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2.02 15:1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린이들이 건강캠프에서 먹거리 교육을 받고있다.

괴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1일부터 2일까지 청소년 및 학부모 150여명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건강캠프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청소년충효단(총재 김영희), 가족건강 365운동본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함께 "채소짱! 과일짱! 청소년 건강캠프"를 개최했다.

건강캠프는 인스턴트식품, 냉동 간이식품 등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영향 불균형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야채, 과일섭취, 슬로우푸드 위주의 바른 먹거리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및 청소년 및 학부모 150명을 참여한 이번 캠프에는 야채 크레페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음식체험, 가족건강 골든벨, 식사예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식습관 확산과 가족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청소년충효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건강한 음식의 섭취를 유도하여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습관을 갖을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