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소태초는 지난 11일 충주시 중앙탑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과 탐구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의 하늘을 관측함은 물론, 소태 학습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하늘을 관측해 본 허소정(6학년)어린이는 "아침까지 비가 오고 날이 흐려 걱정이 많았다. 다행히 비가 그친 덕분에 태양 표면의 흑점을 관측하게 되어 좋았다"며 이번 체험을 바탕으로 천문과학에 더욱 관심을 갖기로 다짐했다. 박은희 교장은 "과학의 달을 맞아 추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로움과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탐구·체험 중심의 창의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칠금중은 24일 오후 소태초등학교, 칠금금릉동주민센터, 소태면사소와 '교육기부를 통한 생태교육도시 구축 및 지역사회교육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송진각 칠금중학교장과 학생대표로 이민형 학생회장, 백춘자 소태초등학교장과 학생대표로 김대현어린이회장, 이상록 칠금금릉동장, 김한수 소태면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에따라 4개기관은 △협약기관 보유 시설·인력을 활용한 전문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공급자와 초·중등 교육활동의 유기적 연결, △협약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상호간 활발한 활동을 통한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 △중학교 자유학기제·진로교육 운영상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태초는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의 지원으로 지난 7일 3~6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질 높은 과학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롤링 볼 만들기, PS필름 열쇠고리 만들기, 무선드론 조정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심어주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롤링 볼, PS필름 열쇠고리, 손펌프 에어로켓 만들고, 무선드론을 직접 조정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찾아가는 과학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무선드론을 직접 조정해보니 너무 신기하고 무선드론이 하늘로 시원하게 날아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춘자 교장은 "앞으로 과학교실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태초는 지난 13일 교내 '행복 소태팜(farm)'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난 4월 심은 고구마를 캔 것으로 학생들은 몇 달 새 크게 자란 고구마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허훈범(6학년)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고구마를 캐 보는데, 올해 농사가 더 잘 된 것 같다"며 "생각보다 힘들지만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춘자 교장은 "학생들이 작은 텃밭을 일구며 농부의 수고에 감사함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감성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태초(교장 백춘자)는 27~31일까지 3~6학년 희망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학년별 흥미도와 수준을 고려해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관심을 돋우기 위한 'Minute to win it'을 시작으로, 책을 만들기 위한 Character, Settings, Plot 설정 및 Story 짜기 등의 활동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과정을 순차적으로 마친 학생들은 캠프 마지막 날 자신이 만든 영어책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원어민 교사 Erin Bergstrom은 "I'm so impressed with students' work. They are so creative."라며 지도 소감을 밝혔으며, 캠프가 끝날 때까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소태초는 영어캠프 외에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보충을 위한 누리캠프, 특기 적성 신장을 위한 영화 교실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소태초(교장 백춘자)는 아침·점심시간을 이용,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백춘자 교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소태어린이상 구현을 실현하는 것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생각, 스포츠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인성을 성장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는 교육철학으로 이같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클럽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인성교육을 병행하여 즐거운 학교생활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아이들이 스포츠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월요일 힘차게 달려라, △화요일 점프점프 줄넘기, △수요일 치고받고 킥런볼, △금요일 날아라 숫돌이 축구 클럽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교실에서 하는 수업에 지친 학생들은 "매일 아침마다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소태초(교장 백춘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새해 1월 9일까지 10일간 ‘방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어린이들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은 악기 ‘젬베’는 농촌 아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깨우고 있다.‘젬베’는 서아프리카에서 북으로 손으로 두드리는 악기이다. ‘젬베’를 배우는 신예원 어린이는 “처음 만져보는 악기지만, 악기를 배워보니 리듬감이 생기고 흥이 나요”라며 즐거움을 표했다. 소태초 어린이들은 ‘두둥두둥’ 젬베를 두드리며 다른 나라 문화도 경험해보고 배워보며 알차게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소태초(교장 백춘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12월26일~2015년 1월 9일까지 10일간 ‘방학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학아카데미는 종이접기&클레이, 로봇과학, 젬배 교실 등 3개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희망을 받은 결과 전교생 30명중 28명이 신청,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소태초는 농촌 지역에 위치한 작은 학교로 학생들의 문화적 소외를 충족시켜 주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소질과 특기를 계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촌방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원거리 등교생을 위해 학교버스도 아울러 운행하고 있다. 종이접기&클레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방학이라 놀고도 싶지만 집에서 혼자 있는 것보다 학교에 나와서 친구들과 같이 만들기 활동 하는게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소태초(교장 백춘자) 4~6학년 학생 14명은 16일 심항산 해맞이 도시 숲으로 숲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숲 체험은 숲을 둘러보고 단풍의 색 찾기, 가장 맘에 드는 색깔을 찾아 그 나무 앞에 서보기, 단풍이 드는 이유를 말해보는 등의 활동을 했다. 숲해설가가 가을의 야생화인 구절초, 산국, 감국, 용담 등을 찾아보고 쑥부쟁이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야기도 설명해 주었다. 사람몸이나 동물몸, 새나 동물들의 배설물, 바람, 물에 의해 열매의 이동이 일어나는 것을 알기도 했으며, 나무들은 어떻게 겨울을 나는가에 대해서도 아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잠자리를 잡아서 관찰을 해보며 신기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고 나무판 위에 열매를 붙여 끝을 묶어 목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고 뽐내며 즐거워 했다. 이번 숲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발달과 관찰력, 식물의 생존전략, 표현력과 예술성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