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청주시 사창동에 위치한 '춤추는 북카페'에서 '농어촌 장애인 행복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카페'를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에서 운영하는 '춤추는 북카페'에서는 기관장 및 저명인사들이 '일일점장'이 되어 주변 지인을 초대했다.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일일카페'는 이날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이 '일일점장'으로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일일점장'이자 바리스타 된 민 충북본부장은 손님들과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만들어 써빙을 하며, 시종일관 카페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공사의 정용희 자문위원이 이끄는 음악봉사단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는 커피향과 어울어져 행사의 분위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참가한 손님들은 '일일카페' 역대 최대 후원금 기록을 갱신하는 것으로 그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화답했다. 이날 민 충북본부장은 "여러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씩 모이면 큰 고난을 겪는 분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런 의미 있는 일에 농어촌공사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약 320억원의 사업비를 농업인에게 지원, 지역농촌의 안정영농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계획은 △농지규모화사업 60억원 △과원규모화사업 20억원 △경영회생지원사업 176억원 △농지매입비축사업 40억원 △농지연금사업 24억원과 농지임대수탁사업 629㏊ △경영이양직불사업 19㏊로 상반기에 사업비의 70% 이상 조기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지매매사업 1%, 과원규모화사업은 2%의 이율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농지연금사업은 관련 법이 개선되어 3㏊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농지연금 가입이 완화되고, 이자율도 2.5%에서 2.0%로 인하되어 지역 고령농업인의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은 농지매입 임대기간을 10년으로 일원화하고 부분환매 및 분할납부도 가능토록 했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이농·전업, 고령·은퇴농의 농지를 매입해 2030세대 및 귀농·창업농에게 3~5년간 임대 지원한다. 민흥기 본부장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농지은행사업의 집중홍보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가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2015년 '정부 3.0 우수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행정자치부는 1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기관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해 29개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농어촌공사는 △수요자 중심의 농지보전부담금 납부시스템 개선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 추진 △스마트워크 도입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주택이나 공장 등을 짓기 위해 농지를 전용할 때 부과되는 '농지보전부담금'의 납부 시스템에 대해 실시간 관련 정보제공과 신용카드 납부 도입, 분할납부 조건 완화 등 수요자 편의를 위한 제도개선을 시행했다. 공사는 클라우드 시스템과 유연근무제 확대 등 스마트워크 도입과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소통과 협업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며 공기업 혁신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전국 93개 지사를 '행복충전소'로 지정하고 노후주택 고쳐주기, 마을환경개선, 독거노인 진짓상 배달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농어촌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개발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농정 최일선 기관으로서 농어촌 현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만큼 농어촌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정보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농어촌에서부터 정부 3.0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9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유기농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개 기관 18명으로 구성된 '유기농 미니클러스터'혁신 조직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기농 미니클러스터'는 유기농업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농·축산법인,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지역의 혁신 주체들이 상호협력하고, 공동학습과 정보공유를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키 위한 협의체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현재 4.2%의 유기농·무농약 생산비중을 오는 2020년까지 20%(유기농 7%)까지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8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임각수 군수는 "괴산군 유기농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발전을 위해 미니클러스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농민들 가까이서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조직이 탄생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민흥기 본부장은 "충북도와 괴산군의 유기농 정책을 뒷받침하는데 공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여 박사급 전문인력을 배치하였으며, 용수·관개시설 및 수질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유기농 미니클러스터를 통해 유기농가의 애로과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이와 동시에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달 29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PO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K-POP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결합과 개선을 통해 더 좋은 아이디어로 개량해 나가는 충북본부만의 집단지성 시스템으로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기를 맞이했다. 충북본부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양산된 여러 발상에서 과제를 이끌어 내고 문제해결에 이르는 힌트를 찾아내는 선순환적 경영혁신시스템 체계 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민흥기 본부장은 "혁신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찾아내는 것이므로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와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절실하게 느꼈던 생각인 만큼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이므로 아이디어를 전 직원이 공유하여 더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해 나가는 연쇄반응이 확산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적기용수 공급을 위한 용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가오는 홍수기를 대비해 시설물 사전점검 및 저수지, 배수장 등에 대한 실제훈련을 통해 선제적 재난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해 가을가뭄으로 평균 저수율이 41%까지 곤두박질치자 가뭄대책반을 운영하고, 시설물 가뭄대책을 수립해 저수지 양수저류 9개소, 암반관정개발 14개소, 간이양수장 설치 4개소, 저수지준설 24지구 등 65억원을 투입해 용수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195만7천t의 용수추가 확보 등으로 현재 충북지역 저수량은 80%수준으로 증가시켰다. 평년(94%)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나 전체적으로는 영농급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저수율이 낮은 일부 저수지는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에 있다. 한편 다가오는 홍수기를 대비한 선제적 재난대응으로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천 백곡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충북 관내 17개 저수지 및 배수장에서 실제훈련을 시행해 사전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5월에는 공사현장 및 수리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등 재난을 사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8일 충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상수)로부터 '치매극복 선도기관'로 선정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중앙치매센터에서는 치매인식개선 및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선정하는데, 충북지역에서는 농어촌공사가 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농어촌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치매극복을 위한 농어촌공사의 노력이 가치 있게 평가됐다는 평이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건강해유· 좋아유!' 라는 의미의 '유~유운동'을 지난 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노인들에게 직접 안부를 묻고,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유~유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해 3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지역주민에게 치매인식 브로셔 5천부 배부, 사업현장에서 치매진료안내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올해는 직원들의 의료교육을 늘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이 '치매인식개선' 및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은 "농어촌은 고령화에 따라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심각하기 때문에 공사가 앞장서서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려야 한다"며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농어촌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농어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생산기반정비사업과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적용 가능한 신기술·신제품 및 특허를 대상으로 '2016년 신기술·신제품 제안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충북도를 포함한 전국 10여개 업체 관계자와 충북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 및 신제품, 특허에 관해서 관련업체의 설명과 직원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심도 깊은 제안설명회 자리가 됐다. 민흥기 충북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사업의 추진에 있어 다양한 제품의 자재와 시공기술이 적용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야 말로 기존의 추진방식을 탈피,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 업체가 보유한 최신 기술과 자재에 대해서 정당하게 홍보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정기적인 행사로 정착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생산기반정비사업과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적용 가능한 신기술·신제품 및 특허를 대상으로 '2016년 신기술·신제품 제안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충북도를 포함한 전국 10여개 업체 관계자와 충북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 및 신제품, 특허에 관해서 관련업체의 설명과 직원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심도 깊은 제안설명회 자리가 됐다. 민흥기 충북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사업의 추진에 있어 다양한 제품의 자재와 시공기술이 적용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야 말로 기존의 추진방식을 탈피,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 업체가 보유한 최신 기술과 자재에 대해서 정당하게 홍보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정기적인 행사로 정착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농지매입비축사업 목표액 40억원 중 38억원을 1분기에 집행, 연간 목표액의 95%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괴산군 8억원, 보은군 6억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억원이 늘었다.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은"앞으로도 2030세대 신규 취농 및 귀농·귀촌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한 뒤 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한 뒤 2030세대 농업인 및 귀농·창업 농업인 등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 엄재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청주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역본부장과 지사장 등 전 부서장급 간부 145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통해 청렴리더십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공사가 참여한 '인조이 프로그램(INJOY Program)'은 '청렴(INtegrity)을 즐기자(enJOY)'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 중인 신개념 청렴교육이다. 청탁 상황극, 7080가요가 어우러진 청렴이야기 등을 통해 공사 간부진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문화 확산에 리더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핵심경영가치인 청렴이 조직에 뿌리내리고 조직원들의 행동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간부진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해 7월부터 잘못된 관행과 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윤리TF를 구성해 10개 과제를 발굴하고 강도 높은 청렴 혁신을 추진 중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하는 '유~유운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해유? 좋아유!'라는 의미의 유~유운동은 의료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노인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건강유지를 돕고자 하는 충북지역본부만의 지역특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5년 충북광역치매센터와 MOU체결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 위치한 지사 농지은행 담당 직원이 현장업무시 5천여명의 노인들에게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를 확대해 유지관리 담당직원까지 동참해 8천여명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조기진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흥기 본부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치매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달부터 잘못된 관행과 부정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경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대내외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한다. 청렴옴부즈만은 불합리한 경영제도, 비정상적인 관행 등 부패취약분야를 심층 진단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권한을 가진다. 또 공사의 이해관계자와 연관된 부패행위에 대한 정보수집과 조사 등 감사실과 공동으로 부패예방 업무를 수행하며, 장기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민원에 대해서도 중재자로서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사의 청렴옴부즈만 위원으로는 이세도 감사협회 감사, 김선주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교수, 권선국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공사 퇴직 직원 등 7명이다. 유한식 감사는 "청렴옴부즈만의 활동으로 공사의 경영이 더욱 투명해지고 국민의 신뢰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자본력과 경험이 부족한 젊은 경영체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창업농 등 신규 취농인에 대한 맞춤형 농지 임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가 올해 초 전국 시·군 단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 신청을 받아 귀농 유치실적, 관련정책 수립여부 및 지자체 사업의지 등을 종합평가했다. 충북지역은 충주시와 옥천군 2곳이 선정됐다. 신규취농지원사업의 매입대상농지는 이농·전업, 고령·은퇴농의 농업진흥지역안 1천㎡이상 1천982㎡ 이하 농지다. 매입 후, 관내에 거주하는 2030세대 지원대상자 및 귀농·창업농 등에게 3~5년간 임대 지원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충주시, 옥천군의 관내 농지를 매입하고, 매입농지 정보를 각 지자체 귀농귀촌센터로 통보하면 지자체는 방문한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지정보를 제공하고 임대계약은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민흥기 충북본부장은 "농업의 특성상 영농경험이 부족한 경우 실패확률과 리스크가 큰 만큼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자본과 영농경험 축적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참여방법은 충주시, 옥천군의 귀농귀촌센터 및 관할 한국농어촌공사 지사(☏1577-777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개설한 '2016년 농산어촌개발전문가 심화과정' 입학식이 지난 9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렸다. 농산어촌개발 전문가 심화과정은 농산어촌개발과 농촌관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정책수행 전문자문가(Master of consultant)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추진과 지원에 관련된 계획수립, 사업추진·평가, 경관계획, 모니터링, 주민응대 등의 종합역량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어촌공사 지역개발 담당직원 10명, 지자체 담당공무원 5명이 참여해 6개월간 농어촌지역자원의 가치창출을 통한 개발전략에 대해 수강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