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의회(의장 이의영)는 지난 15일 '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청원군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원군 자원의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원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원군 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3년 청원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청원군 포플러장학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13주요건설사업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주요건설사업 현지 확인 특별위원회 활동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설계와 같이 건설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관내 4개 사업장에 대해 철근피복 탐사를 실시하는 등 검증의 난이도를 높였다.또 도로 및 농로 포장 건설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 현장 확인도 철저히 하도록 주문했다.오준성 건설특위 위원장은 "이번 특위 활동 결과 사업장별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개선 조치와 함께 향후 같은 사례가 반복 발생되지 않도록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의회 주요건설사업 현지 확인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준성)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2개반을 편성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과 인터넷 홈페이지, 지역 언론에 문제점이 제기된 내수읍 저곡리 농로포장 공사현장 등 79곳의 공사장 현지 점검을 벌였다.건설특위 점검은 사업장 선정 및 공사설계의 타당성, 공사집행 시기의 적정성, 시공 및 준공검사의 적정성, 현장민원 처리의 공정성 등에 대한 현지 확인이 이루어 졌다.건설특위 확인결과 도로포장 시 기층·보조기층 포장두께 부족 및 기존 노면과 불균일해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농로 포장 시 농지의 농기계 진입로 낙차를 완만하게 개선하고 배수로 뒤채움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오준성 건설특위 위원장은 이번 특위 활동 결과 사업장별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개선 조치와 함께 향후 같은 사례가 반복 발생되지 않도록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건설사업장을 현지 확인 하면서, 매번 지적된 사항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업장의 업체에 대해서는 제재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군의회는 오는 15일 열리는 2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건설특위 활동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청원/최대만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팀 김중희(48·사진)차장이 사회공헌 유공 표창을 받았다. 12일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김 차장은 2013청원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공헌활동 유공 공무원으로 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 차장은 지난해부터 농지은행팀에서 기획·홍보업무를 담당하면서 관례적이던 봉사활동 시스템을 개편해 기부효과를 극대화하고 봉사활동을 개선했다. 무료예술봉사, 재해농가 낙과팔아주기, 복지시설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김중희 차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오늘 참여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격려하며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청원군의회(의장 이의영)는 1일부터 15일간 '208회 청원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3주요건설사업 현지 확인 특별위원회 활동과 조례안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 회기 중에 실시하는 주요건설사업 현지 확인 특별위원회 활동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지난 9월30일까지 추진된 건설사업 중 지역주민으로부터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과 인터넷 홈페이지, 지역 언론에 문제점이 제기된 사업장을 선별해 공사설계의 타당성, 공사집행 시기의 적정성, 시공 및 준공검사의 적정성, 현장민원 처리의 공정성 등에 대한 현지 확인을 한다.청원군의회는 오는 15일 열릴 208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건설특위 활동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청원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신언식)는 28일 로컬푸드 사업이 활성화 돼 있는 전북 완주시를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농산물 수입개방과 먹을거리 위기를 넘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시스템인 로컬푸드 사업을 견학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군 의원들은 이날 국내 로컬푸드 1번지로 지난해 개점한 효자동 직매장과 올해 7월말 개장한 모악산 해피스테이션 직매장을 견학했다.의원들은 안대성 대표이사에게 '식(食)과 농(農)의 거리를 좁히는,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군 의회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를 대비해 도-농을 연계한 농업소득향상 방안을 모색해 청원군 여건에 맞게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의회(의장 이의영)가 26일 오전 10시 2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통합 청주시 성공적 출범을 위한 정부지원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의회는 건의문에서 "청원·청주통합은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이 주도하는 자율적 통합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시·군·구 통합의 선도 모델인 만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범 정부차원의 '통합청주시 지원 T/F'를 구성·운영해 통합청주시가 중부권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어 "통합시 행정정보 시스템 통합 사업비 115억원, 통합시 청사 건립을 위한 2014년 설계비 76억원, 안정적인 출범을 위한 청사정비·재배치 및 임시청사 건립비용 등 69억원 등 통합에 소요되는 직접경비 260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주장했다.이날 청주시의회(의장 임기중)도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다.청원군·청주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각각 국무총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가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정부지원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청원군의회는 26일 오전 10시 2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청주시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각각 이 같은 건의문을 채택했다.양 의회는 건의문에서 "청원·청주 통합은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주민 자율통합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일구어낸 것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시·군·구 통합의 선도 모델인 만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이어 "성공적인 '통합 청주시'의 출범을 위해 통합에 드는 직접 경비에 대해 지방 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 '청주시 설치 특례법' 규정에 따라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행정정보 시스템 통합 사업비 115억원, 통합시 청사 건립 설계비 76억원, 청사 정비와 재배치 및 임시청사 건립비용 69억원 등 통합에 드는 직접경비 260억원의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주장했다.양 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각각 국무총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청원군의회는(의장 이의영)가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했다.청원군의회 의정비 동결은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이뤄졌다.군의회는 지난 16일 의원전체 간담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내년 의정비를 동결했다.이의영 의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6대 청원군의회 의정비를 임기 4년 동안 동결하는 것으로 의원들이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의정비는 최근 3년간 자치단체의 재정력 지수, 인구수, 1인당 주민수, 의원정수, 공무원 봉급 인상률 적용 등을 적용해 책정된다.군의회는 청원군의회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년에도 의원 1인당 의정비를 올해와 같이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과 월정수당 2천148만원 등 모두 3천468만원을 받게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박정희(새누리, 오창·옥산) 청원군의원은 30일 열린 205회 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근 오창과학 산업단지와 청주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배출사고와 관련해 군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오창·오송·옥산산업단지 인근엔 주택밀집지역이 있는데도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서 규정하는 등록대상 업체의 기준이 너무 현실에 맞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기준을 공업지역이라도 인근에 주택이 밀집된 지역은 현실에 맞게 관련법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유해화학물질 위기대응 매뉴얼도 현실에 맞게 고쳐져야 하는 안을 군차원에서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를 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해야 하고 산단지역에 독립적인 소방서 설치와 유해화학물질 처리 전담소방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도 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의회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자유구역청은 주요거점 개발지인 청원군에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군의회는 "경제자유구역 전체 면적 9.13㎢ 중 청원은 4.93㎢로 절반 이상의 면적을 차지한다"며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와 청주국제공항, 오송역, 보건의료 국책기관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청원에 설치해야 외국인투자와 기업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시·군과 공조체계를 강화한 효율적인 조직도 구성하라"고 덧붙였다.의회는 "개발수요나 성장가능성, 현재 개발 진행과정, 업무의 효율성 등 거시적인 관점에서 경자청 위치는 청원이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 올해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기정예산 5천729억9천만원보다 3.9%(223억5천200만원) 증액된 5천953억4천300만원으로 확정됐다.1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2회 청원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이중 일반회계는 3.9%인 194억600만원 증액된 5천112억3천500만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보다 3.6%인 29억4천700만원 증액된 841억800만원으로 각각 확정했다. 청원군의회(의장 이의영)는 3차 본회의에 앞서 한 해 동안 의정발전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많은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의정발전 유공자는 김대영(내수읍 내수리)씨 등 19명의 군민과 청원군청 환경과 변충섭 주무관 등 15명의 공무원 등이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종윤 군수, 수상자 가족, 친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의영 의장은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후 인사말에서 "평소 헌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하신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청원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항상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지역의 현장과 의회에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2014년 통합을 앞두고 있는 충북 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 의원들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는 28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양 시군 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고, 2014년 7월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출발을 준비하기 위해 양 의회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고 의견을 모았다.임기중 청주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도 한달 여 밖에 남지 않았고 통합 청주시법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돼 있는 시점에서 상정된 법안이 원안대로 처리되기 위해서는 여러분 모두의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상호간 많은 대화를 통해 양 지역과 기초의회가 더욱 성숙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이의영 청원군의회 의장은 "지난 9월부터 상호 추진하기로 했던 간담회가 오늘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원군의회는 오늘 청주·청원통합특별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는 하재성의원이, 부위원장은 맹순자 의원이 선출돼 통합 청주시가 출발할 때까지 특별위원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했다./ 김수미기자
청원군의회 이종성 의원(다선거구)은 28일 "통합 청주시 구청사 모두를 군내에 설치하고, 기존 청사를 다른 방법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날 열린 202회 군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설되는 2개 구와 기존 2개 구의 청사 4곳을 군 지역에 설치하고, 기존 구청사는 제2청사와 의회, 민간단체 사무실, 시민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하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통합시 청사는 현재 시청사를 활용하면 된다"며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과 군민간 갈등도 한층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이 의원의 주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이란 여론이 지배적이다. 예산 확보부터 어렵다는 계산이 나온다.양 시·군에서 통합시 청사 건립비를 추산한 결과 시청사는 600억원, 구청사는 400억원 등으로 시청사 1개와 2개 구청을 신설하면 모두 1천400억원이 든다.구청 4개를 신설하면 1천600억원이 필요해 오히려 예산이 더 들어갈 것이 불보듯 뻔하다.기존 청주시 청사를 통합시 청사로, 1개 구청사는 제2청사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현재 시청사가 협소해 직원들 업무공간이 부족하고 부서가 둘로 갈라지면 업무 효율성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구청 4개를 군에 설치하면 양 시·군 통합협의회에서 합의한 '상생발전방안'을 위배하는 일도 벌어질 수 있다.상생발전안에는 '신설 예정된 2개 구청을 군 지역에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해 합의사항에도 배치된다.구청 4개가 군에 모두 배치되면 청주지역 주민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의회는 28일 202회 정례회 열고 '청원·청주 통합시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군의원 10명으로 구성된 특별위는 중앙정부 인센티브 확보와 적정 배분, 통합시 설치법 국회 통과 지원 등을 추진한다.특히 양 시·군 통합협의회에서 합의한 '상생발전방안' 39개 항목, 75개 세부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특별위는 이날부터 통합시 출범전인 2014년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의회 주요건설사업 현지 확인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성)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2개반을 편성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과 인터넷 홈페이지, 지역 언론에 문제점이 제기된 사업장을 선별해 81곳의 공사장 현지 점검을 벌였다. 이번 건설특위 점검은 사업장 선정과 공사설계의 타당성, 공사집행 시기의 적정성, 시공과 준공검사의 적정성, 현장민원 처리의 공정성 등에 대한 현지 확인이 이루어 졌다.건설특위 확인결과 관로와 수로관설치 후 포장시 기존 노면과 불균일로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생태옹벽·호안블럭·배수로 뒤채움 부족, 설계와 상이한 관로 매설과 기층·보조기층 포장 두께, 수로관 이음부(바닥) 몰탈 채움 미흡 등 확인 결과 문제점으로 제기돼 보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종성 건설특위 위원장은 이번 특위 활동 결과 사업장별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개선 조치와 함께 향후 같은 사례가 반복 발생되지 않도록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또 건설사업장을 현지 확인하면서 매번 지적된 사항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업장의 업체에 대해서는 제재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 부실시공으로 군민의 안전문제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구했다.청원군의회는 16일 열리는 2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건설특위 활동 보고서를 채택한다. 청원/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