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해바라기센터가 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지도' 제작에 나섰다. 아동 안전지도 제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주변 500m 내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지도에 표기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교주변 위험지역을 조사해 지도 제작과정에서 발굴된 위험요인을 개선, 어린이들의 시각을 바탕으로 범죄를 예방해 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관내 8개 초등학교 16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전지도 제작에 들어갔다. 센터 관계자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파악해 표기하며 안전에 대해 자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의식 강화 및 아동 성폭력 관심 제고를 위해 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예방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6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나 거주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해바라기센터(857-1375~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해바라기센터(소장 김태호)와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가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7일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해바라기센터는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2~4시까지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제10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은 물론, 아동폭력 등 아동학대 추방을 주제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대해 진행했다. 이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및 학대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고,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충주, 우리가 함께해요!' 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제이티매직 공연팀의 버스킹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아동학대 사례 판넬 전시 및 충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기관별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충북해바라기센터는 아동·여성보호를 위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안전지도를 제작해 취약환경 개선정비를 유도하고, 성폭력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365일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대 시민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아동보호 캠페인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호 센터 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여성이 성폭력 범죄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해바라기센터(소장 김태호)가 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오는 12월 1일 오후 1~5시까지 충주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 예방 사랑나무 메시지 달기 및 체험부스 △'성폭력 범죄 예방(경기대 이수정 교수)'과 '아동을 위한 영화 심리치료( 대구사이버대 심영섭 교수)'를 주제로 특별강연 △아동안전지도 및 감상문 전시와 포토존, △충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기관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충주시 9개교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한 안전지도를 전시한다.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환경 요인을 직접 조사하여 지도화하는 체험교육과정으로 학교 주변 범죄위험 공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범죄 대처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2015년 2월부터 10월까지 제작한 아동안전지도 및 감상문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한다. 김태호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소장은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여성이 성폭력 범죄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 주최, 인권현장 방문 간담회가 9일오후3시30분 충주시 교현동 보성빌딩 4층 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 이경영/건국대학교충주병원장)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현장방문 간담회에는 손심길인권위사무총장을 비롯한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와 이경영센터장,김태호소장 등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 현안으로 떠오른 아동·청소년 성폭력 문제와 여성 인권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김설희 부소장이 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의 지원체계 및 사업 실적과 사례 관련 보고에 이어 40여분간 폭넓은 대화가 있었다.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는 2009년 7월 개소 후 2010년에는 182명, 2011년에는 135명, 올1~9월까지 166명의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해 왔으며, 의료지원 293건, 심리치료지원 328건, 상담지원 1천355건, 수사법적지원 139건, 사회적지원 214건 등의 활동을 해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