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2.30 13:55:23
  • 최종수정2013.12.30 13:55:32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부설 '제12회 노인대학(학장 연기봉) 졸업식에서 56명의 노인들이 학사모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부설 '제12회 노인대학(학장 연기봉) 졸업식'이 30일 증평군노인회관에서 열렸다.

졸업생 56명이 노인대학 졸업장을 수여받았으며,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김정섭씨와 노경자씨에게 공로상이, 김영환씨외 10명에게 개근상이 수여됐다.

이번 제12회 노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외래강사 및 지역 기관장을 초청 노년기 건강관리와 교양강좌를 실시했으며, 레크레이션, 야외 학습 외에도 지역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연기봉 학장은 "신바람 황혼을 위해 내년에도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설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