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2014년도 문화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문화교실은 행복과 건강을 함께 담는 장고춤, 실용미용, 생활요가 등 3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청원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7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장고춤'은 20명을 모집해 20회에 걸쳐 장고채 잡는 법부터 음악에 맞춰 장고춤을 추는 과정까지 전 과정을 교육 받을 수 있으며,'실용미용'은 20명을 모집해 10회에 걸쳐 간단한 염색과 파마 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생활요가반'은 25명을 모집해 15회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신청자 미달시 해당과정은 폐강된다.교육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자율활동비와 재료비는 각자 부담해야 한다.센터는 교육생 모집인원이 충족되면 자세한 교육일정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3월7일까지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obkim6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cwatec.puru.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촌자원담당(☏043-251-4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4기 청원생명농업대학 입학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청원생명농업대학은 오는 13일까지 2개 학과 과정으로 환경농업과 30명, 발효가공과 50명 등 모두 80명을 모집한다.입학생들은 농업현장의 실용기술은 물론 전문 농업분야의 장기 기술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1년 과정으로 교육받게 된다.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업의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유기농기능사 자격 취득을 동시에 병행해 교육생 모두가 자격취득 시험에 응시함으로써 전문자격을 취득하도록 편성됐다.발효가공과에서는 산야초에 대한 재배관리 및 효소의 계절별 소재 선택 등 발효음식문화에 대한 전문교육이 이뤄진다.교육 일정은 환경농업과의 경우 모두 29회 122시간으로, 농번기를 고려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발효가공과는 모두 24회 110시간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교육 기간 중 실습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우수 농장을 벤치마킹 할 예정이며 유기농업기능사 취득과정도 2주간 실시한다.수강료와 실습비는 무료이며 청원군과 청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원서가 접수되면 서면 및 면접심사를 거쳐 2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달 13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cwatec.puru.net)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043-251-4306)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농업기술센터가 내달 7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을 접수받는다고 23일 밝혔다.교육은 2월 말부터 6월 말까지 16회에 걸쳐 모두 70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 프로그램은 농산물 가공 기술에 관한 이론과 실습, 식품제조 인허가에 따른 식품위생 법규 및 행정절차, 식재료와 식문화 트렌드에 관한 이해와 창업사례, 제조현장 위생관리, 상품기획, 제품개발, 농산물 가공기술, 제조현장 견학 등 이론과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교육비와 관련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치회를 구성, 실습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 일부 비용은 자치회에서 부담하도록 할 예정이다.농산물 가공으로 1~2년 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원·청주지역 주민들은 내달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043-251-4331)으로 문의하면 된다.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지식은 물론, 가공 실습을 통해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청원생명 농산물의 가공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군 농기센터는 청원생명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산업 구축을 지난해 3억4천2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3억5천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내용은 청원생명 농산물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가공업 창업과정교육, 청원 향토음식 및 가공품 발굴 교육, 통합청주시 푸드문화 예술축제, 농산물 가공 현장 애로기술 지원, 농식품 가공 체험기술 보급, 6차 산업형 와인문화체험 기술 보급 등이다.이 중 농산물 가공 현장 애로기술 지원은 5곳, 농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은 2곳, 6차 산업형 와인문화체험 기술보급은 1곳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사업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은 통합시 출범에 따른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 후에도 농정시책을 유지할 계획이다.이를 이해 군은 청주시와 협약도 할 예정이다.9일 군에 따르면 새해부터 농민들을 위한 농정시책이 대폭 바뀌게 된다.대상 농정시책은 농정분야 1개, 친환경농업분야 7개, 원예유통분야 3개 등 모두 11개 사업이다.먼저 농정분야는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해주던 '복지바우처사업'을 '행복바우처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카드 분실·훼손땐 재발급이 가능해졌다.또 발급 주기가 1년에서 5년으로 바뀌고 매년 충전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사용업종도 찜질방과 목욕탕, 사우나가 추가됐다.친환경농업분야는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쌀생산농업인 소득지원사업이 벼 재배면적 1ha당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다.도비 신규 사업으로 배 재배농가 경연안정자금 5만원이 새롭게 지원된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희망농가가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던 방식에서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도록 변경됐다.특히 특정농가에 유기질비료가 집중 지원되는 폐단을 막기 위해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신청물량 검토 후 공급업체 및 배정물량을 확정 통보할 방침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친환경 실천 농가에 잡초억제 피복제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이밖에 농기계 종합보험료도 종전 50%에서 80%로 확대된다.원예유통분야 소포장 박스단위 농산물 품질 고급화 사업 등 3개 사업은 모두 신규로 추진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군농기센터는 13개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22개 과정을 모두 58회에 걸쳐 5천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20개 과정(벼, 콩, 감자, 고구마, 고추, 고랭지채소 등) 은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6회 걸쳐 4천9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2개 과정(한우반·농업인학습단체반)은 영농후기에 12회에 걸쳐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교육 내용은 △정부 농정 시책 안내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방안 △농업인의 요구와 지역여건을 최대한 반영한 작목 재배기술 등이다.특히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상교육과 질의응답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다.8일 열린 미원면 실용교육에 참석한 이종윤 청원군수는 "오는 7월 통합청주시가 출범하지만 청원군 농업인들이 통합으로 인해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생발전방안에 가능한 많은 내용을 담아 현재 추진중"이라며 "남은 임기동안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통합시 시정에 농업인을 위한 정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이 올해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 발굴·보급에 적극 나선다.군은 올해 '농촌지도시범 및 시험연구사업' 92개 사업에 47억8천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87개 사업에 37억1천100만원보다 10억7천800만원이 늘어난 규모다.분야별로는 △지도기획분야(농업현안종합시범사업 등 14개 사업) △인력개발분야(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지원 등 7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양조식초 제조기술 시범 등 9개 사업) △작물환경분야(맞춤형 최고품질 쌀단지육성 시범 등 14개 사업) △미래농업분야(아열대 작물 새기술 실증시험 등 3개 사업) △원예생명분야(딸기 저면관수 공동육묘 등 25개 사업) △축산특작분야(MSY 향상 양돈종합관리기술 보급 등 18개 사업) 등이다.사업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하면 된다.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각 사업담당자가 현지 조사 후 청원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군농기센터 홈페이지(http://cwatec.puru.net)나, 전화(043-251-4313)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 농업분야에 새로운 교육방식 도입에 따른 소득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와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한찬훈)이 26일 센터 생명실에서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과 기타 교육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교육 협력 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과 함께 성인친화형 지역발전 지향의 교육 사업 등을 공동추진하게 된다.또 청원생명농업대학에서 운영중인 발효가공 교육과정 수료생들에게 향후 발효가공 분야 창업시 도움을 주게 된다.윤명혁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교육방식이 도입돼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9일부터 비학위전문과정으로 발효가공 심화과정을 편성·운영중이며, 심화과정은 기초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과 시범농가에서 농업인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기술보급 및 시험연구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삼채재배 실증시험 연구개발과제를 추진한 시범농가의 사례발표, 분야별 시범사업추진 성과보고, 신기술시범사업 현장교육 등이 있었다.옥산면 최경호씨의 삼채 재배 육성시범사업와 강내면 조성걸씨의 수세미 열매 2차 가공시범사업 사례발표는 참석 농가들의 관심을 받았다.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남이면 조성진씨는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내용과 새로운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는 17일 청원군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청원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 공적이 많은 13명에 청원군수 표창,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높은 11명에게 자원봉사왕중왕패와 자원봉사왕패가 전달됐다.모범봉사자 5명에게는 군의회의장 표창이 있었다.이종윤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이야말로 우리사회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청원군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더욱 더 확산시키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2회 사랑의 쌀 나누기 생명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청원군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다.청원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지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를 맡고 가덕 매시리밴드의 공연, 여화자의 한량무, 오창 소비자들의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인기가수 장미화, 이수연, 이청하, 칸(방대한) 등의 무대로 마련된다.이날 관람객들의 기부를 통해 모금된 쌀은 전량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체험교육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센터는 지난달부터 원예치료와 패션페인팅, 압화공예, 가죽공예, 포크아트, 북아트, 퀼트공예, 장미보존화 장식, 분재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1회당 40명씩 총 15회 600명의 도시소비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지난달 19일 오송읍 가죽공예교육, 28일 현도면 원예치료교육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다.교육 참여는 가까운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센터는 체험교육을 마친 후 도시농업과 관련된 텃밭 가꾸기, 아파트 베란다 정원 가꾸기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3일 센터 생명실에서 닥종이 인형공예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닥종이 인형공예 교육은 우리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활용가치를 재발견하고 인형공예 체험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부터 수강생 30여명은 매주 화·목요일 청사초롱, 꽃을 든 아이, 지게, 사물놀이, 신랑각시 등 인형공예 작품 만들기에 열중해왔다.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 27명에게는 수료증이, 3명에게는 이수증이 수여됐다.교육생들이 만든 인형 공예작품은 오는 20일 '2회 사랑의 쌀 나눔 생명콘서트'에서 전시회를 갖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수강생 구숙례(여·51·청주시 사직동)씨는 "교육을 처음 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식이라니 많이 아쉽다"며 "교육 후에도 인형공예를 꾸준히 연마해 나만의 작품을 더 많이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 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오전 10시30분 센터 2층 농업인단체실에서 사랑의 쌀·사과 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센터는 2013 청원생명축제 메뚜기 체험장에서 수확한 쌀 580kg과 센터 주변 연구사업용 사과나무에서 수확한 사과 680kg으로 미원면 보듬의 집 등 관내 13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이날 기부된 쌀은 유기농 논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품질이 우수하고 사과는 센터 주변에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 및 태풍·폭설 예방 연구사업을 위해 심은 사과나무에서 수확한 것이다.센터 관계자는"다가오는 연말연시에도 대규모 사랑의 쌀 기부행사를 비롯해 각종 봉사활동으로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청원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재배한 수확물을 관내 시설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꾸준히 갖고 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닥종이 인형공예 교육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닥종이 인형공예 교육은 우리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활용가치를 재발견하고 인형공예 체험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30여 명은 매주 화·목요일 인형공예 작품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교육은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기간 중 만들어진 작품들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2회 사랑의 쌀 나눔 생명콘서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수강생 박금순(54·여·강내면 탑연리)씨는 "닥종이로 만든 전통한지는 촉감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줘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일일이 조금씩 찢어 정성스럽게 겹겹이 붙이는 작업은 성취감도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