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머던지기 남자부 이윤철은 우승, 여자부 김휘수는 3위, 원반던지기 여자부 정채윤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금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2등보다 10.38m 더 던져 70.70m의 월등한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해머던지기 최정상의 위치를 굳히는 70m이상을 던져 아시안게임 출전도 가능하게 됐다. 김휘수는 54.99m를 기록하며 2위와 1.31m 차이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반던지기 정채윤도 49.28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상경 감독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윤철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기록과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1일 오전 11시 진천군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출정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1일 오후 2시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생극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생극면 어버이날 행사 참석. △반주현 괴산부군수=오후 7시 영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5시 30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전 개회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1시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교육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영동 와인터널에서 열리는 제62회 충북 도민체전 결단식에 참석.
[충북일보] 10일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홍범식 고택 옆 유휴지에 활짝 핀 꽃양귀비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와 일상생활에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충북도 민속문화재 홍범식 고택 옆 유휴지에 꽃양귀비 꽃밭을 가꿨다. 이 곳에 꽃망울을 터뜨린 꽃양귀비는 마약관리법 단속 대상이 아닌 원예용이다. 사진제공=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민들의 음주·흡연은 줄고 운동 등 생활습관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해 8∼10월 군내 19세 이상 성인 881명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건강행태 △이환·의료이용 △사고·중독 △심폐소생술 △코로나19 등 모두 19개 영역 138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표준화율 기준 현재 흡연율은 21.0%→18.1%, 남자 흡연율은 40.2%→33.9%, 연간 고위험음주율은 20.5%→17.5%, 월간 폭음률은 35.5%→34.2% 등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8.6%→ 29.4%, 걷기 실천율은 33.2%→47.0%,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3.5%→68.6%,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50.6%→51.0%로 향상됐다.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65.3%,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93.3% 등으로 주요 지표가 과거(3~5년)에 비해 좋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군의 우수지표는 영양표시 활용률,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증상유병율, 당뇨병 진단 경험률, 연간 당뇨병성 신장질환 합병증
[충북일보] 음성군 학부모회가 '기후환경리더단'을 발족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학부모회 기후환경리더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학교학부모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대응 특강을 듣고, 탄소중립 선언문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교육지원청 학부모 지원센터는 시·도특색사업의 하나로 학부모회 기후환경리더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기후환경리더단은 생태환경 특강, 음성행복교육지구 학교-마을 연계 축제 환경 부스 운영, 쓰담 달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곽선미 학부모회장은"우리 아이들도 글로벌 에코 리더 지구지킴이로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학부모들도 학부모 지원센터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철 학교지원센터장은"학부모님들의 주도적인 기후위기 대응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돼 학부모회 운영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인구 유입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군은 2030년 인구 15만 명의 음성시 달성을 위해 민선 8기 목표인 8조5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1만3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1월에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1 신성장산업 육성'과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군은 이미 산업단지 17곳(765만2천㎡)을 준공했고, 현재 용산산단 등 8곳(573만2천㎡)에 추가 산단을 조성해 투자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조성된 금왕테크노밸리 산단에는 올 연말 쿠팡 금왕물류센터가 가동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LG생활건강(금왕산단), 유한양행·연성정밀화학·제이알에너지솔루션(용산산단)과 투자협약을 하는 등 우량기업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 중인 인곡산단(예정)에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군이 우량기업과 각종 연구기관 등을 산단에 유치하면서 고용 창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군은 △ILO기준 1
[충북일보] 박노학 음성군 부군수의 남다른 문화유산 사랑이 눈길을 끈다. 박 부군수는 지난해 12월 공중파 방송을 통해 '백년 역사 한옥성당 철거 위기'라는 뉴스를 접했다. 100년 역사의 동서양 건축 문화를 지닌 독특한 형태의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이 교구의 결정으로 철거 위기를 맞게 됐다는 소식이었다. 이후 박 부군수는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6차례에 걸쳐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관계자와 면담하고 충북도 등록문화재 등록을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이런 노력으로 음성성당은 지난 2월 충북도 등록문화재 신청서를 제출받아 문화재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음성 망이산성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과 망이성 봉수 유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유적의 정비 및 복원에도 힘써 왔다. 특히 음성 망이성 봉수 유적이 음성군 최초의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성과를 이뤄냈다. 박 부군수는"그동안 쌓은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 산재한 조상의 얼이 담긴 주요 문화 유산을 지키고 퇴직하는 날까지 음성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부군수는 원남면 출신으로 1992년 증평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충북일보] 음성군은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 환경조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자치단체 가운데 아동 인권·안전·권리·복지 증진에 기여한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아동친화정책을 착실히 이행해 지난해 11월 충북도내 군단위 처음으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군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음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물놀이장, 어린이 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폭력,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4시간씩, 5회에 걸쳐 실시된다.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 교육과 우리 쌀을 활용한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교육으로 열린다. 구체적으론 △현미 무화과깜빠뉴 △현미 호두바게트 △단호박 쌀사브레 △말차치즈쿠키 △초코스모어쿠키 등 10종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쌀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한다"며 "우리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고 올바른 쌀 소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공영주차장에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율주행 주차란 운전자가 자율주행차에서 내리면 차량이 스스로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눈앞에 둔 현시점에서 미래 신산업 선점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부여된 주소를 사물 및 공간까지 3차원으로 확대·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주소정보의 융·복합을 통한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충북과 전남 두 곳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억7천만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 시범사업은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와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실내외 주차장 231면에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위치 정보를 부여한다. 앞서 충북혁신도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지역으로 초소형 공유 전기차 10대를 도입해 탄소 감축을 확인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구축한 주소 정보는 △자율주행차 주차 △공유차 예약 △실시간 주차장 정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 30분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리는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특강 참석. △반주현 괴산부군수=오전 10시30분 버섯랜드 광장에서 열리는 청천면 어르신 한마음 축제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3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고령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0일 오후 1시 30분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그린바이오 기업간담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군의회에서 열리는 제38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옥천 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심천면 난계사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 행사에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읍 영빈웨딩컨벤션센터에서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선수와 임원들은 지난 대회 종합순위 5위에서 두 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음성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26개 종목 500여명이 참가해 도내 10개 시·군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선수단은 사전 경기에서 금, 은 각 1개(사격)와 동 3개(게이트볼, 배드민턴, 태권도 학생부)를 획득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결단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둬 음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영동군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운행하는 '행복택시' 마을 선정 기준을 명문화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음성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29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8일 밝혔다. 개정 규칙안은 희망택시 운행 대상 마을 선정기준으로 가구수 5가구 이상, 주민수 10명 이상 거주하는 자연마을 또는 마을회관(경로당)에서 최단거리 버스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자연마을,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마을로 했다. 현재 군이 선정한 대상 마을(행정리)은 54곳이다. 군은 이들 마을 목록은 별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군은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비알코리아 음성공장 용성SPC그룹 직원들이 8일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 시설하우스 농가 4곳을 방문해 화분 분갈이, 화분 나르기 등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1만3천588호와 다가구주택 233호, 주상용주택 586호 등 모두 1만4천407호다. 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44% 내렸고, 주택 수는 43호 늘었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개별주택 1만4천407호와 공동주택 2천171호 대한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또 기한 내 읍·면사무소나 군청 재무과(043-830-3941~3944)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FAX로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해도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선 가격 재검증과 심의를 거쳐 다음달 27일 조정·공시한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국세 및 지방세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자료로 제공하는 개별 공동주택가격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10회 괴산군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열린다.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는 '봄꽃 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야생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군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과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괴산군 야생화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연구회로 2008년 괴산군자생화발전연구회로 출발했다. 이후 야생화와 식물을 사랑하는 회원 35명이 전문교육, 전시회, 봉사활동으로 지역 화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영자 야생화연구회장은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은 100여 종의 관엽식물, 다육식물, 허브류, 선인장 등이 식재된 힐링공간으로 평일 상시 개방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송인헌 괴산군수는 8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 군수는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송 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이 환기되길 바란다"며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코로나 여파 등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달 괴강불빛공원을 준공해 괴강관광지에 야간경관을 즐길 새로운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괴강불빛공원은 60억 원을 들여 경관조명, 수국정원, 포토존, 미디어파사트 등을 갖췄다. 지난달에는 '2023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사업'에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괴강불빛공원과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괴강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인공폭포(1천500㎡),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을 내용으로 하는 숲 체험시설이 조성된다.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는 순환형 생태휴양길을 만든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순환형 생태휴양길은 70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2.3㎞의 생태휴양길을 준공할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 내 쌍곡구곡에는 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 80억 원을 들여 데크 3.4㎞, 목교 2곳, 전망대 3곳, 쉼터와 어울마당 2곳 등 생태탐방로 7.7㎞가 2025년까지 놓인다. 옛길을 복원하고 마을안길 등을 활용해 신규 노선 신설을 최소화하는 환경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충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북도와 주관으로 음성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는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노동, 문화와 여가 등 모두 55개 항목으로 충북도 공통항목 46개, 음성군 특성 항목 9개로 구성돼 있다. 군은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8일 조사지침과 조사요령, 조사사례 제시, 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통계조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며 조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므로 조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북도 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열리는 호암직동 경로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9일 오전 10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9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사리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사리면 경로 효 잔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설성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12회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수한면 차청리 후율사에서 열리는 2023년 후율사 제향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민원 담당 공무원 2차 간담회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백운면 작약 농가 현장 방문.
송인헌(괴산군수)씨 모친상 ▲박간란씨 별세, 송인헌(괴산군수)씨 모친상 = 8일 오전 8시26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16 괴산성모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43-833-4411.
[충북일보] 음성군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아 2019년부터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의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군은 정량지표(80점)에서 만점을, 정성지표(20점)에서 14점을 받아 총점 94점으로 5개 등급 가운데 최고인 'S등급'을 받았다.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충북도내에서 음성군이 유일하다. 군은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을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백업해 개인정보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강화했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물론 음성품바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에서 캠페인을 벌여 일반인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였다. 안정아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수준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보호 모니터링으로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욱 세심하게 보호해 믿고
[충북일보] 음성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3년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30만 원을 확보했다.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저학력 학습자의 학력 보완과 상급학교 진학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현재 학습관 2곳에서 성인검정고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왕읍 소재 금빛평생학습관은 중·고졸검정고시 야간반을, 음성읍 소재 설성평생학습관은 초·중·고졸 검정고시 주간반을 운영한다. 군은 성인 학습자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처음으로 다문화 여성 초졸 검정고시반을 시작했다. 이후 초·중·고졸로 확대해 성인검정고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3월 한달 간 초등학교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신청받은 결과 모두 621명이 접수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20만 원씩 1억2천42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올해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다. 신청 가정에게는 지역 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20만 원씩 지급된다. 군은 지역거주, 재학 확인 여부 등 지원 자격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거쳐 598명을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 나머지 신청자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 후 이달 말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 설성로타리와 손잡고 거동이 불편한 치매노인 가정에 생활 안전손잡이를 설치한다. 치매노인은 인지·신체기능 저하로 낙상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일반 노인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하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못하는 치매가정이 많다. 이에 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핀 뒤 노인의 거동 범위에 맞춰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이달들어 7가구를 방문해 안전손잡이 14개를 설치하고 다른 애로사항도 파악, 해결해 줬다. 군은 지난해 설성로타리클럽과 협약 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치매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봉사단체와 협력해 치매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치매안심센터(043-871-2982)로 문의하면 된다.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