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는 6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일 '식목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는 날'이라는 주제로 나무 나누어주기 식목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중앙공원(단양읍사무소 옆)에서 참여하는 모든 국민에게 선착순으로 개인별 3본씩 소나무, 매실나무, 아로니아 등 묘목 20종 3천700본을 무료로 나눠준다.특히 대한민국의 새싹인 유치원생들에게는 금강소나무(일명 춘양목) 2년생 묘목을 화분에 담아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더불어 산불예방 서명운동, 산불사진 전시회, 북한 백두대간사진 전시회, 숲해설 홍보, 사유림매수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국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또한 단양군산림조합, 제천산림조합,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기관에서 참석해 나무 나눠주기, 음료제공 등 자원봉사를 지원한다.관리소 김명종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행복을 전해줌과 동시에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자연스럽게 홍보함으로써 산림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단양 / 이형수기자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탄소흡수원 확충과 국유림 경영임지 확대를 위해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제천시·단양군 지역 산림 190㏊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매수하는 산림은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지로서 국유림의 확대 및 집단화 권역에 있는 산림과 산림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제한 산림 위주로 매수하고 있으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에 대해 2014년까지 양도소득세의 15%를 감면 받을 수 있다.매수 방법은 산림소유자로부터 매도승낙서가 제출되면 현지조사 후 2개 감정평가법인이 감정평가 한 금액의 산술평균액으로 결정하고 있으며 사유림매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나 단양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 전화(420-0330~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천시·단양군 지역의 5㏊이상의 산림소유자와 국유림 연접한 지역의 산림소유자에게 사유림매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단양 / 이형수기자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3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및 단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백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보호 등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유림 내 소백산국립공원구역 조림지 숲가꾸기 및 산불발생시 적극적인 진화 협조, 산림병해충 공동 예찰·방제, 안심국토 실현을 위한 사방사업, 등산로정비 등 국민들에게 재해걱정 없는 녹색복지 국가구현 등이다.산림행정 3.0은 정부 3.0을 산림분야에서 구현했으며 산림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부처간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산림분야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협약은 산림행정 3.0 시대에 발맞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과 공유를 통한 산림행정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단양국유림관리소 성상용 경영조성팀장은 "3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산림행정 3.0 협약을 통해 산림청이 정책을 추진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국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능하고 다가가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단양 / 이형수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김명종 소장이 28일 취임했다. 김명종 소장은 "정부 3.0의 핵심요소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산림행정에 접목해 숲을 산림서비스 및 산림 일자리 터전으로 제공하고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을 향유할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재해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또한 "단양·제천지역의 넓은 산림을 관리하고 있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직원 모두가 숲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발로 뛰어 달라"며 "특히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관리소 만들기에 힘 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임 김 소장은 전북 전주출신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 감사담당관실, 국회협력관, 대통령직속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파견, 국립산림과학원, 독일 산림연구기관 파견, 서부지방산림청, 안동영림서, 임업기계훈련원 교관 등을 두루 거친 산림정책업무에서 일선 현장업무까지 정통한 산림행정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단양 / 이형수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청렴한 산림행정 3.0 구현 및 공정한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산림청 행동강령 이해를 돕기 위한 직원교육 및 청렴서약서 작성 등 청렴실천의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공정한 직무수행 등 국민권익위원회 제작 동영상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산림청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 공직자로서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의 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작성했다.또한 산림청의 올해 '음주운전 ZERO화' 지정에 맞춰 음주운전 등 비위사건 예방을 위한 자체 직장교육을 실시했으며 전직원에게 음주운전 제로화 청렴 서약서도 받았다.임창옥 관리소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비윤리적 관행 개선 등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산림행정 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지난 2일 직원 16여명과 함께 단양 도담산림공원에서 첫 업무를 시작하며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졌다.관리소는 2013년도 중부지방산림청관내 최우수관리소로 선정됐으며 산림의 3대 재해인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민 안전을 도모했으며 산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이날 관리소 전직원은 2014년에도 정부 3.0의 핵심요소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산림행정에 접목해 숲을 산림서비스 및 산림 일자리 터전으로 제공하고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을 향유할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재해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산불 취약지역인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일원에서 산불예방의 일환으로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에 걸쳐 단양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림병해충예찰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이날 대원들은 산불취약지역인 동대리 주변의 산림 인근에 위치한 경작지 내 고춧대(1.3㏊) 및 영농자재비닐(1.0t) 등 농산폐기물을 제거했고 특히 마을 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대민지원을 실시해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산불홍보활동도 함께 펼쳐 산림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단양국유림관리소 백진훈 팀장은 "앞으로도 산림 연접지 농지 경작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 농가에 대해 농업부산물 수거 또는 소각 요청이 있을 경우 산림사업 참여 인력을 지원해 산불위험 요인 사전제거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해설하고 지도·교육하는 숲길체험지도사를 연중 고용, 운영한다.숲길체험지도사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산림교육전문가다.이 밖에도 산림청에서는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숲해설가,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유아숲지도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단양국유림관리소는 현재 금수산 얼음골 등산로에 숲길체험지도사를 배치해 얼음골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숲길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숲길체험지도사 2명이 2012년 7월에 제정·시행된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숲길체험지도사 자격을지난 10월 11일 취득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더 질 높은 숲길체험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관내 시멘트사의 토석 불법반출 보도와 관련해 단양군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반면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조사는 고사하고 아무런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고 있어 업체 봐주기라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본보 10월 22일 1면보도) 국유재산의 무단 반출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국유림관리소는 보도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현장에 대한 제대로 된 실사도 하지 않고 반출 근거가 될 수 있는 서류조차 확보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단양군은 지난 본보의 보도 이후 군유림에 대한 무단반출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으며 사유림에 대해서도 토석채취허가의 기준에 따른 허용량 여부 등을 조사 중에 있다.특히 군은 산림법의 특수성에 의거해 해당 검찰의 지휘를 받고 법 적용여부에 대해 산림청에 질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조사에 임하고 있다.게다가 군은 이번 보도를 계기로 해당 시멘트사 뿐만 아닌 관내 광업활동을 주로 하는 대부분의 업체에 대해 전반적인 실태조사마저 단행하고 있으나 국유림사무소는 실제 조사의 의지조차 없는 듯 미온적인 대처로 빈축을 사고 있다.게다가 보도 직후 본보와의 통화에서 "곧바로 조사에 착수하겠다"는 답변을 했음에도 현재까지 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국유림의 불법반출은 곧 국유재산의 절취행위로 간주될 수 있음에도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나 몰라라' 식으로 외면 아닌 외면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현장 확인은 물론 빠른 관련서류의 확보를 통해 충분히 이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해당업체에 시간만 벌어준 꼴이다.해당 시멘트사와 관련 업체의 전반적인 폐석 거래 현황에 대한 조사가 신속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보도 이후 단양군측이 검찰의 지휘를 통해 국유림까지 전반적인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았다"며 "군이 국유림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 만큼 지금이라도 신속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뒤늦게 변명했다.결국 군도 마찬가지지만 십 수 년간 같은 행위가 반복된 업체에 대해 뒤늦게라도 이를 바로 잡기위해 국유림관리소의 적극적인 조사가 이러져야 할 것이다.그동안 관리감독에 소홀했다는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조사는 물론이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는 중론이다.단양 / 이형수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산불발생시 조기출동과 초등진화에 철저를 기한다.관리소는 지난 1일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진화대원 1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 발대식을 가졌으며 실제 산불진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을 단양·제천 관내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한편 가을철 농촌의 일손부족 등을 감안,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을 주민과 함께 수거해 정부3.0인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입산통제기간 동안 통제지역으로 입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산불예방은 재해 걱정 없는 안심 국토 실현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밑바탕임으로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지난 4일 고암동 다람쥐 숲에서 제천시 신월 어린이집과 '유아숲체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8일부터 주2회 한 달간 유아숲체험 정기반을 시범 운영한다.고암동 다람쥐 숲에서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1만5천여명의 유아동이 찾아와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하지만 정기적인 참여가 아닌 월1회 참여로 숲을 찾는 유아들에게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주2회 이상의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0월 한 달간 유아숲 체험을 시범 실시한다.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만든 프로그램만이 아닌 유아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7일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정부 3.0시대에 발맞춰 산림의 건강한 환경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육군 3105 부대 1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업무협약은 단양·제천 관내 주민들의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단양국유림관리소와 육군 3105부대 간 상호 협력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일치되며 추진됐다.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가위급상황 발생 시 군작전 활용 장비 및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영상 공유, 산불·산사태·병해충 방제 등 산림 재해의 감시와 예방, 홍보 활동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다.단양국유림관리소 백진훈 산림보호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공동 보호·관리체계가 구축되고 산림 발전을 위한 정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양 / 이형수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벌초 및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제천시·단양군 내 국유임도 17개 노선, 65㎞에 대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관할 구역인 제천·단양지역 내 국유임도 17개 노선(65㎞)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벌초 및 성묘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임도개방에 앞서 임도변 풀베기 등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를 완료했으며 수시로 임도상태를 점검·정비해 성묘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도는 도로폭이 3~4m로 일반도로보다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아 운행 시 시속 20㎞미만으로 서행해 추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양국유림관리소 백진훈 보호팀장은 "벌초와 성묘 시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되가져와서 산림환경을 쾌적하게 보전해줄 것"을 당부하며 "임도개방 기간 동안 산림보호 감시인력을 임도 내와 임도 주변 산림지역으로 집중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송이·능이버섯 무단채취 등 임산물 불법채취를 비롯한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최근 5년간 식재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조림목이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2013년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실행한다.최근 5년간의 조림면적이 450㏊에 이르며 6~8월동안 중점 실행해야 할 시기적인 사업임을 감안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 동안 숙달된 작업단을 이용해 조림지 가꾸기를 실시할 예정이다.지금까지 덩굴류제거 120㏊를 완료한 상태이며 상반기에 풀베기 400㏊, 덩굴류제거 80㏊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도 풀베기 100㏊를 계속 추진한다.풀베기사업은 조림된 묘목이 잡풀보다 크기가 1.5배 또는 60~80cm정도 더 클 때까지 실시하며 활착율과 초기생장에 영향을 끼치는 아주 중요한 시기사업이다.또한 덩굴제거는 조림목 주위에 자라며 생육에 지장을 주는 모든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현지 상황에 맞게 약제 처리, 인력제거 등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약재로 인한 2차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가꾸는 것도 중요하므로 환경적,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아름다운 숲 조성을 위해 풀베기 및 덩굴제거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25일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실현하고자 음주운전 제로화 달성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산림청의 올해 '음주운전 없는 해' 지정에 맞춰 음주운전 등 비위사건 예방을 위한 자체 직장교육을 실시했으며 전직원에게 음주운전 제로화 청렴 서약서를 징구했다.또한 산림청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의 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 서약식도 함께 실시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임창옥 소장은 "음주운전 등 비위사건의 근절 및 잘못된 음주관행을 개선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