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3대 산림기관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와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 충주산림조합(조합장 김재수)은 지난달31일오전 충주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충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 시민들에게 나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3대 산림기관 합동으로 마련됐는데 기린초 신품종과 대추나무, 블루베리 등 유실수 10종 7천여그루의 묘목을 2천300여 명의 충주 시민들에게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눠줬다. 또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누어 드린 '희망의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조한 봄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들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29일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충주지역 4개 산림기관이 합동으로 9천여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와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 충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재수), 충주시청 산림녹지과(시장 조길형)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4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매실나무와 감나무 등 12수종 9천여 그루를 1인당 4∼5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29일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충주지역 4개 산림기관이 합동으로 9천여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와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 충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재수), 충주시청 산림녹지과(시장 조길형)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매실나무,감나무 등 12수종 9천여 그루를 시민 1인당 4∼5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 준다. 또한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산불방지 및 재선충 방제 등 산림보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누리집(www.nfsv.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품종센터 종묘생산팀(043-850-3344), 충주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043-850-0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림조합은 27일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들이 200포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산림조합 기부금으로 지원됐으며, 기초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수 조합장은 "매년 자체적으로 나눔 사업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산림조합은 조합원들의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사유림에 대한 경영지도, 산지자원 조성, 직거래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올해 전국 산림종자의 결실이 평년이상의 '풍년' 수준으로 우수한 산림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이 예상된다.충주시 수안보에 위치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올해 채종원 산림종자는 수종별로 낙엽송, 편백 등은 '풍년',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는 '평년', 리기다, 리기테다소나무는 '흉년'이 될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종자채취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종자채취는 9월부터 시작되나 기온과 일조 등의 영향으로 종자 결실이 빨라 채취시기를 앞당겼다.올해 가장 먼저 채취되는 종자는 충주, 춘천, 강릉지역에서 227ha 가량 조성되어 있는 낙엽송으로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한 595kg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충주 채종원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낙엽송 종자 생산율이 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이는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수형조절, 풀베기 작업 등 적정관리가 잘 이뤄진 결과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빨라진 종자결실과 예년에 비해 증가한 종자채취량으로 작업인력을 늘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채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작업 인력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종자채취 요령 등 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한, 종자 채취 후 탈종, 정선, 건조과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임업기계장비 점검도 일제히 진행한다.산림청 산림자원과 진선필 과장은 "낙엽송은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주요 조림수종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종자 결실 특성상 5∼7년의 풍·흉년 주기가 있다"며"올해처럼 풍년일 때 최대한 생산하여 산림용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김재수 충주산림조합장(62)이 산림조합 창립 반세기를 맞아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28일 충주산림조합에 따르면 김 조합장은 최근 서울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았다.김 조합장은 지난 1983년 단양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으로 출발해 29년간 조합원 지위향상과 지역 산림의 자원화, 산주와 유통을 통한 산림경영자 임업기반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임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유통혁신을 통한 임업인 실익 증대를 확보하고, GAP인증으로 충주밤 명품화에 기여한 것은 물론 정책자금의 적기 집행으로 임산물 가격안정과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날 기념식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짧은 기간 안에 국토의 조기녹화를 실현한 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을 통한 녹색성장 가치창조 전문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김 조합장은 "정부와 지방지치단체는 산림녹화의 주역이며 산림사업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에 대해 자유경쟁이란 우를 범하지 말고, 산림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적극 지원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