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청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한국어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자녀 한국어 교육'은 한글문해력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이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가 어려운 다문화 자녀의 학습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강사는 한국 거주 평균 10년 이상이면서 한국어 능력 중급 이상인 결혼이주여성들이다. 이들은 센터에서 지난 4~8월 4개월 동안 100시간의 양성 과정을 마쳤다. 이번 교육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자녀 중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다. 미취학부터 초등학생(7~13세)까지, 중도 입국 자녀는 미취학부터 중학생(7~16세)까지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2018년 3월까지 총 25차례 실시된다. 국제로타리재단의 글로벌 보조금 지원에 따라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3-263-1818, 298-8830)로 신청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이훈희 공연세상 대표가 23일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나눔 티켓'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티켓은 오는 12월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주시청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겨레의 향기 겨레의 노래' 관람권 40매(40만원 상당)다. 이 대표는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다문화가정에게 선물하고자 이번 행복나눔 티켓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통국악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립예술단 '행복나눔 티켓'은 개인이나 기업·단체 등이 시립예술단 공연 티켓을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복지관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 선물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행복나눔 티켓 참여는 시 문예운영과 또는 청주시립예술단 홍보마케팅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나눔 티켓 행사는 연말 문화 송년회·예술회식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건전한 연말연시 문화로 바꿔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30일 오전 10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으로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 지원하고 다문화 영유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관 간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지연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건강한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서툰 한국말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았다.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는 지난 8일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가족 30여 명을 무료로 진료해줬다. 진료에는 한국병원 치과 의료진 2명, 보조인력 4명, 기타 행정지원 1명 등 7명이 참여해 충치를 치료해줬다. 특히 어린이환자에게 충치 예방을 하기 위해 불소 치료를 실시했다.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는 오는 15일 2차 진료에 나설 계획으로, 이후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임플란트와 발치를 위한 수술 등을 지역의 치과의원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평소 치과를 찾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진료를 받을 기회를 제공해준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자립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내 학원과 협약을 맺고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 결과 올해 응시한 7명 전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학업의 기회를 얻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조기에 한국에 정착하고 나아가 취업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과정 10명, 고입과정 5명을 합격시켰으며 올해에는 중등과정 6명, 대입과정 1명 등 7명을 합격했다. 결혼이민자들은 어린 자녀까지 업고 수업에 참여하는 등 학구열을 불태웠다. 문정숙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들을 보면서 대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배움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24가구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LG화학 오창 공장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일 오후 3시 청주시아동복지관에서 임신·출산 여성의 정서적 지원을 돕는 '친정맘 사업'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문정숙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산부,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친정맘 사업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임신·출산 여성을 대상으로 친정엄마 같은 봉사자들(멘토)과 1대 1결연을 맺고 주 1회 이상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친정맘 사업의 멘토는 청주에 사는 기혼여성 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다문화이해·멘토의 역할 등 사전교육을 받은 뒤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임산부와 산모들의 행복지킴이가 되어 달라"며 "오늘을 계기로 친정엄마와 친딸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정맘 사업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298-8830)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3월부터 권역별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실은 △강서1동 주민센터 △현도면사무소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3~12월 주 2회, 회당 2시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급, 중급, 고급, TOPIK반 등 4개 과정으로 편성되며 결혼이민자들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단계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강서1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어 교실은 초급반 수업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운영되며 현도면사무소에서는 매수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진행된다. 오송복지관에서는 TOPIK반(최고급반) 수업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운영되며 각 지역의 한국어교육은 수준별 수요에 따라 단계반 변경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결혼이민자 누구나 청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권역 한국어교육 운영 장소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298-8830)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을 돕기위해 '다국어 안내서' 2천부를 제작, 배부했다. 다국어 안내서는 센터 사업에 대한 내용과 상담, 이용안내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가 안내서의 내용을 모국어로 볼 수 있도록 한국어 포함 9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태국어, 캄보디아어)로 제작됐으며 구청 민원실, 주민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배포됐다. 문정숙 센터장은 "다국어 안내서가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상반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에는 1~4단계, 왕초보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등 8개 반이 체계적이고 단계별로 이뤄졌다.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어교육 이용 가족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신율봉어린이도서관(복대2동), 상당도서관(수동)에서 한국어 수업이 이루어져 다문화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춘파(30·중국)씨는 "집에서 가까운 신율봉도서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즐겁게 열심히 하다 보니 상까지 받게 되어 더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름방학 동안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방학특강 왕초보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지역 다문화 가족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북분단역사의 상징인 판문점을 돌아봤다.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어 방문교육지도사 등 40여명과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에 있는 판문점과 궁궐문화의 정수인 경복궁을 견학했다. 이날 결혼이주여성들은 판문점에서 자유의 집, 공동경비구역,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을 돌아보며 남북분단의 비극적 현실을 체험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자유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꼈다. 오후에는 경복궁을 찾아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면서 한국의 역사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하이블리나 옥사나(30·우즈베키스탄)씨는 "남북 대치상황을 직접 체험하니 새삼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하루빨리 평화통일을 이룩해 남북 간 자유로운 왕래가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1일 해피레인보우 작은도서관에서 결혼이민자를 2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읽는 고전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12일까지 매달 2·4째 주 금요일(월 2회)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첫날에는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영화화한 '레미제라블'이 상영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지루하게 느껴지는 고전 문학을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하고 독서지도사의 설명을 들으며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센터는 앞으로 △위대한 개츠비 △비밀의 화원 △안나 카레니나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양한 고전 명작 20여 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전영철 센터장은 "고전은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가치를 이야기에 담고 있어, 언어와 문화가 달라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에게 삶의 지혜와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에게 다양한 문화소양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7일 아동복지관 3층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강좌를 비롯한 12개의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와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2014년 상반기 동안 운영될 프로그램 소개, 다문화센터 사업, 센터 이용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과정은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10개 반 △역사문화 바로 알기, 한국전통공예반, 기본 예절교육 △다국적 여성리더 육성교육 △학력 신장을 위한 중·고등검정고시반 △생활에 필요한 법률교육과 경제교육 △자녀 언어지도를 위한 이중언어 및 언어발달교육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20일까지 4개월간 프로그램별로 진행된다. 전영철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한국어교육, 가족 및 자녀교육, 상담, 통번역서비스 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쉽게 적응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