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소재 태일전선㈜ 권도중(가운데) 대표가 28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소수면 명덕마을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5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과 슬레이트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군은 2026년까지 이 마을에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안길 정비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를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0년 3곳, 2021년 2곳, 2022년 2곳, 올해 1곳 등 모두 8개 마을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운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사용 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엔진을 교체하지 않았어야 한다. 군은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에서 우선순위(저소득층, 영업용, 총중량 3.5t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장치 가격은 종류별로 271만 원에서 653만 원으로 장치 가격의 약 90% 이상 지원한다. 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음성군청 환경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경찰서가 1건의 형사사건을 심사해 '즉결심판'으로 감경 처분했다. 괴산서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열었다. 경미범죄심사제는 가벼운 형사범죄와 즉결심판청구 사건의 피의자가 일정한 요건을 갖출 경우 구제해 주는 제도다. 이날 위원회는 '점유이탈물횡령죄'로 형사 입건된 피의자(80)를 심사해 즉결심판으로 감경 처분했다. 위원들은 피의자가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건을 감경하기로 결정했다. 손휘택 서장은 "시민 위원이 참여하는 경미범죄심사위룰 활성화해 전과자를 줄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2023. 1분기 시정발전유공 수여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1시30분 매포읍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충주댐노인복지관 노년 사회화 교육 방방곡곡 실버대학 개강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9일 오전 8시 진천 상신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개학기 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9일 오전 11시 이즈치과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불정농협에서 열리는 농기계 전달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음성군 노사민정 협의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영동읍 이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 캠페인에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차전지 산업에 8천784억 원(만간투자 포함)을 투자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차전지(B:Battery) 산업'은 미래형 모빌리티 전환과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중요성과 수요가 대폭 커질 전망이다. 군은 정부, 충북도 정책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시험인증 특화 클러스터 조성 △이차전지 기업 유치 △미래 모빌리티 핵심산업 육성이라는 세 가지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차전지는 여러 번 충·방전할 수 있는 휴대폰, 전기차,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인산철, 리튬폴리머 배터리 등 충전용 배터리를 말한다. 2050탄소중립 선언, EU의 2035년 이후 내연기관 엔진 생산·판매 중지 법안 통과 등으로 향후 10년간 8배 이상 규모가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군은 성본산단에 유치한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충북혁신도시의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화재 안전 신뢰성 평가센터', 'KTC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더블유스코프㈜', '코감(Kokam)' 등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벨트 특화단지 지정 추진과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인곡산단을 이차전지 특화산단으로 조
[충북일보] 괴산군은 78회 식목일을 맞아 28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군민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군은 영산홍, 댕강나무, 미선나무 등 2만2천여 그루를 준비해 괴산읍 동진천 하상주차장 등 11개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에게 나무심기를 유도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7급 공무원 이상 시험 응시연령을 현행 만 20세에서 18세로 낮추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직급별로 응시 연령에 차별을 둬야 할 합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8급 이하 시험 응시 연령과 같게 20세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 규칙안은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다만 전산 직렬 관련 부분 이외 규정은 공포한 날부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27일 응급의료상황에 대비해 괴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했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 대비 신고요령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배운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하임리히법, AED(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상황 신고요령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의회 교육을 시작으로 군내 어린이집, 군부대, 학교 등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7일 지역 국회의원에게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축구장 추가 조성을 건의했다. 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군은 간담회에서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리지구·대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 △신항지구·유하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후영 외 10개 지역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14건을 건의했다. 이어 △괴산읍 시계탑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 △문광교~문광삼거리 간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군과 박 의원은 간담회 후 괴산읍 서부리 종합체육시설인 괴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스포츠타운은 165억 원을 들여 축구장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 4면, 실외 8면), 가족공원, 편의시설(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군은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축구장 2면 추가 조성에 박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각종 현안 사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창기)와 이 지역 농축협 조합장, 군청 관계자 등이 27일 쌀 수급과 쌀값 안정을 위한 쌀 적정생산대책 마련 간담회를 열고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홍보하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동계작물과 논콩, 가루쌀 등을 재배할 경우 품목에 따라 ㏊당 50만~48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괴산 감물초등학교(교장 배상호) 27회 졸업생 이응훈(사진 맨 앞줄 가운데) ㈜피오씨코리아 대표가 27일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써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가 지난 26일 소피아외국인센터(센터장 고소피아)와 외국인치안지킴이단 회원 80여 명과 함께 외국인밀집지역인 금왕읍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삼성면 대정1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의 생활인프라, 집수리, 복지 및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한다. 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고자 2015년부터 농어촌형 2개, 도시형 1개 지구 사업을 진행해 왔다. 대정1리 마을은 다수의 공장에 둘러싸여 악취, 소음, 유해 화학물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30년 이상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형식의 건물도 많아 마을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선정으로 대정1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20억7천200만 원(국·도비 16억3천500만 원, 군비 3억2천300만 원, 자부담 1억1천400만 원)을 들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한다. 주요 사업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 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주민 역량 강화 등이다. 군 관계자는 "쇠퇴해가는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농촌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8일부터 12월 초까지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미 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 등급자가 대상이다. 가정에 머물지 않고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에서 전문적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와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개 반으로 나눠 주 반당 2일, 3시간씩 상·하반기 16주간 운영한다. 대상자에게는 인지훈련, 신체활동, 미술활동, 음악활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 감곡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음달 21일까지 1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 '우드버닝'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연다. 우드버닝은 목재에 버닝기를 활용해 나무를 태워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창작 활동이다. 감곡도서관은 겨울특강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우드버닝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그려낸 2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은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할 수 있다. . 군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해 책도 읽고 수강생들의 멋진 작품도 관람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린이 독서 진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는다. 전국에서 17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 강사와 메이커 도구를 전부 지원받는다. 오는 6월 10일 초등학생 전학년 대상 '동화 속 소품 '에코백' 만들기'를 시작으로 같은 달 24일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5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도 '팩토리투어 산업관광 여행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팩토리투어는 공장을 둘러보는 산업관광으로, 의약품, 맥주, 유제품, 골프공 등 일상생활 속 제품과 연계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기업체 연계 산업관광 사업인 팩토리투어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기업체는 회사를 홍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군에는 지난해 말 기준 9만7천463명의 팩토리투어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1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팩토리투어 활성화에 더욱더 힘을 쏟기로 했다. 현재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에는 (학)건국유업, ㈜볼빅, ㈜뷰티화장품, ㈜사옹원, ㈜에스에스케이, 에쓰푸드㈜, 인터바스㈜, 코리아크래프트비어㈜, ㈜코스메카코리아, ㈜한독 등 10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오는 5월부터 체험 위주 산업관광 2~3가지에 감곡매괴성당,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등 지역 관광자원까지 연계하는 투어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군은 지역 기업체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산업관광 여행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다음 달까지 음성군 팩토리투어 산업관광협의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학교숲과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23일 맹동초등학교 일원에 학습·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에 착공했다. 4천600만 원(도·군비 50%)을 들여 청단풍 등 6종 4천545그루를 심어 다양한 식생이 있는 산책로를 조성한다. 학교숲이 준공되면 체험학습 공간 제공으로 아이들의 생태적 정서 함양과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같은 날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원남면 주봉3리 가로수 식재 공사를 착공했다. 마을 주민과 협의해 군비 5천만 원을 들여 주봉3리 일대에 이팝나무 등 3종 1천444그루를 심는다. 군 관계자는 "녹지공간을 확충해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축제에 대비해 지역축제·행사장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군에 따르면 모든 지역축제의 주최자는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행사 개최 21일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군에 제출해야 한다. 순간 최대 관람객 1천명 이상과 고위험 축제(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 사용)는 괴산군안전관리위원회가 주요 내용의 적정성을 심의한다. 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장소·시설 등 관리자 임무·관리조직에 관한 사항 △인명피해 예방조치 △관람객 이동 동선·비상대피 등 안전조치 △비상연락망 △행사장 질서유지·교통대책 등이다. 축제 개최 하루이틀 전에는 소방·전기·가스·시설·교통 분야의 유관기관 현장 합동점검으로 심의의견 이행 여부 확인과 지적사항 보완 요청도 이뤄진다. 군은 500명 이상 축제·공연·체육행사 등 주최자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는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 중심 안전관리 강화로 행사장 안전사고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14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22가족, 75명이 참석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노후 담벽에 벽화그리기로 깨끗하고 밝은 마을을 조성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송기섭 진천군수 =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제휴카드 적립 기금, 장학금 기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8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동진천에서 열리는 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종민동 산 6-1일원에서 열리는 나무심기 행사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의회에서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7시 영동읍 지전뷔폐에서 열리는 한국부인회 영동군지회 창립 1주년 기념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청산면을 방문해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조성 현지 확인.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1분기 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학교-마을협력형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솔맹이마을학교 자람터'는 송면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이다. 송면초는 2021년부터 학부모들이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전교생의 방과후·돌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이 비영리단체와 용역 계약을 하고 마을 아이들의 방과후 및 돌봄을 전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람터는 매주 월요일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나가 자연 속에서 직접 발견하고 체험하는 마을탐험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있다. 야생 동물 흔적 찾기, 우리 마을 자전거 여행, 선유동 물놀이, 운동장 캠핑, 숲속 기지 만들기, 둑방체험 등을 진행한다. 자람터 내 우리들 매점은 매주 월·금요일 학생 자치로 운영한다. 목공반 아이들이 매점대 설치 및 입간판 만들기, 현장조사로 물품을 판매하고 전교생은 자람터에서 지급한 화폐(4천 원)로 간식 등을 구입해 먹는다. 자람터 마을 방과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택해 참여한다. 학부모, 할머니 등 마을교육활동가들은 코딩, 피아노, 축구, 신문제작 등 방과후 수업을 함께 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충북일보] 음성군은 군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4월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정보화 교육은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무상으로 운영한다. 음성교육장은 '이미지&동영상 편집', 금왕교육장은 '파워포인트2016 기초에서 활용', 대소교육장은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을 각각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 주 5회, 한 달 과정이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3일 개강한다. 희망자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군청 홍보실 전산팀(043-871-3204)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실효성 없는 미혼자의 국제결혼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배우자가 없고 혼인 경험이 없는 만 19세 이상 성년 미혼자가 연령차 20년 이하 외국인과 혼인신고 하면 500만 원 범위에서 결혼비용 지원금을 지급했다. 2008년 8월 '괴산군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지금까지 지원을 받은 미혼자는 58명이다. 지난 15년간 연평균 4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2021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1명에 그쳤다. 그동안 지원액은 2억9천만 원이다. 군은 애초 기대했던 인구 유입에 큰 성과가 없는 데다 전국적으로 외국인 여성과의 매매혼을 조장하는 여성의 인권 침해, 성 차별적 문제 등이 계속 제기돼 국가인권위원회와 여성가족부 특정성별영향평가에서 개선 권고에 따라 관련 조례를 폐지하기로 했다. 다음 달 9일까지 각계 의견 청취와 군의회 심의·의결로 공포하는 대로 폐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례 제정 당시엔 좋은 취지로 시행했지만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내부 검토를 거쳐 조례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음성군과 보은군, 지난해에는 증평군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