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숭덕꿈터에서 '즐거운 내 손 내 빵 만들기' 마지막 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금가 지사협은 2024년 읍면동 마을복지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소보루빵, 한과, 당근케이크 등 다양한 제빵 체험을 월 1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번 마지막 회차에는 주민 10명이 참여해 영양만점 흑임자 마들렌을 직접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광주 위원장은 "제빵 체험은 마을복지사업의 본래 취지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체험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마지막 회차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참여해 준 주민들이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가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고등학교는 25일 학생, 학부모, 지역 내 중·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상의 전환'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충주고의 자율형공립고 2.0 운영 및 발전을 위해 기획됐으며, 탐나라 공화국(제주 남이섬) 대표이사 강우현 씨를 초청해 진행됐다. 충북 단양 출신인 강우현 대표는 남이섬의 성공적 운영과 디자인,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현재 남이섬 부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 환경교육센터 이사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강연에서 강 대표는 "창의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아이디어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발굴된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를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학생들의 "어떻게 하면 일상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지"라는 질문에 강 대표는 "매일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김동영 교장은 "이 특강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새로운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5일 삼원초등학교에서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충주시청 교통정책과, 충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교직원과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삼원초는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가 신호등이 없는 곳으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이에 이날 캠페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가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을 유도했다. 또 통학로 주변 교통시설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박재삼 서장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는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25일 주덕읍 화곡리 들판에서 '쌀값 80㎏ 20만원 보장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충주시 농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최근 급격히 하락한 쌀값에 대한 농민들의 분노에서 비롯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수확기 당시 80㎏ 기준 쌀값은 21만 7천 원대였으나, 올해 9월 기준 17만 5천원대까지 떨어져 1년 만에 20%나 하락했다. 충주시 11개 농업인 단체 소속 300여 명의 회원들은 이날 궐기대회에서 수확을 앞둔 2천100㎡ 규모의 논을 30대의 트랙터로 갈아엎는 강력한 시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정부에 △쌀값 정상화 △쌀값 20만 원 보장 약속 이행 △쌀수입 중단 등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복해 회장을 비롯한 농민들은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쌀값마저 하락하자 벼농사를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며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주시 농민 궐기대회) 쌀값 20만원 보 - 충주지역 농민들이 쌀값 20만원 보장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
[충북일보] 충북지역 양봉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16회 충북도 양봉인 한마음대회가 25일 충주탄금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병충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김꽃임 도의원, 신효일 충주시의원, 박근호 한국양봉협회 회장, 정수길 충북도 양봉회장, 이면재 충주양봉회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양봉인 6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행사는 도지사 및 시장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강민광, 박제성, 김중원, 우재학 회원이 충북도 양봉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권금란, 조복자 회원은 충주시 양봉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도내 양봉농가가 참여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양봉 산물을 홍보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양봉 산업 전시 부스가 설치돼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펼쳐졌다. 양봉협회 정수길 충청북도지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충북 양봉인들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양봉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계기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강릉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릉솔향수목원을 방문해 사업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탐방을 진행했다. 살미면지사협은 송정동지사협에서 추진 중인 우수 사업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문 위원장은 "송정동지사협의 우수 사례들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들을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살미면장은 "다른 지역의 우수한 사례들을 통해 더 발전하는 살미면지사협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살미면지사협은 초등학교 입학 아동 축하, 어버이날 영양간식 지원, 경로당 간식 지원, 아동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이 25일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의료기기산업의 미래 전략과 국제 동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 전략, 의료기기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 기업 준비사항, 혁신 의료기기 기업들의 발전 전략 및 산업동향 등이 포함됐다. 특히 HP 3D 프린팅 분야 아시아 헤드가 '의료산업에 미치는 적층 제조(3D프린팅)의 영향'에 대해 주한태국대사관 소장이 '태국 의료기기 산업의 기회와 현황'에 대해 각각 사례발표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포럼의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선경 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강태건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교수를 비롯한 국내 혁신 의료기기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스페인, 태국, 미국 등에서 온 해외 연사들도 발표자로 나서 국제적인 시각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기기 관련 산업계, 학계 관계자 및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첨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는 지난달 20일부터 일찍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늘봄 언제나 책봄'을 운영하고 있다. 25일 단월초에 따르면 이 학교 전교생 40명 중 19명의 학생이 아침 늘봄에 참여하고 있으며, 독서활동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그림책 관련 다양한 활동이 매일 아침 도서관에서 이뤄지고 있다. 아침 늘봄 언제나 책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아침 일찍 등교해 수업 시작 전까지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그림책 읽어 주기, 질문하기, 생각 나누기는 매일 아침 실시되고 있다. 또 각 그림책 내용에 따라 도서관 보물 찾기(색깔 및 감정책을 찾아라),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4컷 만화 그리기, 그림책 낱말을 맞춰라, 옛이야기 카드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그림책 속 전래놀이, 책 쌓고 길이 예측하기 게임 등 매일 다른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침 늘봄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재밌는 그림책을 매일 아침 읽어 주셔서 좋다"며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 등을 하니 아침 늘봄 시간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단월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그림책 활동으로 책과 친해지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아침 늘봄 언제나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송원의료재단과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원의료재단은 송원요양병원,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공무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정식 노조 위원장은 "조합 회원들에게 필요할 때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원의료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충주시 공무원노조 직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각자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충주시공무원노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가을철을 맞아 추수 및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진드기 물림 위험에 대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특히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통계에 따르면 농작업 및 텃밭 작업이 주요 감염 위험 요인으로 나타나,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물림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있으며, 이런 증상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착용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 △풀숲에서 용변 보지 않기 △옷을 풀밭에 벗어두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의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제시했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가을 야외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조기 진단과 적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등의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상고는 매년 지역 인재 9급 공무원을 4명 이상 배출하는 명문 특성화고로, 이번 박람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박람회는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직 분야 소개와 채용 담당자와의 공직 커리어 리뷰, 채용 제도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 합격자와의 토크 라운지를 통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방문하며 관심 있는 공직 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실제 공무원들과 1대1 대화를 나누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정성민(3년) 학생은 "공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공무원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송원의료재단과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원의료재단은 송원요양병원,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공무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정식 노조 위원장은 "조합 회원들에게 필요할 때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원의료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충주시 공무원노조 직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각자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충주시공무원노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다원봉사회는 최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시락 100개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원봉사회 회원들은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박경택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도시락을 지원해 주신 다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여가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원봉사회는 20~30대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충주지역의 경로당에 꾸준히 도시락과 간식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최근 충주체육관에서 '제2회 배리어프리 함께하는 가을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회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 충주 시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색판 뒤집기, 단체 공 전달하기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노래자랑과 원예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진이노텍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회사 측에서 200인분의 점심 식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영진 ㈜영진이노텍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운동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심현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영진이노텍의 후원 덕분에 풍성한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운동회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
[충북일보] 충주시가 최근 살미면 재오개 방면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통된 발티터널로 인한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것이다. 지난 12일 발티~재오개 도로가 개설되면서 살미면 재오개 방면에서 충주 시내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재오개마을 주민들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은 충주 시내와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 신설을 요청해왔다. 충주시 교통정책과 강용식 과장과 시내버스 회사 관계자들은 13일 사전 검토를 거친 후,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2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재 충주 시내에서 재오개 방면으로 운행되는 시내버스는 하루 3회에 그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0월 초부터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용식 과장은 "발티터널 개통으로 인한 교통 환경 변화에 맞춰 재오개 인근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적의 버스 노선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재오개 지역 주민들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가 최근 충주수도지사 현장 상황실에서 발주자, 시공자,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용수 공급 안정화를 위해 충주수도지사를 비롯한 케이워터기술㈜, 온누리㈜, 한남건설㈜, 아큐스㈜ 등 총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해소,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 안전 점검 상태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확인 등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점검팀은 유해 위험요인 사전 발굴, 근로자 안전장비 지급 및 착용 상태, 중대사항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조재창 지사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물공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관내 요양원(로뎀나무, 루디아)을 방문해 K급 소화기 보급 및 화재예방 지도를 실시했다. K급 소화기는 주로 요리 기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름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로, 특히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필수적이다. 소방서는 요양원의 주방 환경을 고려해 K급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입소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K급 소화기 보급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시설, 피난시설 유지관리 △화재 등 유사 시 대피요령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안전컨설팅 등이다. 한창조 예방안전과장은 "K급 소화기 보급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소방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요양원과 같은 취약 계층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콘서트 '마음; 잇는 휴먼 콘서트'를 27일 충주시 연수 휴먼시아7단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민을 위한 뇌파 & 맥파 스트레스 지수 측정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성경 보컬리스트, 성진영 소프라노, 유명지 소프라노, 김재빈 테너, 지준혁 바리톤으로 구성된 포스포네 공연팀이 팝페라, 영화 OST, 뮤지컬,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석우 센터장은 "충주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 건강서비스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우리가 그린 삼방천 정원' 행사가 최근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작품 전시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삼방천 정원에 문화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23일부터 29일까지 박터널에서는 관내 학생들과 주민들이 공모한 5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들은 주덕읍 홍보와 주민들의 추억을 주제로 한 포스터, 시화, 네컷만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27일 박터널을 바라보는 공터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이다. 이 무대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프라노 조예은, 통기타 조유동, 향토가수 박동진, 고고장구 퀸즈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기부자들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도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박정서 주덕읍장은 "앞으로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주덕 만들기에 앞장서며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28일 탄금공원 돔광장에서 영유아를 위한 'EQ놀이 박람회'를 개최한다.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충주시 새싹 EQ능력 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잠재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목공놀이, 네일아트, 코딩놀이,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부스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 교육을 위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영유아가 자유 주제로 참여할 수 있는 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린다. 한미경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난해 첫 개최 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더 넓은 공간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초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탄금공원에서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말에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10월 한 달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대상 '충주씨 캐릭터 잡기'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 기획이다.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종댕이길, 하늘재, 호암지, 중앙탑사적공원, 탄금대, 활옥동굴, 비내섬, 전통시장 일원 등지에서 '홍보맨 캐릭터'를 발견하고 터치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150걸음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홍보맨 캐릭터'를 잡으면 추가 보너스 마일리지(캐릭터당 50~100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다. 한 달간 총 800마일리지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모바일상품권 5천원이 지급된다. 충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객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고급형 휴대용 배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충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그룹에서 거주지를 선택(충주시민은 거주 읍면동, 관광객은 타지역)하고 '충주시 홍보맨을 잡아라'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정용진(반도체신소재공학과)·안태규(나노화학소재공학과) 교수 연구진이 전 세계적인 물 부족과 에너지 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Small 저널'에 게재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의 핵심은 글루코스와 구리 이온을 활용해 만든 하이브리드 탄소 재료(Cu-HTCC)다. 이 재료는 태양빛을 효과적으로 열 에너지로 전환하며, 구리 나노입자를 이용한 플라즈몬 공명으로 가시광선에서 근적외선까지 넓은 범위의 빛을 흡수해 에너지 변환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 복합재료는 변환된 열 에너지를 이용해 바닷물을 수증기로 바꾸는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 특히 하나의 소자에서 담수화와 전력 생산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기존 기술에 비해 실용적인 이점이 크다. 연구팀은 "이 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물 관리 기술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앞으로도 물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상용화 가능한 지속 가능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3일과 24일 새한㈜ 사내 교육장에서 각 부서 책임자 24명을 대상으로 '직책자 맞춤형 실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리더십 함양과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승우 교수가 주관해 진행됐다. 새한㈜은 부자재, 전기차, 의료기기 부문에서 성장을 이어가는 중견기업으로, 교통대와 협업해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구강본 LINC 3.0 사업단장은 "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특화 산업 분야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가 가을철 산행 인파 증가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급증을 우려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내 불법 임산물 굴·채취, 수목 훼손 행위,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화기 소지, 취사 행위, 쓰레기 투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이다. 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무단 쓰레기 투기 등 산지 오염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현수막 설치 및 산지정화활동 캠페인 등 계도활동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 당국은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물을 절취한 자에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단순 차량 통행을 포함해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갈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종룡 소장은 "집중단속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건강한 산행문화의 확산을 위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4일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소재 및 4차 산업 분야 관련 교육과정 공동 개발, 산학연 네트워크 공유 등을 목표로 하며,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교통대 LINC 3.0 사업단장 구강본 교수는 "RISE 체제로의 전환에 대비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