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11일부터 좌구산 9경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좌구산휴양랜드 내 지정된 9경을 찾아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기념품을 지급한다. 5경 이상 인증하면 우양산, 블루투스 3종 세트, 머그컵 중 1종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9경 모두 인증한 이용객에게는 영예의 9경 완주 배지가 증정된다. 좌구산 9경은 △1경 명상 구름다리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3경 숲하늘 둘레길 △4경 별천지공원 △5경 좌구산 정상 △6경 좌구산 천문대 △7경 좌구정 △8경 바람소리길 △9경 김득신 묘소다. 스탬프투어는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1천여 명, 지난해에는 1천410여 명이 이용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증가하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탬프투어를 준비했다"며 "스탬프투어 참여로 빼어난 좌구산의 경치 구경과 인증 기념품에 산속 힐링까지 일석삼조의 기회를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 '함께 쓰는 양심우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함께 쓰는 양심우산 서비스'가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 예상치 못한 우천 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양심우산을 군청 민원실 중앙 현관에 비치해 갑작스러운 호우 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군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군민편의 시책이다. 양심우산은 총 100개로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지난 2월부터 운영된 해당 서비스는 자율반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함께 쓰는 양심우산으로 군민과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반납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으로 군민 공감 행정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주민참여형 마을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돼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것이다. 1인 가구 급증 및 고령화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되면서 읍·면 단위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별적이고 협력적인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마을의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소외계층 발굴 등 복지관련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은 이웃과 마을의 복지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증평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역 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 4개소를 대상으로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기도 화성 전지공장 화재로 인해 관련 산업의 화재 위험성이 대두됨에 따라 증평지역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선제적 화재예방 강화 및 유사 사고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9일까지 증평군 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에 대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화재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대상처별 관리카드 작성으로 위험물 배치도 확인 및 체계적인 진압 방법을 공유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 등을 통해 철저한 대응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혜숙 서장은 "철저한 화재 예방과 대응으로 대형 화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계인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확보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회장 김경한)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정강훈) 회원 30여명은 지난 5~6일 진천군 거점 돌봄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근골격질환 예방 등을 위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4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만나 지난달 증평군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4년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증평형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공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을 설명했다. 또 미래 100년 구축을 위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증평3일반산업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체류형 스마트 농촌 조성 △미래 유망 신산업 수직농장(식물공장) 조성 △에듀팜특구 원남저수지 수상레저업 영위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증평군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이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 실현과 자생력을 갖춘 스마트한 농촌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과학 영농을 앞세운 농업 정책으로 지역 대표 도농복합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정밀 데이터 농업 첨단농장 확산, 지역 특화작목 육성, 쌀 산업 다각화, 가공 기술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농업에 과학 이론을 적용해 다양한 작목을 재배, 실증 연구하는 실증 시험포가 새로운 소득작물 육성과 이론과 실제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세대 첨단농장을 활용한 과학영농 실증 시험포(1만119㎡)는 스마트 시설에 걸맞게 최적 생육 판단에 의한 전 포장 개폐, 관수 관비 자동화 등 다양한 온실 환경을 갖췄다.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다양한 작목 재배를 시도함과 동시에 농가 애로사항 컨설팅, 현장 평가회 등을 통해 재배 기술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오이 1회, 토마토 2회, 참멜(참외 멜론) 2회, 애플수박 1회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작물에 맞는 스마트 시설보급을 위한 실증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자연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 대응계획을 수립했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풍수해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문백면 농다리 지역을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 재난 예·경보시설과 둔치주차장 자동 차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산업단지 내 재난 취약 시설물(옹벽, 사면, 제방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발견된 미비 사항은 조치했다. 이와 함께 3대 인명피해 유형인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산사태를 대비해 주민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수목 제거와 하상 정리 공사를 실시했으며 배수문을 수시 관리·점검하고 있다. 반지하주택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더위 저감 시설로 그늘막 75개소, 쿨링포그 7개소를 운영하며 무더위쉼터 115개소를 점검해 안전한 여름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농촌문화 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체험농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농촌문화 체험농장 교육프로그램은 농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농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4개의 체험농장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버섯피자 만들기 △꽃차젤리 만들기 △곤충농장 견학 △팥메주고추장 만들기 등이다. 10월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11회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농장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문화 체험농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옥동초등학교에서 아동 심리 정서 안정 미술 놀이 집단 프로그램인 '마음 방학, WE TOGETHER'를 오는 22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스스로 내면의 자아를 탐색하고 또래 간의 갈등으로 인한 부정적 경험을 해소하는 회복 탄력성을 얻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기 이해로 타인의 감정과 속해 있는 공동체에서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 관계자는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진천군 아동·청소년이 학교 내에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마음속 그릇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소속 장애인 볼링 국가대표 이근혜 선수가 캄보디아에서 열린 COPBC(Cambodia Open Para Bowling Championships 2024) 장애인볼링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근혜 선수는 여자 개인전 금메달, 여자 2인조 금메달, 여자개인종합에서 금메달, 혼성 3인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근혜 선수는 지난 2017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8년 연속 각종 국제, 국내, 메이저 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진천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보강천 등을 활용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소회의실에서 정원문화 확산의 지역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방문자 센터 신설 △전망 카페 △어린이 자연놀이터 △바람언덕 △수생식물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2026년 신규사업 신청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공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여유 있고 푸르름이 있는 살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인삼 500년 역사를 널리 홍보하고 인삼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증평군 인삼문화타운(증평읍 중부로 2451)을 조성하고 '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인삼문화타운의 주요시설은 34플러스센터와 증평인삼문화센터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34플러스센터는 지난 1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옛 증평인삼관광휴게소를 증축·리모델링했다. 이곳에서는 △네일아트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37사단 연계 제과제빵 아카데미 △어린이 환경교육 연극놀이 체험 △청소년 식생활 교육 △임산부 힐링맘 클래스 등 군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과 6월에는 34플러스센터 광장을 활용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 마켓'과 '삼삼(蔘蔘)한 달빛마켓'을 개최해 주민들과 로컬푸드 출하회와 소상공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향후 달빛마켓 등 직거래 장터를 상설화 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는 특산식당이 오픈 예정으로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
[충북일보]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치매 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공공후견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포상해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치매 공공후견사업의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성년후견제도를 통한 자산관리, 자원 연계,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치매 관리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던 점을 인정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되는 진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우석대 △함윤영(전기자동차공학부) 기획처장 △박수정(한의학과) 의료원장 △마상용(식품영양학과) LINC 3.0 사업단장 △신상민(스포츠지도학과) 스포츠단장 △신현실(조경학과) 국제교류원장 △이창현(한의예과) 한의과대학장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일본고압가스보안협회와 수소와 관련한 회의를 가졌다. 공사는 3일 일본 도쿄 KHK 본부 회의실에서 일본고압가스보안협회(회장 곤도 켄지)와 '18회 KGS-KHK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의 수소· 암모니아 안전정책 추진 현황, 디지털을 접목한 안전관리 현황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KGS는 △한국의 수소안전 정책 추진 현황, △안전관리 업무의 디지털화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KHK는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일본의 대처, △수소사회추진법 및 CCS 사업법과 그에 대한 KHK의 대처에 대해 소개했다. 박경국 사장은 "수소와 암모니아와 같은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육성과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우선 '안전'이라는 기반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며 "가스안전 분야에 전문성을 둔 양 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관리와 산업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HK(1963년 설립)는 고압가스와 LP가스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준, 검사·심사, 교육 및 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일본의 가스안전 전문기관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중소형수박 수직 양액재배 성과에 대해 농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3일 실증 시험포 테스트베드(진천읍 성석리 905번지)에서 수박연합회원 관련 농업인 24명과 함께 중소형 수박의 수직 양액재배와 농가 공동 실증 재배의 성과 공유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군은 최근 중소형 수박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따라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수직 재배 방법을 실증해 왔다. 진천군 수박연합회장과 토경, 양액, 수직 등 여러 요소에 차이점을 둔 비교 재배를 통한 농가 공동 실증을 진행했다. 현재 군에서는 애플수박을 비롯한 중소과종 수박의 재배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온 △여름에 세력이 강한 품종 재배 △방임재배에 의한 노동력 절감 △수직 재배를 통한 착과 수량 증대 등의 결과를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 공유했다. 수박 수직 재배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단위 면적당 생산량 증가를 목적으로 지속해서 개발되고 있으며, 농가 현실에 맞는 재배 방법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더욱 편하고 쉽게 농사지을 수 있는 많은 방법을 개발하고 보급해 지역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충북일보]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카포스 증평지회 회원들과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어르신 8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생명존중문화확산 행사의 일환으로 형석중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하루' 뮤지컬 공연 등 생명존중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50대 진천로타리클럽 노재명(58·사진) 회장이 3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 로타리에 입회한 노 신임 회장은 재무(2011년), 집수리 추진 위원장(2016년), 봉사프로젝트 위원장(2019), 홍보관리 위원장(2020년), 부회장(2021년)을 역임했다. 노 신임 "진천로타리클럽은 창립 50주년을 바라보는 3740지구의 명품클럽"이라며 "그동안 진천로타리클럽을 반석 위에 올리기 위해 헌신하신 명예 회원님, 역대 회장님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를 둘러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이 많이 있다"며 "진천로타리 가족과 함께 맞잡은 손이 이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초아의 봉사 정신을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노 회장은 1년의 임기 동안 중점사업으로 △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사랑의 집수리 봉사 △10지역 합동 국제봉사 △50년사 책자편찬 등을 제시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1972년 창립돼 현재 90여명의 회원이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왕태)는 3일 노암2리의 독거노인 3가구를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진천군 △광혜원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 4일 오후 7시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제천시 △회장기 종별펜싱선수권대회=제천체육관.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보은읍 월송1리 / 월송2리 △보은군 특화작목 기술교육(대추)=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보덕중학교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협의체 분과회의=오전 10시 30분 통합복지센터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추풍령면 사부리, 용화면 안정리
[충북일보] 진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 수가 올 상반기 74만8천469명으로 집계됐다. 월별 방문객 수는 △1월 3만1천763명 △2월 2만9천85명 △3월 5만1천352명 △4월 14만9천91명 △5월 21만5천866명 △6월 27만1천312명으로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맨발 황토 숲길, 농다리 스토리움, 푸드트럭 등이 본격 운영되고 초평호가 다수 언론에 보도되면서 지난 4월 말부터 방문객이 급증, 지난해 총방문객인 32만1천951명을 이미 2배 이상 뛰어넘었다. 진천군에서 가장 많은 연간 60~70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5개 골프장의 총방문객 수를 처음 넘어서면서 명실공히 진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현재 농다리 방면에 설치돼 있는 무인 계측기를 초평호 방면 진입로에 추가 설치해 정확한 방문객 수를 산출할 예정으로 올해 15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인 방문객 급증에 그치지 않도록 현재 조성 중인 폭포 전망 데크는 물론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조성해 농다리를 품은 초평호를 충북을 대표하는
[충북일보] 진천군 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6개 읍·면 지역 특성에 맞춘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 지역 중 덕산보건지소는 덕산읍과 초평면 지역, 문백보건지소는 문백면과 백곡면, 광혜원보건지소는 광혜원면과 이월면 지역의 주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는 △밀착건강케어 △건강체조 프로그램 △찾아가는 방문 보건사업 △이동 순회진료 △예방접종 △치매 선별 검사 등 질병 예방에서 치료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어르신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밀착형 방문 보건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스크리닝을 통한 맞춤형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을 실시했고, 사업을 확대해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요실금 치료기 대여 사업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진료 중심 보건지소에서 질병 예방, 건강증진 기능으로 확대해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센터장 박선용)는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 전달했다. 같은 날 진천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섭 산수리장로교회 목사)는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군 기독교연합회는 진천군 7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인들의 단합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한 단체로 60여 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같은 날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소재 어린이집 4개소(예다음, 엄지, 예랑, 축복어린이집)도 성금 59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4개소가 지난 6월 14일 함께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