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부설 장수노인대학(학장 이규정)이 지난 9일 입학식을 갖고,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교양, 국내외 정세, 지능습득, 건강관리 및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충북일보=증평]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7일 오전 증평생활체육관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우종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어르신 및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에는 9988행복나누미의 행복 나눔 건강 체조, 한국국악협회 찾아가는 문화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기여자로 김원일(32)씨가 도지사 표창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김대순(69·여), 윤순용(74·여), 안병순(76·여), 김금섭(70·여) 어르신이 모범노인 표창 △노인복지사업 수행 등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공로가 큰 오정순(79· 여), 이정우(77·남)ㅊ어르신에게 노인복지 기여자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가 됨에 따라, 인생의제2막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젊은 날의 청춘을 다시 느끼며 살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김재성)가 11일 오전 10시 증평군 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홍성열 군수, 지영섭 군의장을 비롯한 노인대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기 장수노인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노인대학은 노인관련분야 강사를 초청해 건강유지, 각종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게 사랑을 받아 14년째 지속하고 있다.올해 노인대학은 월 2회 둘째 넷째 수요일에 진행되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날 홍성열 군수는 "갈수록 고령화 지수가 높아 짐에 따라 노인복지 문제를 지역사회의 중요과제로 생각하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여가 및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12일 증평군노인회관에서 제13회 노인대학(학장 연기봉)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강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박석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 낭독을 하며 배움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노인대학은 해마다 총 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만학의 기쁨을 누리는 노인 평생교육으로 건강·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야외 학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와 여가를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설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부설 '제12회 노인대학(학장 연기봉) 졸업식'이 30일 증평군노인회관에서 열렸다.졸업생 56명이 노인대학 졸업장을 수여받았으며,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김정섭씨와 노경자씨에게 공로상이, 김영환씨외 10명에게 개근상이 수여됐다. 이번 제12회 노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외래강사 및 지역 기관장을 초청 노년기 건강관리와 교양강좌를 실시했으며, 레크레이션, 야외 학습 외에도 지역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연기봉 학장은 "신바람 황혼을 위해 내년에도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설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증평군지회(이하 증평군노인회)는 오는 5월 말까지 지역 내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후를 위한 체조 및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 및 노래교실은 지역 내 경로당의 복지여가시설 기능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소외감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노인회 측은 증평읍 창동리, 증천리, 덕상리 등을 비롯한 지역 내 16개 경로당에서 매주 2~3회 체조 및 노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경로당을 방문하는 노인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증평군노인회 김재성 회장은 "노인들 스스로가 보다 활력 있는 노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며, "활기찬 실버를 위한 이번 체조 및 노래교실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