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진천캠퍼스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22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린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 송기섭 진천군수, 서지은 부총장, 유희태 총동문회장, 교무위원, 교직원, 학위수여자와 학부모 등 교내외 각계 인사가 참석해 92명의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이제 졸업생들은 사회에 뛰어들어 당당히 포효할 수 있는 혜안을 갖추고, 변화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발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대학시절 동안 보여 준 끈기와 인내 그리고 노력의 결실을 믿는 만큼, 준비된 여러분 앞에 도전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장영달 총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꿈과 패기를 잃지 말고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랑스러운 우석인으로서 희망과 성공의 스토리를 펼쳐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하 했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일대 13만 2천500㎡ 교지에 미래 센터, 창조관, 온누리관 등 6개 교사로 구성돼 있다. 현재 2개 단과대학에 1천500여 명의 재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진천지역거주자와 만학도에게 4학기 중 3학기 등록금을 전액을 면제해 준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른 2018학년도 편입학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지원 자격은 *일반편입학 *학사편입학 *농어촌학생 편입학 *특성화 고교졸업자 편입학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편입학 등 이 해당된다. 모집인원은 문화사회대학 7개학과 34명과 과학기술대학 5개 학과 28명 총 12개학과 62명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2018년 1월8일 ~1월 12일까지이며, 학교홈페이지(:http://www.woos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지은 부총장은 " 지역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설립된 진천캠퍼스인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우수학생들을 우대하고 특히 만학도 들의 면학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평생학습 대학의 면모를 갖추는데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4년 개교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현재 2개 대학 14개 학과 전 학년이 충원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생거진천 KEY움 취업박람회가 오는 19일 우석대학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진천군,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소,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등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약 300여명을 채용한다. 청주 및 증평 등 인근 특성화고 학생들, 일반구직자, 관외거주자 등 300여명의 참석이 예정되는 등 약 1천여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오후 4시 CJ(주)가 채용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어,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매칭 돼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 만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 출신으로 독립 운동의 대부이자 근대 수학의 선구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4회 수학캠프가 25일과 26일 이틀간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 진천캠퍼스에서 진행한다. 1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수학체험교실, 도전수학골든벨 등 체험, 전시, 경진, 견학, 강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김응권 총장은 "올해 수학캠프는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캠프 참가자 전원이 폭넓은 창의적 사고를 통해 더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지난 15일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의공작 캠프는 중부 4군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공동 추진 중인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은 진천·증평·괴산·음성 중부4군이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의 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기반 마련을 인재양성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일 진행된 1차 캠프에 이은 2차 캠프로 중부 4군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교육 트렌드인 로봇 레고 위 두와 드론 등의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20일 오후 3시 30분 우석대 진천캠퍼스학교에서 열린 생거진천여성대학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제7기 생거진천여성대학의 '행복한 진천의 여성리더' 과정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체계적 여성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특강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중앙부처 고위공직자로 재직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현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리더의 역할과 리더가 갖춰야할 기본적 소양에 대해 강의 했다. 또 진천군의 재정자립도 및 인구증가율 등 각종 성장지표에 대한 설명과, 양적·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추구해야할 가치와 방향에 대한 비전도 제시 했다. 진천시 승격 준비 등 변화하고 있는 도시 패러다임 대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송기섭 군수는 "지역 여성리더로써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이끄는데 소중한 역할을 해 줄것"을 당부하고 "군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여성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우석대학교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공연예술뮤지컬학과, 미디어영상학과, 상담심리학과, 한의예과, 역사교육과 등 5개 전공학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 교수들의 이론 강의를 들은 뒤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해당 직무 체험 활동과 진로 관련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우석대는 '실용무용 진로 탐색', '미디어의 이해와 활용', '상담심리, 내 마음이 들리니', '한의학의 이해', '한옥 집짓기 및 목판인쇄체험' 등 학과 특성에 맞는 행사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바람직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 우석대학교가 교육부가 시행하는 '2017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3억2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을 펼친다. 우석대는 고교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진로탐색으로 학과체험, 친구와 꿈 키우기 등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실습과 교수특강 등의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진학지도로 학생 맞춤형 입시 전형 설명회, 원스톱 모의 전형 등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온·오프라인 전형상담 프로그램과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진천] "나는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이 재학하는 동안 학문탐구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여건을 제공하도록 총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임을 모든 학부모와 신입생 여러분께 엄숙히 선서합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2017학년도 입학식이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응권 총장은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총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김응권 총장, 서지은 부총장, 유희태 총동문회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을 비롯해 신입생과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응권 총장은 식사를 통해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입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무한한 잠재역량을 발전시켜 차별화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학생활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이날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학사일정과 재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학생회 소개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을 비롯한 중부3군(증평, 괴산, 음성)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에서 실시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ICT 창의융합체험교육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이 19일 우석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45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향후 창의공작소 교육활동에 대한 다짐과 격려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사업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중부4군 지자체간 연계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점화를 통해 도시와 지방 간 창의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창의공작소 공동업무 협약체결 이후 진천군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우석대와 합동으로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및 강사양성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유아·초등교육 시설에 수료자들을 배치, 창의공작소 과정을 운영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와 진천군은 지난 13일 학 ·관 협약식을 갖고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대학발전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개발사업 발굴 및 활용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공동 관심분야의 상호 협력 등으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진천군이 제공하는 현안과 추진과제에 따른 사업테마에 대해 아이디어 등을 발굴·제안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사업가능성 검토와 함께 정부 및 도 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응권 우석대학교 총장은 "우석대학교는 진천군의 거점대학으로서 사회·교육·문화 등 전반에 걸쳐 파트너십을 강조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외국인근로자 한마당 축제가 오는 23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민과의 교류 및 공동체 의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과 기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타국 생활에 지친 외국인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필리핀, 미얀마, 쓰리랑카 등 주요국가의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은 현재 기업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김응권 우석대학교 총장은 18일 진천캠퍼스 도서관을 예고 없이 찾아 중간고사와 취업 공부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에게 토스트와 음료를 일일이 나눠주며 격려와 응원을 해줬다.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국제연합(UN)일을 기념해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1박 2일 독서영화캠프'를 진행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도서관에서 열린 독서영화캠프는 국제연합 창설 기념일을 앞두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한 협력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독서영화캠프는 우석대학교 재학생과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평화와 인권과 관련된 자유 독서 활동, 영화 감상 및 포스터 제작 활동, 소설 창작 활동 등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미경 우석대 도서관장은 "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참여, 진행 등 스스로 준비해 주체적이며 자유롭게 행사를 이끌 수 있도록 했다"며 "국제연합기념일 앞두고 국제 평화와 협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는 우석독서문화학교 운영을 통해 독서영화캠프 외에도 독서토론클럽, 지역문화탐방, 필사노트쓰기, 저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한편, 국제연합일은 10월 24일로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창설·발족한 국제연합(UN)을 기념하는 날이며, 국가기념일과 국제기념일로 지정돼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21일 우석대진천캠퍼스 미래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생거진천 키(KEY)-움 취업박람회'장이 1천여명의 구직자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진천군이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소, 중추도시일자리중심허브센터 등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제니스월드, ㈜원일식품, 동원시스템즈㈜, ㈜면사랑 등 진천 지역의 우수기업 55여개 업체가 참여해 채용면접을 실시, 300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구직자 중에는 청주 및 증평 등 인근 특성화고 학생들 및 일반구직등록자 등 약 400여명의 관외 구직자의 발길이 쇄도해 높은 취업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구직등록 신청을 한 취업 희망자에 대해 추후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구인업체에 알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우석대 진천캠퍼스로 장소를 옮겨 처음 개최되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은 관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고용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