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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6 16:53:52
  • 최종수정2014.12.16 16:53:52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을 돕기위해 '다국어 안내서' 2천부를 제작, 배부했다.

다국어 안내서는 센터 사업에 대한 내용과 상담, 이용안내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가 안내서의 내용을 모국어로 볼 수 있도록 한국어 포함 9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태국어, 캄보디아어)로 제작됐으며 구청 민원실, 주민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배포됐다.

문정숙 센터장은 "다국어 안내서가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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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