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회원들이 충주에 있는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을 이용할 때마다 사회공헌 기금이 차곡차곡 적립된다. 조성된 기금은 연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를 거쳐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된다.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충북모금회는 지난 6일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사회공헌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최동호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 대표와 김광득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총재와 회원, 이명식 충북모금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회원들이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을 이용할 때 마다 사회공헌 기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성금은 매년 12월 충북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데 사용된다. 최동호 임페리얼레이크 대표는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5일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 4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의 1%를 적립해 마련한 물사랑나눔펀드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 4명에게 연간 1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기금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총 3천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에서도 꿈을 갖고 노력하는 지역인재를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홀몸노인 무료급식, 다문화 가정 전통 고추장 담그기, 아동센터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에 황후영(57·사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황후영 신임 사무처장은 오는 7일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배분 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서울 출생인 황 사무처장은 서울대학교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했다.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조정실장, 광주·전남지회 사무처장을 지낸 뒤 2013년부터 대전지회 사무처장으로 근무해왔다. 황 사무처장은 "충북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점과제를 해결하고, 도민들께서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회영 전 충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남지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음성] 최병윤 도의원이 음성군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를 통한 노블리스오블리제 실현을 위해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지난 29일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음성군나눔봉사단(단장 이홍기) 20여 명이 참석해 최 의원의 가입을 축하했다. 최 의원은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향후 5년간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야 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최 의원은 음성군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충북에서 33번째이면서 전국에선 1천80번째 아너가 됐다. 이날 최 의원은 "음성읍에서 태어나 57세 나이가 되기까지 음성군민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기 시간을 내서 몸소 봉사를 실천하는 음성군나눔봉사단을 비롯한 지역의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의원의 아너 가입식에 참석한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최 의원과 부인 김영화 여사는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봉사를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음성에서 아너소사이어티 첫 테이프를 끊은 최 의원의 아너 가입을 계기로 음성의 많은 분들이 가입하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충북도민의 온정이 펄펄 끓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가 1일 '희망 2016 나눔캠페인' 7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목표액의 1%인 6천7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02.9도까지 올랐다. 충북모금회는 오전 11시 청주문화산업단지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이명식 충북모금회장과 모금회 임직원, 권석규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6 나눔 캠페인' 성료식을 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들과 일반인들의 성금 참여가 줄면서 목표 달성에 어려움도 예상됐지만 매월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기부한 공무원들, 6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한 SK하이닉스, 1억원을 완납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의 후원이 이어졌다. 특히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특상 수상으로 받은 장학금을 기탁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등을 비롯해 자신을 알리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한 도민들의 도움이 이어지면서 캠페인 기간(11월23일~1월31일) 62억4천700여만원을 모금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의 성금 내역을 보면 개인기부는 33억 8천900여만원(54.2%), 기업기부는 28억5천800만원(45.6%)이 기탁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4명의 신규회원이 탄생했다. 특히 '희망 2016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충북모금회 창립 이후 최대 캠페인 모금액으로, 지난해 캠페인 모금액인 59억1천600만원보다 3억3천만원 늘어났다. 사랑의 온도탑도 5년 연속 100도를 넘었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도민들의 이웃을 향한 사랑이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모여진 도민들의 정성을 충북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박노일(왼쪽) 털보대리운전 대표가 2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이명식 모금회장과 매달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착한가게 505호 현판 전달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7일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을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왼쪽 부터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이숙애 충북도의회 의원, 이명식 충북모금회 회장.
[충북일보=충주]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충주시 순회 모금행사가 14일 오후 1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는 충주지역 기관 및 단체, 기업체와 금융기관, 시민들이 적극 참여했다. 지난해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액의 2배가 넘는 지원금 14억 1천900만원을 올해 충주시에 배분했다. 배분금은 충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긴급지원비, 월동난방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 지원금 등으로 사용됐다. 올해도 시민의 자발적 성금으로 사랑의 온도계를 1도씩 높여 나갈 계획이며,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도와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하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영동군 순회모금' 행사가 10일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에서 열렸다. 나눔과 참여의 기부문화 유도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 모금액은 전액 영동군의 긴급구호비와 저소득층 명절 위문비, 사랑의 집 고치기 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장이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금행사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 희망 2016 나눔캠페인 목표 금액은 1억2천만원으로, 지난해는 1억1천517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 모금회)가 3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희망2016나눔캠페인 시·군 순회모금'을 진행한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주제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모금은 지역 시민과 군민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실 수 있는 현장모금으로 진행된다. 시군순회모금 일정은 진천군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청주시까지 순차적으로,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1시간30분씩 진행된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인해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진행될 시·군 순회모금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시·군 순회모금 현장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방송국성금계좌 또는 읍·면·동의 성금 접수창구를 이용해 성금을 낼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충북지역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차량이 전달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는 1일 오후 1시 청주 옛 주성중학교(대성로 180번길 3)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51개소의 이동서비스향상을 위한 '2015년 기획·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이명식 충북모금회장, 51개 배분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사회복지시설기관 사업특성에 맞게 승합차 40대, 경승용차 5대, 휠체어리프트차 2대, 냉동탑차 2대, 소형트럭 2대로 총 5가지 종류가 지원됐다. 5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차량은 아동, 노인, 장애인,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대상자의 안전한 이동서비스 지원으로 활용된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지역 내 도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시는 선정기관들이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희망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군민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 주관으로 실시되는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진 9천15만9천100원의 소중한 성금은 보은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보은군 순회 모금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누구나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언론 방송사를 비롯해 보은군 주민복지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성금참여 문의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43-238-9100, 9200)로 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모금이 시작됐다. 모금·배분기관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는 23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충북모금회는 이날부터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한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2016년 1월31일까지 70일간 진행한다. 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인 59억1천600만원보다 2.6%로 증가된 60억7천만원으로, 6천70만원이 모아질 때 마다 청주문화산업단지 입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1도씩 올라간다. 이날 행사는 이명식 충북모금회장, 충북모금회 명예회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도내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인 만큼 사회복지기관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충북아너소사이어티 11번째로 가입한 골프선수 김해림씨(롯데)는 이 자리에서 사랑의 온도가 100도 달성되기를 염원하며 성금 3천만원을 충북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소주(대표 조성호)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연탄 1만장을 전달하며 모금 분위기 조성에 불을 지폈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인사말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졌다.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캠페인에 충북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충북모금회는 오는 12월3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시·군 순회모금을 진행한다. 순회모금 일정은 충북모금회 홈페이지(http://cb.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랑의 계좌나 방송사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개인정보가 등록된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와 자동연계돼 연말 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3일부터 '희망2016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을 주제로 오는 1월31일까지 70일간 진행된 예정이다. 모금목표액은 지난 모금액 59억1천627만5천원보다 2.6% 늘어난 60억7천만원이다. 공동모금회는 오는 23일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희망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12월3일 진천화랑관을 시작으로 △제천체육관(12월4일) △보은문화예술회관(12월7일) △음성체육관(12월8일) △괴산문화체육센터(12월9일) △영동체육관(12월10일) △증평군청(12월11일) △충주호암체육관(12월14일) △단양문화예술회관(12월15일) △옥천체육센터(12월16일)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12월17일) 등 순회모금도 벌인다. 모금 방법은 지역 방송사 성금모금 창구와 ARS(060-700-1212) 등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이두영 CJB청주방송 대표이사 회장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 회장은 1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앞으로 5년 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함으로써 충북에서 28번째, 전국에서 924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경기도 이천 출신의 이 회장은 1980년 청주에서 사업을 시작, 두진건설을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94년에는 민방사업에 뛰어들어 오늘의 CJB청주방송을 일궈냈다. 이 회장은 또 1996년 두진문화재단을 설립, 지난 20년 동안 지역 장학사업과 예술지원 사업·사회소외계층 지원 등에 앞장서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