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소, 중추도시일자리중심허브센터와 함께 오는 21일 우석대학교 미래센터앞 잔디광장에서 '생거진천 KEY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6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채용규모는 약 300여명 정도로 구직자 1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특히 구직자 중 청주, 증평 등 인근 특성화고 학생들과 일반구직 등록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최근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자들의 취업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점을 감안, 접근성을 높이고자 진천터미널, 군민회관, 화랑관을 지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청주 구직자들을 위해서는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우석대 진천캠퍼스간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Key움 프로젝트'는 청년 고용을 위해 인력수급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고용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취업박람회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 김응권 총장이 지난 9일 재학생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개개인의 숨겨진 잠재력을 개발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가 지역 CEO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쌀 1천kg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1일 히든밸리골프클럽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오른쪽 두번째)에게 전달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 출신으로 독립운동가이자 한국 근대 수학교육의 선구자로 불리는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보재 이상설 수학캠프'가 26일과 27일 이틀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학캠프에는 중국 길림성 학생 2명과 충북도내 고등학생 78명 등 총 80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수학체험교실, 도전 수학골든벨, 수학구조물경진대회 등 체험, 전시, 경진, 견학,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학자로서 보재 이상설 선생' 특강과 선생의 생가 및 사당인 숭렬사 견학으로 이상설 선생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평화주의자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선생 순국 100주기를 맞는 내년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 전 국민 존경과 추앙이 확산될 수 잇도록 하겠다"고 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870년 진천에서 출생한 보재 선생은 반일계몽교육가이자 독립운동가로 1910년대 연해주 등지의 독립운동을 주도한 민족지도자 중 한명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18회 우석대학교 전국고교생백일장' 운문부·산문부 장원에 최윤정(동아여고·2), 윤지연(퇴계원고·3)양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21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열린 백일장에는 전국 132개교 402명이 참가해 필력을 겨뤘다. 백일장의 시제는 △쇠 △벽 △처음(산문) △울다 △스며들다 △내리다(운문)였다. 충북지역에서는 허영범(진천고·3), 김민주(진천고·3), 이동해(청주여고·2), 권소정(충주 중산고·2), 임주은(청주 중앙여고·3)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김미석 충주 중산고 교사와 최원준 충북고 교사에게 돌아갔다. 각 부문 장원에게는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입학 시 1년간의 등록금이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정양 심사위원장(시인)은 "시제를 다루는 역량이 탁월하고 발랄했으며 작년보다 작품수준이 높았다"며 "내일의 한국문단을 이끌어갈 예비 작가들을 만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백일장에서는 '두근두근 타자실'이란 주제로 김애란 소설가의 문학특강, 문예창작학과 재학생들의 댄스공연, 시화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 경영행정문화대학원 글로벌최고경영자(CEO)과정 2기 입학식이 지난 17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 의장,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박학규 우석대 대학원장, 심상경 주임교수, 2기 입학생과 1기 원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석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 CEO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질 개선 등 기업과 개인의 역량강화, 인적 유대관계형성,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됐다. 2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 16주일 동안 매주 화요일 진천캠퍼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글로벌 대학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첫날 입학식과 함께 개그맨 황기순의 '시작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김성곤 서울대 교수, 엄길청 경기대 교수, 성태윤 연세대 교수, 하동식 변화혁신아카데미원장, 김종혁 경영컨설팅 나눔 대표,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김응권 총장은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새로운 경영 트렌드인 도전, 창조, 혁신, 융복합 등을 밑바탕 삼아 경영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며 "교육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영정보와 경영전략을 생생하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활로를 모색하고 경영자에게 사회적·문화적 소양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예비 문학인을 가리는 '18회 우석대 전국 고교생 백일장'이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열린다. 우석대학교가 주관하고 우석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주최하는 이번 백일장은 전국 고교 재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부문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뉜다. 시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시상내역은 운문부와 산문부 각각 △장원 50만원(1명) △차상 30만원(1명) △차하 20만원(2명) △장려 문화상품권(20명) 등이다. 각 부문 장원에게는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입학 시 1년 등록금을 면제해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차상 이하의 수상자가 입학할 시에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1376dream@hanmail.net)로 접수하거나 현장접수하면 된다. 이날 오후 2시30분에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동명작가인 김애란 소설가가 '두근두근 타자실'을 주제로 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백일장을 처음 개최해 올해 18회를 맞은 우석대 전국 고교생 백일장은 백상웅 시인, 박성준 문학평론가, 서윤후 시인, 정지향 소설가 등 유수의 젊은 작가를 배출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 김응권 총장이 18일 아침, 진천캠퍼스 창조관 앞 통학버스 정류장에서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을 위한 깜짝 간식 이벤트를 펼쳤다.
[충북일보] "나 자신에게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하고 싶어 용기 내어 도전하게 됐습니다" 현재 아이돌 가수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공연예술뮤지컬학과 새내기로 새롭게 출발한다. 전효성은 2일 열린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청주가 고향인 전효성은 “배움에 대한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 우석대학교에 입학했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효성은 "그동안 방송 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저 자신 스스로에게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 중 하나가 학업에 대한 열정이었다"고 했다. 만학도로서 앞으로 어떻게 학업을 전념할 것인지에 대해 그는 "배움에는 때가 없다고 생각한다. 살아오면서 늘 많은 것을 배워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도 했다. 또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 입학한 것도 배움에 대한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서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어"지난해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획득한 우석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늘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것을 기본으로 실천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앞으로 함께 하게 될 학우들과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제1기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16일 개최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김응권 우석대 총장, 경대수 국회의원,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신창섭 진천군의회 의장, 심상경 진천상공회의소장, 안승철 우석대 대학원장, 이우금 우석대 산학협력단장 등을 비롯해 진천 및 충북지역 경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한 진천 및 충북지역 CEO 45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최우수논문상과 특별공로상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는 십시일반 뜻을 모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 CEO를 대상으로 14주 동안 전문 및 전략과정과 교양인문과정으로 나눠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질 개선, 기업과 개인의 역량강화, 인적 유대관계형성,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을 받아왔다. 또 중국 산동사범대학교에서 실시한 소정의 교육과 문화탐방을 실시하는 등 CEO로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협동 회장)회장이 21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발전 기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했다. 심 회장은 이날 우석대학교를 방문, 김응권 총장에게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발전기금으로 천만원을 전달했다. 심 회장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충북 진천의 유일한 대학으로 진천과 충북의 지역발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지역인재양성은 지역발전의 밑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응권 총장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설립이후, 지역인재양성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문화·경제 등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더욱더 학생중심의 교육과 지역중심의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심 회장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로 활동하면서 후학양성을 통한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경 회장은 우석대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진천상공회의소와 ㈜유영제약간의 협력 협약체결을 이끌어냈고,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및 운영, 진천지역 초중생 대상 진천진로교육종합캠프 실시,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진천상공회의소 공동 진천지역 기업체대상 설문조사, 학생취업 및 현장실습 협조를 위한 기업체 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심상경 회장은 현재 ㈜협동과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상임의원, 우석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청주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충북경제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해외로 직접 나가 실시하고 있는 입시설명회가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우석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태국 방콕 벤차마라차라이여고(Benchamarachalai school)에서의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혀왔다. 우석대학교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마상용 입학처장과 구효진·김덕중·이정아·최상진·하정완 교수 등으로 구성된 태국방문단은 앞서 16일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80㎞ 가량 깔라신 지역의 솜뎃삐따야꼼 고교(Somdetpittayakom school)과 휴에풍삐따야 고교(Huayphungpittaya school) 등 2개 고교에서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모두 3차례로 예정된 이번 태국 입시설명회는 우석대학교가 자랑하는 태권도학과 시범단원들이 동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태권도 포퍼먼스'를 선보였다. 우석대학교의 태국 입시설명회는 최근 교육부의 구조개혁평가 A등급을 획득하면서 축적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외국으로 시선을 돌려 공격적인 학교 알리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우석대는 대학 내 2개 CK-1 특성화사업단(영유아·태권도)과 우석대 RIC 등과 연계해 대학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방문단은 18일에도 방콕의 고교를 돌며 입시설명회를 갖고, 이어 19일부터는 태국의 명문 국립대인 까세삿대학교(Kasetsart University)과 태국 교육부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대학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김응권 총장은 "우석대학교의 이번 태국 고교생 대상 입시설명회를 통해 동남아시아지역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물꼬를 텄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석대학교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시범 사업 기관으로 지정됐다.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진천캠퍼스와 진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하고 시범사업기관 지정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우석대에서 이성영 학사행정지원센터장, 부유택 담당관을 비롯해 최원희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장, 곽재영 진천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우석대 진천캠퍼스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시범 사업기관으로 지정하고 대학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 홍보하기로 했다.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교육 과 정보 지원, 의뢰대상자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국제문화교육특구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2회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외국어 습득 기회를 제공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진천군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영어 연극, 뮤지컬 및 팝송으로 전국 중학생은 영어 연극, 뮤지컬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이 전국대회로 개최돼 전국의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소통·공감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영어를 마냥 어려워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은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는 물론 자신감을 키워 세계적 감각을 키워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오는 24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15년 진천군드림스타트 가족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린다.진천로타리클럽(회장 조정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 선수대표 선서 △OX퀴즈 등 1부 행사 △몸풀기체조, 레이크에이션 등 2부 행사 △화합한마당, 명랑운동회 등 3부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으로 가족 강화 프로그림 및 가족발표회 등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축해 활용할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