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내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자와 이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실적은 △2018년 3천864건 △2019년 4천280건 △2020년 5천81건 △2021년 6천368건 △2022년 7천760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었다. 지난 2020년에는 동부지소 신축과 함께 농기계 이용률이 대폭 증가했다. 올해는 대소·삼성지소 운영을 시작하면서 지난달 현재 5천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834건 대비 44% 늘었다. 이처럼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률이 증가한 것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농기계 공동 활용으로 구매 부담을 덜고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의 부담을 줄여 농업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영농에 부족함이 없도록 이용 편의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가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군내 초·중·고교 중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해 칫솔질 교습 등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를 하고 치아 건강을 돕는 불소양치용액도 전달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2곳의 학교(동인초, 보광초)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치아 홈메우기도 병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학교 구강보건사업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집중호우가 예보된 지난 26일 군민 불편 최소화와 재난 발생 대비를 위해 당직사령을 긴급 편성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당직사령으로 추가 편성하고,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재난 주관부서와 연계한 초기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 비상근무를 총괄 지휘하도록 했다. 군 당직실(043-871-3222)은 당직 반장과 당직 반원, 운전원 각 1명으로 평일 숙직 근무를 하고 있다. 군은 올해 긴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재해 우려지역 18곳 △급경사지 116곳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곳 △소규모 공공시설 13곳 △저수지 79곳 △산지태양광 3곳 △재해우려 야영장 2곳 △대형 건설공사장 144곳 △배수펌프장 2곳 등의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자동 △음성 통보시설 22곳 △재해문자전광판 7곳 △강우량계 시스템 13곳 등예 대한 경보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과 각종 공사 현장의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주변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한 때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자 '음성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국어로 휴대하기 편한 소책자 형태로 만들었다. 이 책은 △음성군 소개 △외국인 등록·체류 △생활 안내 △주요시설 안내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음성군에 가 볼 만한 곳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 △교육 △임신과 육아 △외국인 범죄 예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전반적으로 실었다. 군은 1천200부(나라별 300부)를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군청 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지원센터, 가족센터, 외국인 관련 비영리민간단체에 배포한다. 군청 누리집에서도 언제든지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생활 가이드북이 외국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거주 외국인은 지난 5월 말 기준 1만709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10.4%를 차지하지만 언어·문화적 차이로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음성명작관에서 열리는 민선8기 1주년 열린군정 토크콘서트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6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착수 보고회에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군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29일 오전 10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1차 추진위원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모산동 476번지 일원에서 열리는 의림지뜰 친환경 일꾼 방사 체험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월 목요회 참석.
[충북일보] 음성 감곡초등학교 개교10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서진)가 27일 성금 100만 원을 모아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싱가포르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통해 150만 달러(약 19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군내 10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은 싱가포르 요크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20여 개 사의 현지 구매자를 만나 1대1 대면으로 5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미미푸드 등 4개 업체가 현지 구매자와 10건, 15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향후 1년 내 계약체결 상담액이 649만 달러를 기록하며 현지 구매자의 구매 의사를 확인했다. 이어 사절단은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지사와 괴산군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 수출하기 위해 땀 흘리는 군내 농식품 수출기업과 농업인을 위해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 정선에서 열린 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동 각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이 우승, 여자부에서 김휘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해머던지기 남자부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과 여자부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김휘수는 음성군청 육상팀의 간판선수다. 이 두 선수는 매 대회 상위권에 입상해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군청 육상팀은 해머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단거리 종목으로 선수단을 꾸려 5개 대회에 출전, 금 5개, 동 6개를 따냈다. 김상경 감독은 "하반기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과 관련한 사무 위탁 규정을 구체화하고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다. 군의회는 '괴산군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개정 조례안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등과 관련한 사무 위탁 관련 조례 정비를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 조례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군수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 등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개정 조례안은 '군수가 괴산군 사무의 위탁 기본조례에 따라서 위탁할 수 있다'고 바꿔 조례에 근거해 객관적인 선정 근거를 마련했다. '괴산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마찬가지다. 통합센터 관리·운영에서 사무 위탁 기본조례에 따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괴산군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교육훈련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한 기관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지정 주체를 명확히 했다. '괴산군 한돈로컬푸드직매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운영·관리주체를 구체화했다. 현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6곳을 선정하고 지원 확대에 나선다. 군은 지난 26일 '신규 착한가격업소 지정서 및 인증표찰 수여식'을 열어 신규 업소 8곳에 지정서와 인증표찰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신규 지정업소는 △남촌식당 △멍석집 △놀러와펜션 △친구네 △병천순대(청천점) △원기정 △강은네 △담소 등 8곳이다. 재지정 업소는 △상록숯불갈비 △풍일식당 △산천식당 △대하식당 △제일미용실 △김민영미용실 △유미용실 △청안미용실 등 8곳이다. 군은 이들 착한가격업소에 종량제봉투와 업소 맞춤형 물품 및 공공요금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군 누리집과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규 모집에 신청한 17개 업소와 기 지정된 11개 업소에 대해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소매 업종이다. 행안부 지침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이용 만족도 등을 고려한 평가에서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해 '괴산군 착한가격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장의 명예 선양에 이바지한 음성군민 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3일부터 8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자로 읍·면장이나 기관단체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시상 부문은 대상 1명(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고장의 명예를 선양한 자), 본상 3명(지역개발,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복지, 교육·문화예술·체육, 효행 등 6개 분야에서 뚜렷한 업적이 있는 자), 특별상 1명(출향인사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등 모두 5명이다. 수상 대상자 추천은 8월 2일까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군청 자치행정과 서무팀(043-871-3173)으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내 우수 기업체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2023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사업은 군내 17개의 산업단지와 3천여개의 기업체가 운영 중인 지역의 특징을 살렸다. 지역내 우수 기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지역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음성군만의 특색있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한독(사랑의 묘약만들기) △인터바스㈜(타일만들기) △㈜사옹원-전,김말이 만들기 ㈜세모(핸드워시만들기)△㈜에쓰푸드(소시지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맥주시음) △㈜풀무원(두부만들기)이다. 여기에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과 반기문평화기념관, 수소안전뮤지엄을 연계해 회차별로 다르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 들어 네 번째인 지난 23일 열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한독의약박물관을 시작으로 인터바스㈜ 타일만들기, ㈜사옹원의 전·김말이 만들기, 수소안전뮤지엄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여행은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해 음성군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팩토리투어는 군민 외에도 다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1시4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4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고품질 과수 안정생산 기술 보급 개회식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5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폐회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청성면에서 열리는 2023년 복숭아 출하 기원제 행사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30분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제17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8일 오후 1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식 행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음성군 ◇5급 승진 △최상기 농정과장 최상기 △최동희 재난안전과장. ◇5급 전보 △우종만 건설교통과장.
[충북일보] 괴산명덕초등학교는 26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날 학교로 직접 방문한 기상체험 트럭에서 기상캐스터 체험, 번개 생성 원리 등 다양한 날씨 체험활동으로 날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기상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날씨와 관련된 기초 용어, 비와 바람이 어떻게 생기는지 등의 기상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명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험을 넓히고 지식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금왕신용협동조합 반기태(사진 왼쪽 세번째)이사장이 26일 지역의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재)금왕장학회 여용주(네번째)이사장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기재부 방문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조 군수는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국장 등 고위 공무원과 면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한 뒤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국비 사업은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3차)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 등이다. 군은 기재부 예산심의가 예정된 8월 말까지 관련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조 군수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 간부를 만나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명순)가 26일 충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복), 한국부인회충북지부(회장 임은혁) 회원들과 함께 괴산여성회관에서 '사랑나눔 김치담그기 행사'를 열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해 정성껏 만든 김치를 군내 홀몸노인 가구 80곳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6일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MCS(Metering&Customer Service) 증평괴산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경곤 한전MCS 증평괴산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전MCS 전력매니저들은 현장 고객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의뢰하고 괴산군은 발굴·의뢰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전MCS 증평괴산지점 13명의 전력매니저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송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매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보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함께 주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전MCS 증평괴산지점은 협약식을 마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괴산보훈단체에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군은 미래의 납세자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공모한 결과 표어 40점, 포스터 49점 등 89점이 접수돼 1차 서면 심사를 했다. 이어 지난 16일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4점 등 모두 20점을 선정했다. 표어 부문 최우수작에는 이기준(동성초 5년) 학생의 '살기 좋은 우리 음성, 그 시작은 우리 세금'이 뽑혔다. 포스터 부문은 양현서(동성초 4년)학생의 '우리 함께 행복한 음성'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군은 수상 작품을 다음 달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군청 로비, 반기문평화기념관, 맹동혁신도서관 등에 전시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4.표어 최우수(동성초 5학년 이기준) - 4. 포스터 최우수(동성초 4학년 양현서) - 음성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49억 원을 들여 군도 7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14곳을 건설한다. 군도 확포장 사업은 56억 원을 들여 △비산∼한벌·한벌∼용산(11.59㎞) △쌍봉∼행제(11.31㎞) △갑산∼중동(6.9㎞) △각회∼무극(15.7) △용촌∼용촌(11.31㎞) △내산∼내산(12.08㎞) 등 7개 노선을 조성한다. 이 가운데 음성읍 비산~한벌, 한벌~용산 간 군도 18호선은 음성읍내를 통과하지 않고 신천리와 한벌리를 거쳐 국도 36·37호선과 연결돼 음성읍 외곽순환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조성 중인 용산산업단지 기업체들은 군도 18호선을 이용해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국도 36호선이나 37호선을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은 93억 원을 들여 △한벌∼한벌(3.1㎞) △신천∼신천(2.26㎞) △구계∼구계(1.79㎞) △행제∼선정(2.1㎞) △유촌∼삼봉(1.7㎞) △신천∼하당(2.62㎞) △하노∼하노(4.05㎞) △통동∼군자(19.5㎞) △성본∼부윤(2.8㎞) △오류∼오류(1.37㎞) △대정∼대정(3.4㎞) △송곡∼임곡(3.19㎞) △문촌∼상우(3.55㎞
[충북일보] 괴산군은 토지분할 허가부터 분할측량 및 토지 이동정리까지 한 번에 접수받아 처리하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피 위임자가 토지분할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을 신청하는 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토지분할)허가를 신청하는 부서(도시건축과) △토지이동(분할)정리를 신청하는 부서(민원지적과)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세 번이나 작성 또는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런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합위임장을 한 번만 작성·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3회 작성·제출해야 했던 업무처리 방식을 단 1회로 간소화해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하나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충북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사각지역인 도심지역 주거지∼직장∼편의시설을 연결하는 도심순환형 자율주행차 서비스다. 마을형 MaaS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공유와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해 미래차 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구간내 10개 정류장은 고정형 노선으로 4개 구간(6.8㎞)에서 셔틀버스 2대가 왕복 운행한다. 이들 노선은 △교연로(꽃어울림단지주차장~선옥마을, 3.1㎞) △연미로(선옥마을~육아종합지원센터 0.5㎞) △대하로1(육아종합지원센터~수소안전뮤지엄 2.7㎞) △대하로2(수소안전뮤지엄~꽃어울림주차장, 0.5㎞)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음성군·진천군으로 이분화된 혁신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여름은 긴 장마로 탄저병과 풋마름병 등 고추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은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한 점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원형으로 병반이 커져 겹무늬 모양의 증상이 나타난다. 고온다습할 때 주로 발생하지만 고온이 지속되면 피해가 커져 풋고추는 물론 홍고추까지 모두 썩는다. 심하면 수확량이 30% 이상 감소하기 때문에 예방적 방제가 필수적이다. 풋마름병(청고병)은 주로 7~8월 고온이 지속하면 발병이 심하지만, 올해는 6월에 계속된 고온으로 예년보다 일찍 발생하고 있다. 풋마름병은 발생 즉시 감염주를 제거하거나 가지과 이외의 작물로 2~3년간 돌려짓기로 방제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장마철 전에 예방적 약제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며 "과실의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기업체 투자협약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 부연마을 경로당 준공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4시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열리는 충북시장·군수협의회 6월 월례 회의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옥천군 농특산물 축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4시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열리는 6월 충북 시장 군수협의회 정례회에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7일 오전 7시 20분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는 6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4시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리는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30분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 정례회의 참석.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