로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및 연중 꽃피는 아름다운 학교로 조성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음성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에 매년 전통놀이 체험,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 지원 등 솔선수범하는 근무태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자매결연해 수학여행비, 현장 체험 학습비 등을 지원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보살펴 줬으며, 지역에서는 자율방범 자문위원, 소이면 적십자봉사회 부회장, 바르게 살기위원의 임무를 현재 수행하면서 지역민의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서 참여하는 훌륭한 직장인으로 칭송을 받는 교육가족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음성교육 실현을 위한 다짐대회' 및 '반부패·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정기적으로 청렴교육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특별교육을 계기로 학교장들이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는 '상행하효(上行下效)'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강의를 맡은 유수남 충북교육청 감사관은 '반부패 청렴 중점추진사항·공무원행동강령·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이 필수이며, 특히 고위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고병일 교육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계기로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깨끗한 음성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음성교육지원청 및 지역 농협과 손잡고 학교급식을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로 제공한다. 군은 24일 군수실에서 이필용 군수와 고병일 교육장, 반채운 NH농협 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우수 식재료 공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의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하기 위한 상호 협의 및 신뢰 형성의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군은 교육지원청과 지역농협이 참여한 이번 우수 식재료 공급 협약을 통해 학교급식의 종합적인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르면 3월부터 음성지역에서 생산된 15년산 친환경쌀과 15년산 음성청결고춧가루를 공급하고 예산 범위내에서 관내 농산물의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며,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07년부터 친환경 농산물인 다올찬 쌀 공급에 이어 2012년부터 음성 청결고춧가루까지 품목을 확대했으며 일반 농산물 가격과 비교해 그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현재 쌀과 고춧가루로 품목을 한정하고 있지만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식재료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더욱 많은 지역산 우수 친환경 식재료 품목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에 따른 건강한 학교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지역 생산농가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2015년도 '자랑스러운 음성인 교육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4일 음성교육지원청대회의실에서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자랑스러운 음성 학생상을 정립하고, 보람과 긍지를 지닌 교직사회 정착을 위해 매년 음성교육발전에 공헌한 모범 학생, 교원, 일반직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초등학생 부문에서 양준석(대소초 5년), 이수민(대소초 6년), 권윤민(무극초 6년), 최수현(무극초 6년), 유효정(수봉초 6년), 임진영(남신초 6년), 김민서(동성초 5년)학생이, 중학교 부문에서는 신유진(대소중 3년), 정채윤(대소중 2년), 조성윤(음성여중 3년)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초등교원 부문에서는 대소초 장영옥 교사, 중등교원부문에서는 대소중 김태호 교사, 음성여중 박영숙 교사, 일반직 부문에서는 음성교육지원청 함상우 주무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장학회는 지난해에만 기탁 누적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생극면에 소재한 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고, 금왕읍에 소재한 대광케미칼 김호준 대표가 2014년에 이어 300만원을 기탁해 모두 6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31일 진천군에 소재한 경일여객 신동삼 대표와 현대폴리텍 임직원이 음성군청을 방문해 2천만원과 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로써 2015년에 음성장학회의 기탁 누적액은 2억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역의 공무원, 기업체, 군민의 작은 정성이모아진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필용 이사장은 "음성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기탁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간 모아진 소중한 기탁금은 2016년 기본재산으로 편입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