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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충주산림조합장 산업포장 수훈

산림조합 및 임업발전 기여 공로

  • 웹출고시간2012.05.28 13:2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재수 충주산림조합장(62)이 산림조합 창립 반세기를 맞아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28일 충주산림조합에 따르면 김 조합장은 최근 서울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았다.

김 조합장은 지난 1983년 단양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으로 출발해 29년간 조합원 지위향상과 지역 산림의 자원화, 산주와 유통을 통한 산림경영자 임업기반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임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유통혁신을 통한 임업인 실익 증대를 확보하고, GAP인증으로 충주밤 명품화에 기여한 것은 물론 정책자금의 적기 집행으로 임산물 가격안정과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짧은 기간 안에 국토의 조기녹화를 실현한 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을 통한 녹색성장 가치창조 전문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김 조합장은 "정부와 지방지치단체는 산림녹화의 주역이며 산림사업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에 대해 자유경쟁이란 우를 범하지 말고, 산림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적극 지원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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