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관내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올해 149농가를 보험 가입 대상농가로 선정해 가축두수에 따라 최고 100만원까지 모두 1억3천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화재 또는 자연재해(수해·풍해·설해 등), 질병(법정 전염병 제외) 등으로 피해를 본 경우 피해액의 80~100%를 보상받을 수 있다.또 보험 대상에 사육시설인 축사까지 포함돼 각종 재해 발생시 경영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지체·뇌병변·심장이상(1~2급)·시각·청각 등록 장애인에게 욕창 방지용 방석 및 커버, 와상용 욕창 예방 보조기구, 음성시계, 진동시계 등 18종의 보조기구를 제공할 계획이다.단 지난해 동일한 품목을 교부 받았거나 이전에 받은 동일 품목(타 교부사업 포함)이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보조기구 신청자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043-251-3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경제투자과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 받는다.군은 서류심사, 공장실사, 심의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내달 중순경 대상 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군은 업체당 최고 5억 원까지 3년 간 연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청원군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하고 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다.궁금한 사항은 군 경제투자과(043-251-3212)로 문의하면 된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남부보건소가 오는 7일부터 10월까지 식중독 우려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남부보건소는 기업체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20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5곳 등 총 219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활동을 벌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체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오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또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해유형별 행동매뉴얼을 활용해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대처를 함으로써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아울러 내달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점기간'으로 설정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10개 반 49명으로 구성된 TF팀을 통한 현장 중심의 점검으로 미흡한 사항을 사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31일까지 관내 전세버스 33개 업체 800여 대에 대해 법적기준 적합여부, 운전자 관리 및 차량 청결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점검내용은 △전세버스운송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적격 운송종사자 채용여부 △차량 안전띠 작동 여부 △가요반주기 설치여부 등이다.또 초등학교 통학차량에 대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확인 △어린이용 승강구 보조발판 설치여부 △차량경광등 및 보호표시판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사항은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서업개선명령 등 법적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체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오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또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해유형별 행동매뉴얼을 활용해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대처를 함으로써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아울러 내달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점기간'으로 설정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10개 반 49명으로 구성된 TF팀을 통한 현장 중심의 점검으로 미흡한 사항을 사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 6급 전보 △홍성익 북이면 △김용남 문의면 △권영욱 미원면 △변상문 가덕면 △조영호 오창읍 △전병율·채원식 규제개혁추진단 파견
청원군이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평가에서 도내 1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군은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및 이월체납액 정리실적에서 62.3%의 체납액 징수율을 기록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체납액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를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했다.이를 위해 담당급 공무원 1인당 고액체납자 3명씩 전담하는 맨투맨 징수활동을 했으며 영치불가 고질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족쇄(잠금장치)를 설치하는 등 전방위적인 단속활동을 펼쳤다.군관계자는 "내달에 시작되는 청주시와의 합동 번호판영치를 시작으로 특별정리계획을 추진해 통합시 출범에 따른 자체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올해부터 전면 사용중인 도로명주소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군은 13개 읍·면과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관련 홍보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이달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읍·면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회원들에게 도로명주소 전환 및 사용을 안내하고 지역주민들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과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조기 집행한다고 31일 밝혔다.군은 기계화경작로 확장·포장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농번기 이전인 내달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기계화 경작로 연장 길이는 804㎞로 지난해까지 684㎞ 포장을 마쳐 약 85%의 포장률을 보이고 있다.올해 25㎞의 확장·포장이 완료되면 포장률이 88%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기존에 설치된 저수지와 보, 용배수로 등 각종 수리시설유지보수 사업을 조기 집행해 농번기 영농활동 지원에도 나선다.특히 올해 수리시설유지보수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1억 원을 추가 확보해 낡은 불량 수리시설을 보수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 도래 전에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캐나다, 호주 등 세계 각국과의 FTA 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경영비 절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올해 축산예산으로 당초 109억4천640만 원을 확보했으나 농가 수요가 많은 사업을 위주로 예산을 증액 신청해 1회 추경예산에서 9억9천65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1회 추경예산에서 증액된 사업은 △축사 대형환기휀시설 지원 △축산도우미 지원 △양봉 화분사료 지원 △친환경 축산시설·장비보급 △퇴비살포기 지원 △가축분료처리 스키드로다 지원 △TMR 전동사료급이기·사료배합기·사료포장재 지원 △곤포사일리지 제조장비 지원 △새싹조사료 생산공장 설치사업 등이다. 사업별로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축사 대형환기휀은 당초 200대 지원에서 농가 수요를 반영해 400대로 지원규모를 늘렸으며, 축산농가 애경사시 전문인력을 투입해 가축사양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축산도우미 지원사업이 신설됐다. 양봉농가에 꿀 채취가 어려운 시기에 화분이 적기 공급되도록 양봉화분사료 1만5천㎏이 지원되며,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후 시설·장비 교체 지원금과 퇴비살포기 지원 금액이 증액됐다. 가축분료 수거·처리작업의 기계화로 퇴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가축분료처리 스키드로다 10대가 보급되며, 사료비 절감을 위해 TMR 사료배합기 5대, 사료급이기 5대 콘포사일리지 제조장비 5대 새싹 조사료 재배기 2대가 추가 지원된다. / 최백규기자
청원군이 지난 3월 실시한 2014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16명을 26일 발표했다.심사 결과 이지윤양(강외초 6)이 '무분별한 도시건설 위태로운 우리 미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서영채양(만수초 5)과 이은서양(강외초 5)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13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펼친다.군은 2개조 4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을 통해 1천㎡ 이상 부지조성 및 토목공사 사업장, 건축물 해체 공사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조치에 대한 기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중점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여부 △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운영 여부 △세륜·세차시설 운영 여부 등이다.토사 운송차량에 대해서는 세륜 측면 살수와 적재함 덮개설치 적정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내달 7일부터 5월9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각 읍·면을 돌며 법정단위에 의한 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계량기의 정상작동 여부와 정확도를 검사할 계획이다.단 기업체 등에서 사용하는 이동이 불가능한 대형 계량기에 대해서는 오는 9월부터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계량기를 검사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정기검사에서 허용오차 범위를 초과하는 계량기에 대해 수시(수리)검사 지시, 사용중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