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와 진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희) 회원들은 9일 진천군 게이트볼장 주변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자원재활용 수집 운동을 펼쳤다.
[충북일보=진천]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안순자)는 9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인성함양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 '감자 심기' 텃밭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는 20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비만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제19기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아쿠아로빅은 건강관리와 레크리에이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가 많은 레포츠다. 보건소는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한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2기씩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외부강사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효과를 알기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검사 실시와 1:1 맞춤형 상담도 한다. 올 상반기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주2회(화·목, 오전 10시~밤 10시50분)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전화 835-4233, 4234번)으로 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건강측정 후 만성질환, 체지방율 등 선정기준에 따라 35명을 선정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이르면 오는 9월 중 증평지역 최초 대중 골프장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도안면 연촌리 일원 에듀팜 특구에 조성 중인 골프장 18홀 중 9홀을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벌개 제근, 수목 굴취 및 토공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가 끝나는 이달 중으로 잔디 파종을 할 계획이다. 현 상황이라면 9월 임시 시범 라운딩 시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이 골프장은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라운딩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 최초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특구는 303만5천203㎡ 면적에 1천594억원이 투자되며 지난해 12월 14일에 착공을 시작해 2022년까지 스키장과 대중골프장, 루지장, 농촌테마파크, 승마장, 복합 연수시설, 곤충체험관, 양 떼 목장, 콘도, 펜션, 힐링휴양촌 등을 갖춘다. 에듀팜특구는 현재 레포츠 지구 내 골프장 조성과 식물원 부지 내 한옥식당 같은 특색 있는 건물 건축 등이 추진되고 있다. 무동력보트를 즐기는 유럽형 마리나 시설과 당초보다 4배 확장한 전국 최대의 식물원을 조성 등의 사업계획변경을 추진한다. 사업시행자인 ㈜블랙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서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9일 군에 따르면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숲 교육 전문지도사를 배치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 생태탐방로 체험, 생태학습체험이 있으며 무료 참여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6,7세 유아대상이다. 참가문의는 군청 환경위생과(전화 539-3442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해 개정된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업무경력 7년 이상의 6급 공무원이 세무와 관련 없는 부서에서 △고충민원 처리 △체납처분 등과 관련한 권리보호 요청 △세무조사 연기·연장 결정 등 납세자의 권익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권 △세무조사 일시정지요구권 △자료제출 요구권 등을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앞서 군은 납세자 보호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달 27일 제132회 임시회에서'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했다. 개정된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모든 지자체의 납세자보호관 의무 배치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 △사무처리 기준 등을 조례로 명시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특화작목인 시설부추가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 달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시설 부추는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으며 대전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제일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증평 시설부추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2011년 새 소득 작목 보급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17농가, 5.4ha로 재배면적이 계속 늘어나며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시설부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시설하우스 보급 △포장재 지원 △미생물을 활용한 클로렐라 배양을 통한 품질향상 △GCM 보급 △정기적인 기술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고온기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으로 7천500만원을 투입 △쿨네트 △포크분무시설 △환기팬 등을 지원해 연중 안정적으로 품질 좋은 부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한국도로공사에 '북진천 IC(나들목)'의 명칭을 '진천선수촌 IC'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8일 진천군에 따르면 평택~제천고속도로 구간에 위치한 '북진천 IC'(진천군 이월면 내촌리 4-24)는 지난 2008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설치됐다. '북진천 IC'는 일평균 약 1만7천대, 연평균 약 630만대의 교통량을 보이고 있다. 이월면·광혜원면 등 진천 북부권의 교통·물류의 관문 역할을 해오며 진천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10여 년 동안 유지돼온 '북진천 IC'의 명칭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관할 행정구역(진천)과 방위(북)를 조합해 일반적으로 부여한 것으로, 군의 브랜드와 지역적 정체성을 나타내기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 군은 작년 9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개촌 과 함께 군을 전국적인 스포츠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진천선수촌 IC'가 이러한 군의 브랜드와 지역적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적절한 명칭이라는 판단 하에 명칭변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현재 북진천 IC는 광혜원면에 위치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불과 약 6km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선수촌을 찾는 방문객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녹색도시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산림조경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민의 건강증진과 휴식, 자연학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 내 또는 교외 지역의 산림이나 유휴지에 다양한 조경소재를 활용한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산림조경 숲 조성을 위해 연탄리 생활체육공원 주변을 사업대상지(면적 3천㎡)로 선정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산림청으로부터 3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으로 각종 초화류와 특색 있는 조형물을 검토 중에 있다. 이 달 중 공사를 착공해 6월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산림조경 숲 조성을 통해 생활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주변의 연천 천 왕벚나무 가로수길과 안자산 공원을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경 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도시경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증평 부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해 3월 말 집행실적 기준 부진사업에 대한 부진 사유 및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사업부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남은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부군수는"서민생활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예산의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 내 투자가 이루어지면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만큼 재정 신속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군의 2018년 신속집행 자체목표는 대상액(1천49억300만원) 대비 57%(597억9천400만원)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삼기저수지 등잔 길에 만개한 벚꽃 구경을 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삼기저수지 등잔 길은 3km 길이의 순환산책코스로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수변데크길이다. 전 구간 완만한 평지형으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어 지난 한해만 7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최근에는 1km 길이에 만개한 벚꽃 길을 보기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주민과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 올해 3월 말일 기준 방문객 수는 9천여명이다. 앞서 군은 벚꽃 개화기에 앞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데크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고 야외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좌구산휴양랜드 관계자는"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등잔 길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모든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2018년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가 지난 6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3기 위원회를 시작했다. 이 날 정기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월 읍·면장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 40명의 위촉식과 주민참여예산 전문 강사의 특강, 2017년 운영결과보고 및 2018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제도에 대한 대주민 홍보,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이 제안한 참여예산 사업의 조정·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오는 9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하고, 2019년 예산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진천군은 2018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28개, 14억 4천8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 씨름부가 지난 6일 충북 청주동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씨름종목 7체급 중 4체급에서 우승을 , 한 체급에서 3위를 기록해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은 남하2리 둔덕마을과 증평읍에 소재한 ㈜디엔피코퍼레이션(대표 윤주민)은 지난 6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증평읍 남하2리)에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백곡면은 지난 6일, 백곡면사무소에서 (사)대한노인회백곡면분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손을 모았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무기계약직, 사회복무요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2018년 상반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 한천초(교장 서강석)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괴산 보람원에서 전교 어린이 임원과 3~6학년 학급 어린이회 임원 등 27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재선 의원인 김상봉(60 더불어민주당)진천군의회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진천군 제1선거구(진천읍, 문백·백곡면) 충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 예산을 지방자치단체로 편성하는 것을 심의하는 막중한 중책을 맡고 있는 도의원은 경험이 풍부하고 공부하는 의원이 필요하다"며 "군의원 8년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진천군 예산을 더 많이 편성 받고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군의원 시절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한결같은 모습으로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진천군 현안인 인구 15만 진천 시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질끈 동여 메고 힘찬 전진을 할 수 있도록 진천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김 의원은 △이권과 청탁에 개입하지 않고 깨끗하고 청렴한 도의원 △상임위원회 활동 조례입법 ,행정감사와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올바른 정책제시 △일자리 창출을 독려할 수 있는 조례입법을 통해 청년실업 및 노인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숙원 사업인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전체회의에서 조건부 승인 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2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실시할 경우 중앙정부 투자심사를 통과해야한다. 이번 투자심사 승인에 따라 군은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종합운동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용역단계부터 행안부의 조건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행안부의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 승인 조건은 △인근 유휴시설 활용방안 검토 △수익창출 방안 마련 △주경기장 관중석 규모 축소 △연계시설 최소화 등이다. 또 군의회로부터'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승인받고 건립예정지에 대한 보상을 신속히 마쳐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은 증평읍 초중리 일원 총 8만㎡ 부지에 400m 육상트랙 6레인 이상을 갖춘 2만640㎡의 규모의 운동장과 기타 부대시설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군은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에 선정돼 사업예산 절반인 150억원의 지방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홍성열 군수는"주민 숙원 사업인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이
[충북일보=증평] 증평 도안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임원 10여명은 5일 오전, 식목일을 맞아 교정의 잔디밭 3곳에서 학교 상징 꽃인 장미나무를 심었다.
[충북일보=진천] 제4회 백곡참숯마실문화축제가 오는 14~15일 양일간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 된다. 5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14일은 숯그림사생대회, 길놀이, 숯부작 경연대회, 숯지게지기, 숯검댕이콘테스트, 가족마실음악회, 화합기원불놀이가 열리며 15일에는 참숯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카누 및 마차 체험, 숯 비누 만들기, 목초액 체험, 코르크 공예체험 등이 운영되며 참여·체험프로그램과 친환경먹거리 장터, 지역농특산품 판매장 등도 운영한다. 백곡면은 백곡저수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배티 세계순례성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백곡지역의 특화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주민이 함께 즐기며, 참숯의 가치를 찾고 주민소득과 연계해 살기 좋은 청정백곡을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헌상 축제추진위원회장은 "전국적으로도 품질 좋기로 유명한 백곡 참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의 증안골 정보화마을에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주말농장 텃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주말농장은 계절별로 고추, 가지, 쑥갓, 시금치, 오이, 배추, 무, 파, 부추, 상추, 토마토, 감자, 고구마 등 분양자가 원하는 작물을 심을 수 있다. 증안골 마을은 고구마 묘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재배방법과 관리를 돕는 한편 각종 농자재 무료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작물 재배를 처음 하는 사람도 손쉽게 주말농장을 운영할 수 있다. 1가구 당 17㎡(5평)를 분양받을 수 있으며, 분양가는 3만원이다.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증안골 정보화마을(전화 835-3893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덕상2, 3리와 도안면 화성1리 마을회관 앞 화분에 심어진 형형색색의 꽃들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덕상2리를 시작으로 4일 화성1리, 5일 덕상 3리 순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재능기부를 통한'문해교육 활성화 꽃 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 활성화와, 문해교육장으로 이용되는 마을회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 문해교육 학습자와 평생교육 학습 동아리 야생화 연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군 휴양공원사업소에서 제공받은 꽃 모종 500개를 심었다. 증평군은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및 2018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5060 공유형 학습, 찾아가는 동행학당)을 통해 관내 32개마을 313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문해교육을 실시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가 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제266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환경오염실태조사 특별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일반안건 및 조례안 27건을 심사한다.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3천843억4천856만1천원보다 15.35% 증액된 4천433억6천263만4천원으로 일반회계는 3천794억7천322만6천원이다. 특별회계는 638억8천940만8천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환경오염실태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은 환경관리 시설 및 사업체, 환경오염 우심지역 등의 현황파악과 현지 확인해 환경오염 문제점에 대한 방지대책을 강구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현지조사 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자연생태계 보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는 오는 8월까지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학력취득지원 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