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준기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장이 2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지사장은 '국악의 고장 영동이 국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반드시 엑스포를 유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갑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을 지목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5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지역 축제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2019년부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축제아카데미는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15회에 걸쳐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괴산군민으로 각종 축제 추진 단체나 문화예술인, 대학생, 공무원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는 신규 교육생 외에도 1~4기 수료생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 강의와 지도 △축제발전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수강생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축제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실습 운영 교육으로 군민의 축제 참여 여건을 조성한다. 축제아카데미 수료자들은 내년 괴산군 대표축제 및 지역축제 모니터링단 활동에도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043-830-3464)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주민의 병원 진료를 돕는 '희망동행 봄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동행봉사자가 병원 동행 전 과정을 돕는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는 47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11개 읍·면 동행봉사자 18명은 보호자를 대신해 접수·수납·진료·약처방과 귀가를 챙긴다. 멀리 떨어져 사는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을 동행하며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봉사자별로는 △청천면 유돈상씨는 병원 입·퇴원 및 퇴원 후 노인 식사 챙기기 △청안면 김향선씨는 노인 7명 동행봉사 △문광면 이은희씨는 건넛마을을 오가기 △칠성면 김은숙 봉사자는 수도권까지 병원 동행봉사 △불정면 박옥선·조연화·장금옥 봉사자도 올해 동행봉사에 각각 나선다. 청천면의 한 이용자 자녀는 "어머니가 연세가 많으셔 병원을 자주 가신다. 봉사자님들 덕분에 걱정도 덜고 마음 편히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희망동행 봄봄사업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리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괴
[충북일보] 박노학 음성부군수가 지난 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맹동면 봉현리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박 부군수는 이날 군청 농촌활력과와 맹동면 직원 25명과 함께 2천600㎡ 노지에 고추정식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A씨는 "작업량은 많은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 공무원들이 내일처럼 일손을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 "군은 도시농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돕고 있다"며, "이달 추가로 도입하는 캄보디아, 라오스 외국인계절근로자 117명이 농가에 조속히 배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이 충북도 등록문화재가 된다. 군에 따르면 음성성당은 오는 19일 마지막 관문인 충북도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 후 이르면 이달 말 등록공고에 들어간다. 음성성당은 지난 15년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부결 판정으로 건물 철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군은 지역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성당 관계자를 꾸준히 설득해 지난 3월 충북도 등록문화재 등록 예고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음성읍 읍내리에 위치한 성당은 1910년 충북에서는 진천 성공회 성당에 이어 두 번째로 전도가 시작된 교회다. 이 성당은 1923년 휠렛트(George Ernest Hewlett, 한국명: 유신덕)신부의 관리 아래 사제관과 함께 건축됐다. 성도에 의해 목재가 봉헌돼 건축된 1층 목조건물이다. 건축물에는 건축 날짜와 당시 공사관계자의 이름이 기록된 상량문이 있어 건축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또 기존 건축의 개량형으로 토착화 단계의 형식을 보여줘 근대 건축물로는 찾기 힘든 사례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서양건축의 수용과 전통 건축의 근대적 변화를 조명할 수 있는 건축사적 의의를 지닌
[충북일보] 음성군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아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자 수어통역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어통역사 양성과정은 한국농아인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민간자격 수화통역사를 취득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오는 15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또는 수화통역과 관련된 경력있는 음성군민이다. 희망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앞서 군은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의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돼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에 여성친화도시 3호 거점공간이 생겼다. 군은 2일 군청에서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여성친화도시 3호 거점공간으로 지정하고 현판 수여식을 했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노윤수 청년대로 센터장이 참석했다. 지난 4월 개관한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청년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공간 △청년여성의 구직 및 창업을 위한 컨설팅 공간 △사회활동 증진 및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 △지역 여성 자립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 등 여성친화도시 허브 공간으로 활용한다. 노윤수 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문화·복지·커뮤니티 활성화 등 여성청년들의 종합 청년지원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3호 거점공간이 청년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및 여성역량 강화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으로 1호 음성군 여성회관 여성소통방과 2호 음성읍 포란재아파트 내 '포란재 파랑도서관'은 지난해 조성했다. 이 곳에서는 현재 여성의 소통공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 견학.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30분 충주중원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중앙탑면 경로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3일 오전 10시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3일 오전 10시 증평역 앞에서 열리는 '증평역 개통 100주년 기념 기획 전시회'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3시 군청 상황실서 열리는 2023년 상반기 옥천군 아동 친화 도시 추진위원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심천면에서 열리는 영동군 바르게살기운동 공원 보수·관리 행사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속리산 관문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2023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교육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9시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사)제천한방연합회 어버이날 기념 노인회 선물 전달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회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1일 소수면 고마리 허연규(55) 씨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했다. 이앙한 품종은 조생종인 '한설벼'로 우렁이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군은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6월 초까지 2천여㏊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벼 재배농가에 유기농자재, 벼 육묘용 상토, 우렁이 종패 등 21개 사업에 모두 61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는 월드그린과의 계약재배로 수확한 친환경 벼 전량을 수매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지역 경로당과 학교급식에 연간 58t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음식점에 친환경 쌀 사용 차액을 지원하는 등 쌀 소비 촉진과 판로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각종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9회 괴산 청천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재열)가 지난 30일 동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내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 학교 동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4년여 만에 열린 총동문회에서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출향인사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류장수, 이하 협의체)가 1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지역내 저소득 노인 17명에게 보행을 보조하는 실버카(보행기)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노르디스크 캠핑동호회(회장 박경로)가 지난 30일 괴산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괴산군에 전달하고 있다. 이 동호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야영장에서 약 100여 가구가 참가한 가운데 '노르디스크 캠핑 페스티벌 2023 힐링캠프'를 열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토요일은 '마트료시카 가족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나의 목각 인형 안에 크기순으로 똑같은 인형이 들어 있는 러시아 전통 인형인 '마트료시카'는 행운의 상징이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목각 인형 위에 자유롭게 그려넣어 가족 인형을 만드는 체험이다. 일요일은 꽃과 잎을 눌러서 만드는 '압화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압화와 메시지 카드를 이용해 액자를 꾸미는 활동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느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회 선착순 25명을 당일 현장에서 접수(5월20∼21일 제외)후 무료로 운영한다. 다만 재료가 소진될 경우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지난 30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음성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1일 '괴산읍민의 날 기념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었다. 괴산읍민의 날 기념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노인과 읍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난타, 고고장구 공연과 괴산읍민의 날 기념식, 드럼 연주, 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모범군민상에 서부1리 김창홍 씨, 서부2리 이봉우 씨, 사창1리 유창희 씨가 이름을 올렸다. 효행상에는 인산리 윤경순 씨, 장한어버이상에는 사창2리 김영수 씨가 각각 선정돼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지역화합에 기여한 정용리 오명회 씨에게는 괴산군의회의장 표창패가 주어졌다. 지역발전에 힘써준 감사의 뜻으로 괴산성모병원 부이사장 김원태 씨는 추진위원장 감사패를 받았다. 괴산농협은 이날 장수노인 금산리 최순애 씨(92) 등 24명에게 효도선물인 보행보조기를 증정했다. 한수원㈜ 괴산수력발전소는 써큘레이터 24대를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김경태 위원장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힘들고 움츠렸던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괴산읍이 더욱더 발전하고 화합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의 올해 상반기 으뜸 친절·청렴인에 학교지원센터 이상재 주무관과 행정과 김민정 주무관이 뽑혔다. 이상재 주무관은 학교지원센터에서 교육 행사와 예산 집행 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과 동료들에게 항상 친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정 주무관은 밝은 미소로 동료 직원들과 소통하고, 민원인의 전화 및 방문에 친절하게 응대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앞서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으뜸 친절·청렴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남덕 교육장은 "음성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민원인이 감동하는 교육행정 서비스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에서 2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를 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이다. 음성어린이날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우리 오랜만이지·반갑다!'란 부제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경연마당 등으로 운영된다. 공연마당은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전문 공연단체인 공상집단 뚱딴지의 가족음악극 '이솝우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석고에 손 찍기, 민화그림, 나무목걸이 만들기, 과학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30여개 체험 마당도 펼친다. 동요, 그리기 경연마당,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선사한다. 조병옥 군수는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인 만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며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자유여행 지원을 위한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 청소년 자유여행협정(E.S Y-F.T.A)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자유여행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3팀에게 각 50만 원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음성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동성(同姓)청소년 2~3명으로 이뤄진 팀이라면 오는 24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현장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스캔에서 확인 가능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과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음성군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을 장려하고자 추진한다. 다음달 3일까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19∼39세 청년들을 모집해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되면 연간 회의비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문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를 개설해 청년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한다. 가죽지갑, 나무서랍, 수제도장, 도자기, 향수, 손거울, 캔들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 희망자는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hope1539.net)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청년커뮤니티활성화지원 043-883-2052, 청년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지원 043-883-2051)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5월 한달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클릭 1번으로 위택스로 이동해 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에게는 이달 초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함께 동봉해 발송한다. 납부서 금액을 입금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그 외 일반납세자는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와 서면으로 신고하면 된다. 올해부터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로 납부세액·계좌정보 등을 포함한 맞춤형 안내를 추진한다.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해 100만 원이 초과한 때에는 2개월 이내 분납 가능한 분할납부 제도를 도입한다. 군 관계자는 "5월 한 달간 군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신고창구를 운영한다"며 "신고기간 내 전담콜센터(1661-6800)를 운영해 납세편의를 안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고물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군청 구내식당 휴무제,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기존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하니 지역 식당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지역 물품과 인력·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모임·단체 회식때에도 지역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달라"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조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5시45분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열리는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자문단 위촉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일 오후 3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3년 정책자문단 총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일 오후 2시 블랙스톤벨포레에서 열리는 증평역 100주년, 철도포럼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문광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문광면 경로잔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5월 정례직원 조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탄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탄부면 어르신 활력 UP 봉사단 행사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시 중앙부처 방문.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매곡면 세천재에서 열리는 세천재 보물 승격지정 기념식에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이달부터 괴산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를 축소한다. 올해 들어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이 개정된 데 따른 조처다. 이달부터 개인 구매한도는 월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법인 할인은 없어진다. 카드는 사용을 독려하고자 구매한도인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반면 부정유통 우려와 발행비용이 발생하는 지류상품권은 종전 3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보유 한도는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변경해 자금의 순환을 촉진하기로 했다. 다만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10%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앞서 군은 기존 구매한도를 개인 100만 원(지류 30만 원 카드 70만 원 ), 법인 300만 원(지류)으로 운영해왔다. 군은 괴산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괴산사랑카드 결제 고객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에게 2천 원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계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4월 정례회가 지난 28일 괴산군 산막이옛길에서 열렸다. 이날 정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충북도내 11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차기 개최지 결정과 시·군 현안업무에 대한 긴밀한 협조 및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선8기 충북도 최대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시장·군수들은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진 괴산호를 활용한 괴산군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둘러봤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로 지역을 순회 개최하면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공동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설치 운영한다. 납세자들은 군청 1층 세정과와 세무서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고도움 창구 대상자는 '모두채움대상자'중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모두채움 대상자란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다. 군은 이들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그 밖의 납세자들은 방문해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방문 없이 PC 및 모바일에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분납제도는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수출기업·산불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영세 자영업자 등의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6800) 또는 군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43-871-3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