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이장단 화합 한마당 행사가 18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이장 281명, 읍·면장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마을 리더로서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 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괴산이 명실상부한 유기농의 메카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유기농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이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안도영 괴산군이장협의회장은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이장의 중요성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행정의 최일선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행정기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8일 괴산청소년 수련원에서 2015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의 리더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김종국 감물면 전 주민자치위원장, 김기호 장연면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공로패를 김기수 청천면 주민자치위원장, 김희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변형수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1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강토담 미래인성개발연수원장을 초청 '현대사회와 주민자치위원의 덕목과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날 화합한마당 행사는 11개 읍·면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난타, 댄스, 체조, 노래교실 등의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괴산군에는 11개 읍·면 284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농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추진, 농특산물 홍보, 판매, 문화·체육교실 운영,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9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괴산부군수,괴산군 노사민정협의회, 괴산군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 괴산군 일자리네트워크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상호이해를 넓히고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도모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괴산에 거주하면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발전 기여한 모범근로자 6명에 대한 시상과 노사민정협의회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라는 주제와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 특강을 듣고 노사민정 주체들간의 상호 이해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군 노사민정협의회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에 대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24~25일 괴산군 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열린다.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엔 충북 도내 시·군어린이축구교실 12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경기 방식은 6개팀 2개조로 나눠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으로 치러지며 조별 1~2위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린다./ 성홍규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연합회(회장 이숙원)가 주최한 2013년 여성농업인 맞춤형 보건·건강·식품 교육이 25일 괴산군 청소년 수련관에서개최됐다. 충북도 각 시군의 여성농업인 300명이 참석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과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보건·건강교육과 농촌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품들을 이용해 병을 예방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식품 활용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자신들의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영희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총재)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중국역사 문화탐방에 나선다.괴산청소년수련관은 중국의 문화체험 및 다양한 견문의 기회를 넓히고 국제적인 안목과 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등학생 16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40여명의 청소년과 함께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북경, 천진, 석가장 등을 탐방한다.이번 방문기간 동안 한나라때 한신장군의 요생인 포덕채, 하북 박물관,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 장소인 삼의궁, 삼국지 촬영세트장인 영시성, 북경 올림픽 주경기장, 만리장성(거영관) 관람, 천안문, 자금성 등을 둘러보게 된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은 석가장시 제일중학교에 방문하여 상호간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갖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역량 강화 및 인성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김영희 괴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올바른 세계관 정립에 기여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괴산의 리더로서 성장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괴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1일부터 2일까지 청소년 및 학부모 150여명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건강캠프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대한청소년충효단(총재 김영희), 가족건강 365운동본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함께 "채소짱! 과일짱! 청소년 건강캠프"를 개최했다.건강캠프는 인스턴트식품, 냉동 간이식품 등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영향 불균형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야채, 과일섭취, 슬로우푸드 위주의 바른 먹거리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다문화가족 및 청소년 및 학부모 150명을 참여한 이번 캠프에는 야채 크레페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음식체험, 가족건강 골든벨, 식사예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식습관 확산과 가족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대한청소년충효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건강한 음식의 섭취를 유도하여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습관을 갖을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가족이 함께 이웃사랑의 봉사를 실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키 위한 제3기 가족봉사단발대식을 31일 괴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졌다.조광수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44가족 165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 선서, 참여가족소개, 월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설명 등을 실시했다.또한, 이날 가족봉사단은 가족 간의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갖기 위한 가족 간의 명랑운동회를 가졌으며, 1년간 신나고 활기찬 자원봉사를 할 것을 다짐했다.제3기 가족봉사단은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청소, 독거노인 반찬배달 등 봉사활동과 농촌일손돕기,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군은 가족봉사단 참여 가족에겐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을 발급하고 자원봉사자증과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할 계획이며, 12월 가족봉사단 해단식에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가족을 선정해 우수가족 시상도 할 예정이다.군은 가족봉사단 운영으로 주 5일제 학교수업에 따른 여가활용으로 자원봉사활동과 가족 구성원 간 의사소통과 유대강화, 자녀의 인성교육 및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괴산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