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7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관내 4개 중학교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습 위주로 실시해 교육과정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국유림관리소는 학교 숲을 활용해 산림관련 교육과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양관리소 김창현 소장은 "학생들이 숲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자신의 꿈에 대해 모색해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행정3.0구현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5일 제20회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에서 참여자가 직접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액자를 만드는 체험인 '나만의 액자 만들기'라는 주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지난해 행사)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5일 제20회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를 맞아 마라톤 대회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액자 만들기'라는 주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 체험부스는 대회 출발지인 청풍면 만남의 광장에서 운영되며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참여자가 직접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액자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액자 만들기는 이전에도 호응을 얻은바 있어 이번에도 많은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이 부스를 찾아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현 소장은 "제20회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에 우리 산림청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해 정부3.0 추진에 앞장서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지난 10일 단양군과 제천시 등 방제기관과 함께 방제전략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상호 협력방제를 위한 방제협의회를 가졌다. 최근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단양과 제천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견됨에 따라 이날 방제협의회는 재선충병 완전방제라는 동일한 목표로 산림청관계자와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단양군 산림녹지과, 제천시 산림공원과, 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등 관계기관 1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충청지역의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역할분담과 예찰공조, 인력과 장비지원, 방제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논의했으며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세워 맞춤형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이동은 기존에는 발생지역 연접지역에서만 소나무류 이동이 가능했으나 산림청은 규제개혁 일환으로 반출금지구역 안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도록 2015년 11월에 관련법령을 개정했다. 김창현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단양군과 제천시 지역은 재선충병 발생본수가 적고 면적이 크지 않은 만큼 각 기관이 협력하고 적기방제를 통해 완전방제가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방제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제19대 중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한 진선필 청장이 지난 20일 단양국유림관리소에 처음 방문했다. 청장 취임 후 관내 4개 관리소 중 첫 번째 방문으로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공유와 더불어 관리소 직원 한명 한명의 소개와 청장과의 대화가 오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진선필 청장은 "국민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라"며 "지금 순간순간이 소중한 시간인 만큼 자신을 발전시키는데도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창현 단양관리소장은 "지속적으로 현장 활동을 늘려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소통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산림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관리소가 되기 위해 정성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4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를 방문해 직원들과 산림보호지원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직원 30여명이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지원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시기를 앞두고 일손을 구하지 못한 농가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마늘수확과 비닐수거 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마을주민들에게 산림 규제개선과 홍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마을의 한 주민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수확시기가 되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관리소 직원들이 농가의 일손을 덜어줘 한숨 돌리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현 관리소장은 "이번에 추진한 일손돕기 이웃사랑 실천이 부족한 농·산촌 일손에 마중물이 돼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1사1촌 마을과 소통·협력을 강화해 정부3.0 산림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가 봄철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단양·제천 지역의 주요 등산로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불법으로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집단으로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가 늘고 있으며 채취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뿌리째 뽑거나 베어버리기 때문에 매년 이맘때 전국의 산림은 몸살을 앓고 있다. 또한 이 시기는 대형 산불특별대책기간과 맞물려 있어 입산객의 증가로 산불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도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다.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은 맑은 공기를 만들어주고, 깨끗한 물도 흘려보내주며 맛있는 먹거리도 제공한다"며 "나만 좋은 것이 아니라 함께 좋은 것이 산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며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한 솔솔솔 다람쥐 숲에서 유치원생, 지역주민을 비롯한 지역기관, 영림단, 산림조합 등 100여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나무심기'란 주제로 마련했으며 이날 심은 나무는 백합나무, 아로니아 등 200여본이다. 이날 행사는 나무심기 요령 설명 후 유치원생과 함께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숲의 공익적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 전시와 산불예방, 사유림 매수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서 올해 축구장 157개 면적에 소나무, 참나무, 낙엽송 등 34만본을 심는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10일 영춘중학교 교직원 등 10여명과 함께 '청소년 희망나눔 숲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화, 도시화, 성적지상주의 등으로 인해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성적비관 자살, 청소년 우울증 등 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산림교육을 통해 이러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은 2개 기관이 다양한 산림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상호교류와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리소 김창현 소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보다 건강해져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유아숲체험지도사 5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숲해설가 3명, DB 구축 요원을 포함한 모두 14명을 모집하는 등 지역사회의 고용불안 해소와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산림분야 일자리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용불안 해소와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리소는 유아숲체험지도사 5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숲해설가 3명, DB 구축 요원을 포함한 모두 14명을 모집한다. 앞서 관리소는 산림청 홈페이지와 제천시·단양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를 공고했으며 서류·면접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이번 일자리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은 단양·제천 관내에 있는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패트롤은 지장목 제거 등의 민원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고 유아숲체험지도사와 숲해설가는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체험과 교육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맡는다. 김창현 관리소장은 "산림분야 일자리 모집을 통해 고용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국민들에게 추운 겨울 속 따뜻한 행복을 주는 단양국유림관리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경제난 극복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재정지원일자리 산림사업에 인건비 예산 4억7천만원을 투입해 상시인원 50명을 모집한다. 사업별 선발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 산림보호지원단 8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명이다. 근로자 선발은 1월 중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행정·정책>공고)와 제천시·단양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하고 서류와 면접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근로조건은 근로시간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일당은 5~6만원이며 5일 개근 시 주급휴일 수당을 지급하고 1월간 개근 시에도 유급휴가를 실시하며 4대 보험(국민연금, 산재·고용·건강보험료)도 가입한다. 관리소 관계자는 "올해도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유아와 청소년의 산림교육을 위해서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에 약1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산림청에서는 최근 들어 청소년 인터넷 중독,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등으로 인해 자살이 증가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유아가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설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아토피를 앓는 어린이도 25%에 해당하는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산림교육을 통해 해결하고자 2012년부터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 산림교육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산림체험, 탐방, 학습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연구에 따르면 숲은 자체가 훌륭한 교육교제이자 장난감으로 숲유치원 유아가 일반유치원 유아 보다 신체발달이나 사회성, 창의성이 20% 이상 뛰어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정영운 소장은 "기존에 제천에 제천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데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아 올 해에는 단양에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 아이들의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7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회의실에서 산림규제와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규제개혁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했으며 단양국유림관리소의 규제개혁 추진 상황과 정부의 규제개혁 수범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산림관련 각 지자체의 규제개혁 추진현황과 산림 규제개혁 수범사례를 공유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이날 정영운 소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이 겪는 산림분야 애로사항, 중앙정부규제, 생활규제 등을 해소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0일 제천시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에서 중부지방산림청, 산림조합, 군부대, 어린이집, 지역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봄에 심은 소나무, 자작나무 등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비료주기를 실시하고 좋은 수형으로 클 수 있도록 가지치기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미래의 희망인 제천 코레일 새싹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이 참가해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함께 숲의 중요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영운 소장은 "숲가꾸기는 숲을 건강하게 만들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키며 나무를 곧게 자라게 해 질 높은 목재를 생산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지역에 국립 치유의 숲이 들어설 전망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자연치유의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천시에서도 계곡으로 유명한 청풍면 학현리에 55억원의 예산을 들여 축구장 면적 약80배 규모로 치유의 숲을 조성 중에 있다. 치유의 숲 조성지는 금수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계곡으로 유명한 학현계곡이 있어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주변에는 청풍랜드, 제천한방치유센터, 펜션단지 등이 있고 2018년 개장 예정인 경찰청 수련원이 연접하고 있어 최고의 지리적 조건을 자랑한다. 치유의 숲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5개년에 걸쳐 조성하게 되며 올해는 기본설계, 내년에는 실시설계,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본공사에 들어가 2019년부터 개장한다. 이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치유숲길, 물치유시설, 생태놀이터 등 다양한 치유시설이 들어서며 특히 아름다운 전망과 계곡을 활용한 다양한 숲길과 치유시설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영운 소장은 "주변경관과 조화되도록 친환경적으로 최선을 다해 치유의 숲을 조성하겠다"며 "치유의 숲이 조성될 경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추석을 맞아 단양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산림사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 서한문에서 그동안 막연히 알고 있던 금품이나 향응의 수수 등을 받지 않으면 청렴하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부패방지, 업무의 투명성, 업무의 책임성의 세 가지 요소를 갖뤄야 할 때 청렴이 제 기능을 발휘한다는 취지를 강조하며 특히 혈연이나 지연, 학연 등을 앞세운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정영운 소장은 "이번 청렴 실천 서한문은 2016년 김영란법 시행에 앞서 공직자와 산림사업체의 주의를 환기시킴과 동시에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 왔던 금품수수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체와 산림행정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관리소의 청렴도를 조사·측정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산림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