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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연탄리 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산림조경 숲 조성한다

  • 웹출고시간2018.04.08 14:02:38
  • 최종수정2018.04.08 14:02:3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녹색도시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산림조경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민의 건강증진과 휴식, 자연학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 내 또는 교외 지역의 산림이나 유휴지에 다양한 조경소재를 활용한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산림조경 숲 조성을 위해 연탄리 생활체육공원 주변을 사업대상지(면적 3천㎡)로 선정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산림청으로부터 3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으로 각종 초화류와 특색 있는 조형물을 검토 중에 있다.

이 달 중 공사를 착공해 6월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산림조경 숲 조성을 통해 생활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주변의 연천 천 왕벚나무 가로수길과 안자산 공원을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경 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도시경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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