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장마철 폭우와 폭염에 대비해 과수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폭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수원의 배수로를 깊게 파서 습해를 방지하고, 초생재배 시는 과수원의 풀을 베어 배수가 잘 되게 하여야 하며 경사지 또는 새로 조성한 과수원은 짚 또는 산야초, 비닐을 피복해 토사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나무마다 지주, 받침대를 세워 고정시키는 것이 좋고 숙기가 된 과실은 앞당겨 수확해 피해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 폭우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토사가 쌓인 과원은 토사를 신속히 제거하고,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수원은 시비를 감량하는 것이 좋다. 병해충은 미리 방제하고 병든 식물체는 신속히 제거하며, 침수된 포장은 조기 수확해야 하며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포장은 흙덮기 작업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과수의 배수로와 철선 지주를 점검하고 비 오기 전후 병해충을 방제하는 등의 노력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농작업 및 야외 활동시 진드기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가 풀 숲에 있다가 사람을 물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하고 있으며 진드기에 물리면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림프절종창, 출혈성 소견 증상 등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의 위험 요인 분석 결과 농작업(농업, 텃밭 작업, 주말농장 포함)의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농작 전, 야외 활동 시 진드기가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때 긴소매, 긴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해 양말 안에 바지단을 넣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며 수시로 기피제를 살포하는 등 옷 안으로 진드기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목욕을 하며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야외활동시 사용한 옷은 일반복과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관리
[충북일보] 음성군이 삼성면의 음성삼성휴먼시아아파트를 음성군 7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공동주택 전체 세대 중 1/2 이상 세대주의 동의를 받아 보건소로 신청하면 지정이 가능하고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이번에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음성삼성휴먼시아아파트는 4곳 모두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 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 현수막 및 스티커를 설치·지원하고 입주민 공용시설 계단에 건강정보를 알리는 금연·절주 건강 계단 또한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금연 구역 지정과 관련해 12월 31일까지 주민에게 홍보 및 계도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는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며, 과태료는 5만 원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금연 구역을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덕정2리 김정마을이 '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차자했다. 충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군에서 제출한 9건의 사례를 실적, 협동성, 지속성, 창의성, 비전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평가했다. 오송읍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콘테스트에서, 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덕정2리 김정마을 주민 11명이 참여해 평가기준 중 실적 부분(사업계획에 따른 실행, 마을공동체 활동 실적)과 협동성 부분(공동체 활동조직 구성, 주민참여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어 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폭염 및 호우가 지속되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고에 대한 우려에 따라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과 함께 저소득 125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음성군 기부금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선정한 후 7월 중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대별 계좌로 지급한다. 조병옥 군수는 "여름철 무더위와 주거환경과 건강 악화 등으로 고립이 우려되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상담, 사례관리 등을 제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청사 본관 2층 복도 갤러리에서 3차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힐링'을 주제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지역 작가의 미술작품 40여점이 9월 말까지 전시한다. 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영란 화가의 개인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사진 작품을 전시했다. 이곳은 군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문화 향유 기회 제공으로 문화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미술협회 작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 분야의 지역 작가들과 주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청사 복도 갤러리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의)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금빛도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지역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빛도시 주민자치 아카데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조병옥 음성군수, 이진의 금왕읍 주민자치회장, 이강원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장 및 주민자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빛도시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19시에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추진된다. 이진의 회장은 "금빛도시 주민자치 아카데미에 참석해주신 주민자치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금왕읍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9대 음성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안해성 전반기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가는 동반자적 입장이라며 집행부와의 협치를 강조했다. '군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라는 의정방침을 내걸고 군정에 주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정책 대의기관으로 자치역량 결집과 의정활동 내실화에도 힘을 쏟는 등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음성군의회 의장에 취임한 지 1년이 다가오는데 감회와 주요 성과는 "9대 음성군의회가 개원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주년을 맞게돼 감회가 새롭다. 먼저, 지난 1년 동안 음성군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의장직을 맡겨주신 음성군의회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음성군의회는 지난해 7월 1일 개원 이래 11만 음성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라는 의정방침을 내걸고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1년 동안 여러 가지 부침도 있었지만 여야를 떠나 한마음으로 추진했던 '원남면 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내 귀농·귀촌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배양과 마인드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3~4일 실시한 워크샵은 생극면 소재 생생마을협동조합에서 귀농인 교육을 시작으로 국립 원예특작 과학원 인삼특작부 및 선진지 농가 견학을 통해 선진농업 노하우를 습득해 영농정착 의욕을 높였다. 토론회를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융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소형 농기계를 지원하고, 노후 주택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정착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착한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업소 3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은 음성읍 '쉐농', 대소면 '개나리휴사우나', 감곡면 'YES컴퓨터'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군에서는 평균 가격 이하 여부,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수준,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평가·심사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한다. 군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하고 현지실사·평가를 통해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신규 지정업소에 인증 현판 수여식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홍보와 상수도요금 30% 감면 등을 지속 지원한다. 군내 착한가격업소는 한식 12개소, 중식 4개소, 일식 1개소, 이·미용 3개소, 숙박업 1개소, 기타요식업(카페) 1개소, 기타 비요식업(수리점) 1개소다. 음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충북일보] 음성군이 금왕읍 호산1리 마을회관에서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옥찜질방 개소식을 가졌다. 5일 열린 개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임호선 국회의원, 호산1리 주민 8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옥찜질방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옥 찜질방 체험 등이 진행됐다. 장경순 이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찜질방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은 2025년까지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숙원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경험의 관행농업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 ~ 2025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낮은 기계화율, 경험에 의한 관행농업을 스마트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물의 생산량 예측, 병해충 예방, 농가 인력과 경영비 절감 등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유기농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칠성면 일원에 2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추, 배추,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5개 품목의 스마트 유기농 재배 매뉴얼을 만들고 스마트 관수시스템과 스마트농기계 등을 도입해 유기농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기농 스마트농업 단지는 △무선 자동 관수 시스템 구축 △드론을 활용한 생육진단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자율주행 운반차 등 스마트농기계 운영 △스마트 감압 건조기 및 세척시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
[충북일보] 괴산군이 불법 비포장비료 과다살포와 불법매립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강력 대응키로 했다. 비료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악취 및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비포장비료의 과다살포 및 불법매립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비포장비료를 살포할 경우 지자체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농경지에 비포장 비료를 공급·사용하는 경우 1천㎡당 연간 3천750kg으로 제한돼 있으며, 비료생산업자는 판매·유통·공급 또는 사용 7일 전까지 사용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비료의 종류·공급일시 등을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및 등록취소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비료 사용자는 비포장 비료를 사용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보관을 할 경우 비료의 유통 및 보관 등에 관한 관리기준에 따라 악취저감을 위해 지면에 천막·비닐 등을 설치한 후 포장해 보관해야 한다. 비료 관리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및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비포장비료 과다살포 및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비료관리법에 따라 강력 처분할 계획"이라며, "지자체에 신고하지 않고 반입된 비포장비료는 부숙이 덜되거나 불법
[충북일보] 음성군이 원남저수지에 가족 친화적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한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에 포함된 역점사업인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충북도 균특회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도비 9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만들어 주변 시설인 캠핑장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식생정화습지, 등산로 등과 연계해 가족친화적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와 인허가 사항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원남저수지 주변 약 1.8km 구간의 만보둘레길 조성사업을 착수해 2024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비 지원 규모에 따라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원남저수지 주변 기존 관광자원시설과 연계해 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오는 9월 2일 개최하는 '1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요제는 유기농업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전국에 알리고 괴산 고추축제 성공 개최 기원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가요제는 고추축제 기간인 9월 2일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본선에 앞서 8월 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실시한다.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는 총 9팀이 올라가며 김연자, 박구윤 등의 인기 가수들의 초대 공연도 이뤄진다. 본선 무대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천만 원) △금상(300만 원) △은상(200만 원) △동상(100만 원) △장려상 5팀(30만 원)에 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예심 신청은 8월 4일까지 MBC충북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되며, 가수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 관련 사항은 MBC충북 신성장전략국(043-229-7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는 괴산군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단위 가요제로써 축제장을 찾
[충북일보] 음성군이 5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023 음성품바축제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4회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한 핸드폰 사진 공모전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품바축제 현장에서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자신만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로 총 108점이 출품됐다. 출품된 사진들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등 82점의 수상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사랑나눔 깡통나무를 배경으로 네 가족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박계명 씨의 '가족 나들이'가 선정됐다. 은상은 각 축제장 품바들과 함께 한 이종렬 씨의'24회 상상대로 품바들과 함께'와 한명숙 씨의 '품바속으로'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김정숙 씨의 '품바~~~girl', 장경아 씨의 '즐거운 품바축제', 정가용 씨의 '사랑의 깡통따기'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김기란 씨의 '품바에서 행복한 추억', 김별하 양의 '신나는 품바축제', 문지희 씨의 '품바와 함께 춤음', 방순여 씨의 '품바축제 거지 모델들과 함께', 신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의 중·고교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입시와 진로진학 특강인 '괴산군 드림패스 아카데미'가 큰호응을 받고 있다. '괴산군 드림패스 아카데미'는 사전접수가 시작후 3일만에 예상 모집 인원을 채우고 많은 문의 전화가 오는 등 개최 전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괴산군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오는 29일에는 특강 참가자 중 현장 접수를 통해 20여 팀과 1대1 컨설팅을 진행하며, 전문화된 입시정보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와 교육경쟁력을 강화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드림패스 아카데미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계획한 목표 도달을 위한 여정의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특강과 1대1 컨설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입학 정보를 제공해 괴산군이 교육강군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뢰받는 공감의회를 만들겠다." 괴산군의회 신송규 전반기 의장은 취임과 함께 의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의회 안정화에 힘을 쏟았다. 군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에 충실하면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 힘을 실어줬다. 취임 1주년을 맞는 신 의장으로부터 지난 1년 간의 성과와 의정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괴산군의회 의장에 취임한 지 1년이 다가오는데 감회와 주요 성과는 "의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괴산군의 발전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양한 분야의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농업군인 괴산군 농민의 농업환경 개선과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 유입, 교육과 보육환경 개선 등 주요 분야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법안과 예산안을 추진했다. 의회 내부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정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도 주력했다. 특히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군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원의 의정활동이 가시적 성과
[충북일보] 음성군이 빠른 민원 처리로 주민에게 편익을 제공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 법정 처리 기간 단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민원 처리 건수는 1만3천311건이며 법정처리 12만7천64일 중 7만3천148일을 단축해 55%의 단축률을 보였다. 상반기 마일리지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노미선 수도사업소 △정동희 도시과 △곽소윤 복지정책과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에는 보건정책과, 우수에는 수도사업소, 장려에는 도시과, 기업지원과가 선정돼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인구감소지역 대응 방안으로 '3다 3터'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4일 괴산군에 따르면 최근 5개년 계획의 '괴산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 군이 제시한 인구감소지역 대응 비전은 △다양한 일터 △다정한 쉼터 △다복한 삶터 등 3타다. 군에 따르면 주거·일자리 기반 조성으로 인구 1천515명을 유입하고 일자리 1천200개 이상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정주인구는 3만7천 명을 유지하면서 정주 만족도 향상으로 전출인구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생활인구 유입 확대(150%)로 인구 활력도 증진한다. 생활인구는 특정지역에 주민등록법상 주민으로 등록한 사람이나 통근·통학·관광·업무·정기적교류 등의 목적으로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내·외국인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국·공립 괴산어린이집 신축 이전, 온동네 아이키움 프로젝트, 행복깃든 보금자리 조성사업, 괴산아트센터 건립, 군립도서관 건립 등 양육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한다. 유입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귀농·귀촌단지 기반 조성 지원,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청년임대주택 지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산촌청년창업특구 프로젝트, 유기농
[충북일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백신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음성군은 4일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이 전국적인 대상포진 백신 품귀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이었던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지난 4월부터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고연령부터 순차 접종해 현재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2천여 명이 접종했으나 전국적으로 대상포진 백신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백신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백신을 확보해 빠른 시간내에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확대 실시 예정인 무료 접종 사업은 2023년~2025년에 걸쳐 3개년 추진 예정으로 올해는 접종 목표 인원의 50%인 6천500여 명을 고 연령순으로 진행하고 내년에도 지속해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상포진 콜센터(043-871-4390)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좋은 취지로 진행한 사업이 원활하지 못한 백신 수급 문제로 군민께 불편을 초래해 송구
[충북일보] 음성군이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및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과 충북신용보증재단 도 육성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사업은 최대 5천만 원 대출금에 따른 이자 중 연 3%의 이자(도 육성자금은 1% 지원)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최장 5년까지 보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융통 기회 제공을 위해 담보(신용보증)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이후 정책자금 및 도 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사업자들에게 1년분 충북신용보증 보증료를 지원해준다. 정책자금 및 도 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사업자는 이자납부 확인서(23년 4~6월분) 및 금융거래확인원, 보증료 납부영수증(충북신용보증재단)을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과 함께 21일까지 음성군청 일자리경제과(043-871-3616)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충북일보] 괴산 감물초등학교(교장 배상호)가 2023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감물송아리 기악앙상블'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교육복지 개별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통해 '감물송아리 기악앙상블'이라는 이름으로 피아노, 오카리나, 우쿨렐레, 밴드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년별 학생 특성에 적합한 악기를 선정해 1~2학년은 피아노, 3~4학년은 오카리나, 5~6학년은 우쿨렐레 프로그램, 3~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밴드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삶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름방학 음악캠프,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꿈끼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상호 교장은 "'감물송아리 기악앙상블'이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악기가 협력해 함께 어우러지는 합주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다양한 화음이 어우러지고 서로 호흡을 맞추는 합주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괴산농협 배추작목반(반장 문태복)이 배추 품목에서 최우수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2년도 지정·운영 중인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평가한 결과 괴산배추 수출 단지가 전국 최우수 수출 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배추품목 농산물 수출전문단지로 신규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농산물유통공사 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6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2016년부터 8년째 대만 수출을 이어왔다. 올해는 11월 말까지 농가와 계약 재배한 물량 1천500t(7억 원)을 수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괴산청정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더해져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며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배추 기능성 약제 지원을 통해 배추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이 8월말까지 '2023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아동 부문과 청소년 부문, 일반 부문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8세(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대상 도서는 2023년 음성의 책으로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2미터 그리고 48시간(유은실), 열 살, 도덕경을 만나다(우성희) 총 3권이다. 독후감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금은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독후감 접수는 방문,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며 우편번호 27738, 주소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사예2길 37(사무실), 이메일 주소는 hyeongi0919@korea.kr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맹동혁신도서관 도서관팀(043-871-39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