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이웃돕기 현물 접수.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상반기 옥천군 장학회 기부 심사위원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7일 오전 10시30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되는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쌀 기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7일 오후 3시 도안면 화성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 = 27일 오전 9시 축제현장에서 2024년 괴산고추축제 현장 점검 △조병옥 음성군수 = 오전 11시 아이에스티(주)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10분 농업기술센터 별관에서 열리는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수료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4시30분 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제2차 (재)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임시 이사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조성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참석.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용산면 매금리, 양강면 원동리 보은군 △보은군 농업인대학(대추)=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옥천군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산업안전 보건교육=오전 9시 옥천문화예술회관 진천군 △진천군 선암회 월례회 = 오전 11시 진천군 노인복지관 들국화 카페 단양군 △제330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 제천시 △제2차 (재)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임시 이사회=오후 4시30분 시청 박달재실.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정지용 학교 1기 성과보고회 및 2기 개강식'을 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정지용 학교 사업은 충북도교육청의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군에서 투자해 추진한다. 정지용 학교 1기에 참여한 28명의 학생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과 런던 등에서 팀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인문학 체험활동을 했다. 이들은 성과보고회에서 '영국 미술을 통한 지용 시의 재해석', '영국 체험 숏폼', '영국 벤치마킹을 통한 옥천의 발전 방안 탐구'를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2기 개강식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의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학생들의 지도력, 인성, 학업성적 등을 토대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중학생 48명을 2기생으로 뽑았다. 2기생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정지용 시인과 세계 문학에 관한 탐구·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국내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2025년 7~8월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문화 교
[충북일보] 영동군 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지난 23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 의회 의장, 군내 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영동군 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창립총회를 계기로 올해 말까지 설립 준비를 마친 뒤 내년 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정 군수는 "영동군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의 기반이 될 영동군 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노인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증가하는 키오스크 도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실생활에서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군은 다음 달 27일까지 노인복지관, 행복 가득 노인 교실(고령자 복지주택), 장애인복지관, 읍·면사무소 등 14곳에서 이 교육을 한다. 교육 내용은 열차표 구매, 영화표 예매, 병원 접수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짰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각 교육 장소에 1주에서 3주간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사용 지침과 함께 상세한 교육을 한다. 읍·면사무소와 복지관은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주민에게 교육 일정을 알리는 한편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노인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고향 사랑 기금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한편 올해 군에서 추진하는 고향 사랑 기금 사업은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인생 첫 컷(첫 돌 사진) 지원사업 등이다. 영동 / 김기
[충북일보] 신인가수 등용문인'속리산 단풍가요제'가 오는 10월 26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올해 26회째를 맞는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대상(1팀) 1천만 원과 금상(1팀) 500만 원, 은상(1팀) 300만 원, 동상(2팀) 150만 원, 장려상(4팀) 70만 원의 시상금을 걸고 개최한다. 전국의 15~55세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가수협회 등록자와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 이력자는 참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신청서 접수 마감일은 9월 19일이다. 보은군 누리집(www.boeun.go.kr)이나 MBC 충북 누리집(www.mbccb.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구글 폼으로 MBC 충북 속리산 단풍가요제 담당자(song@mbccb.co.kr)에게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9팀을 선발하고, 본선은 속리산 단풍 절정기인 10월 26일 개최한다. 이혜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대중 예술의 꿈을 키우는 아마추어 가수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라며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실력 있는 예비 가수들이
[충북일보] 보은 군립 도서관은 면 소재 기관에서 순회 문고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순회 문고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면민을 위해 면 소재 기관에 다량의 도서를 장기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각종 도서와 DVD, 다문화 도서, 큰 글자 도서 등을 최대 50권까지 30일간 대출한다. 보은 군립 도서관은 면 지역 작은 도서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최대 5개 기관을 지정해 시범적으로 순회 문고를 운영한 뒤 내년부터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은 군립 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21일까지 방문, 이메일(hongje219@korea.kr), 팩스(043-540-3809) 등으로 신성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 요리 교실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생산자들이 강사로 나서 메뉴 선정부터 조리법 개발까지 소비자와 공유한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회원과 주민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해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하려면 매월 초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3-733-6291, 010-7443-6238)로 신청하면 된다. 이 요리 교실은 9월 녹두전, 10월 감자옹심이, 11월 사찰 보양탕, 12월 고구마 겨자무침, 땅콩 초밥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유정용 군 농기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 교실은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금방 마감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로컬푸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후감 공모전과 다독 왕 선발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독후감 공모전은 군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4개 부문으로 연다 부문별 선정 도서 가운데 한 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초등부 3매, 중·고등부와 일반부는 6매 내외의 분량으로 작성해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독 왕 선발전은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구분해 최우수, 우수, 장려 순으로 24명을 뽑는다.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도서(인쇄자료)를 대출한 실적을 집계한다. 수상자는 10월 옥천군민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전국 최고의 포도 주산지인 영동군에서 올해 포도 농사를 최고로 잘 지은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군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3명의 '2024 영동 포도왕'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예의 최우수상은 류순걸(66·학산면 황산리) 씨가 차지했고, 박정덕(43·추풍령면 계룡리) 씨가 우수상, 김현근(53·황간면 남성리) 씨가 장려상으로 뽑혔다. 이들은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 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했다. 특히 최우수상에 뽑힌 류 씨는 3천368㎡ 밭에서 30년째 캠벨 얼리 포도를 재배하면서 무게 400g의 균일한 포도를 매년 8톤가량 생산하고 있다. 이 포도의 평균 당도는 14브릭스로 다른 포도(12브릭스 안팎)보다 높다.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 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 의욕을 높여 왔다. 군은 포도 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군 거주 3년 이상 포도 재배 농업인 가운데 과원 면적 1천980㎡ 이상, 노지(비가림시설 포함) 캠벨 얼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이 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포도왕으로 뽑힌 농가들의
[충북일보] 백제 성왕의 넋을 위로하는 '17회 성왕제'가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구진벼루 들 성왕 추모비 앞에서 지난 23일 열렸다. 군에 따르면 한충완 옥천 부군수, 황수섭 미래전략국장,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성왕제'에 참석해 성왕의 원혼을 위로했다. 구진벼루 들은 한강 유역으로 통하는 길목을 차지하기 위해 신라와 백제군이 격전했던 곳이자, 삼국의 명운이 나뉜 곳이다. 성왕이 554년 7월 관산성 전투에서 고립된 왕자 여창(위덕왕)을 직접 구하러 나섰다가 신라군에게 기습당해 전사한 곳으로도 알려졌다. 위령제는 지난 2008년부터 개최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가 군 행복 나눔 푸드뱅크 마켓의 명예 점장으로 활동했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23일 청성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푸드 마켓'의 일일 명예 점장으로 활동하면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군 행복 나눔 푸드뱅크 마켓은 기부받은 식품과 생필품들을 희망하는 1천800여 가구에 무료로 제공하는 일을 한다. 지난해부터 군 외 소외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푸드 마켓'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안남면과 안내면에서 '찾아가는 푸드 마켓'을 운영한 데 이어 이날 청성면을 찾았다. 황 군수는 "일일 명예 점장으로 활동하면서 기부와 배려에 관한 소중함을 더 느꼈다"라며 "나눔을 통해 행복을 확산하는 기부문화에 더 많은 군민과 기업이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이 교육청 학교 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학교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정책연수를 겸한 학부모 공개강좌를 열었다. 이 자리서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이 '디지털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윤 교육감은 특강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충북교육 정책에 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들었다. 윤 교육감의 특강에 이어 자녀와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학부모 공개강좌가 열렸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운영위원들은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면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일해야 하는 운영위원의 자세를 함양했다. 손태규 교육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배울 수 있는 즐거운 학교, 함께 행복한 영동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먹자골목상인회(대표 김병수)가 첫발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이 상인회는 지난 22일 설립 총회를 열어 임원 선출, 정관과 사업계획 등을 정하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처럼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해서는 일정 구역 내 밀집도(2천㎡ 내 20개 이상 점포)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상인조직이 결성돼 있어야 한다. 상인회가 출범한 이곳은 옥천읍 내 맛집이 모여있다. 상가가 밀집해 있는 금구리 안에서도 가장 밀집도가 높은 곳이다. 골목 내 입점 상가의 대부분이 음식점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먹자골목을 찾아 상인회 구성과 골목형 상점가 지정의 필요성에 안내하고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황규철 군수도 상인회와 협력해 먹자골목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중심 상권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먹자골목에 상인회가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상인과 함께 먹자골목이 활기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에서 JB 가든 센터와 대림 묘목농원을 운영하는 김정범 대표가 이웃사랑 후원금 1천만 원을 내놨다. 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2일 군청을 방문해 황규철 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맡겼다. 김 대표는 앞서 지난 14일 옥천군장학회 기금 1천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번 이웃사랑 후원금은 최근 모친상을 당한 김 대표가 조의금을 뜻깊게 쓰고 싶어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나무 아빠'라고 불리는 김 대표는 수십 년간 쌓은 묘목 재배 기술을 토대로 우량 묘목을 생산, 유통하며 군내 묘목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지역 장학사업에도 남다른 관심을 두고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내놨다. 군은 지난해 옥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공헌한 인물로 김 대표를 선정해 '33회 옥천군민 대상'(일반 부문)을 수여했다. 그는 "평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길 원하셨던 모친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큰 슬픔 속에서도 모친과 지역을 생각해 따뜻한 결정을 내려주신 김 대표의 효심에 감사하다"라며 "김
[충북일보] 옥천군의회 연구단체인 '옥천군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송윤섭)'는 26일 충북 도내 스마트 농업 현장을 견학한다. 이날 견학에 송윤섭·김외식·박정옥 군 의원과 충북연구원 책임연구원, 의회 사무과 관계자 등 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견학할 곳은 괴산군의 노지 스마트농업지원센터와 진천군의 농업법인 ㈜썬메이트다. 괴산군은 2019년 농림축산부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노지 콩 생산 스마트농업 단지를 구축, 데이터를 토대로 한 정밀농업을 통해 농업 생산성과 영농 편의성을 향상하고 있다. 진천군의 농업법인 ㈜썬메이트는 2018년부터 2.5ha 규모의 첨단 스마트팜을 운영해 파프리카를 생산, 2023년 430톤의 생산량과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곳이다. 이 연구회는 연구단체는 지난 4월부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견학에서는 스마트팜과 노지 스마트팜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 전망과 전략적 활용 방안을 찾는다. 송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농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보겠다"라며 "지역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이재영 증평군수 = 26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발전협의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간업무보고회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군청에서 열리는 충북도 청소년 종합진흥원과 업무협약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20분 군수실에서 고향 사랑 기부금 접수.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3시 황간농협 매곡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영동 포도 미국 수출 선적식' 참석.
제천시 △제천시 새마을회 이사회=오후 5시 새마을회관. 진천군 △진천군 덕산읍 영농폐기물 수거 및 새마을회 정기회의 = 오전 7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보은군 △2024년 보은군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오후 2시 보은군 국민체육센터 옥천군 △국·관과소·읍면장 회의=오후 4시 40분 군청 대회의실 영동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오전 11시 양산면사무소
[충북일보]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쁘레아마을의 보레이춈 초등학교에서 새마을 국제협력사업을 펼쳤다. 군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 기간 회원 26명이 보레이춈 초등학교를 방문해 나무 심기, 건물 외관·운동기구 도색, 가로등·태양광 설치 등 낙후 환경을 개선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새마을 정신 전파와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황 회장은 "낙후한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캄보디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국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한국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극복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군의회 의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회원 등 700여 명이 이날 대회에 참석했다. 대회는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펼쳤다. 이 자리서 조현자(회남면) 씨가 충북도지사 표창, 최연심(보은읍)·임계옥(속리산면)·백순례(마로면)·이춘화(삼승면)·이미경(수한면)·최문자(내북면) 씨가 군수 표창, 이은옥(회인면) 씨가 군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 단체 회원들은 행사에 앞서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며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쁜 영농기간에도 과제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에 힘쓰는 한편 읍·면 봉사활동과 21년간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농촌 주민의 건강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제정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한 재원을 투입, 농촌에 맑은 물 공급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 등 8억4천200만 원을 투입해 동이면 청마리를 비롯한 5개 마을의 배수관로( L=3.62㎞)를 매설 중이다. 이를 통해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해 마을 상수도를 이용하는 110여 가구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동이면 가덕·마티리, 청성면 장연리 등 3개 마을의 사업을 완료했다. 안내면 답양리와 이원면 수묵리 등 2개 마을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물 복지에서 소외당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열리는 '정례 이장 회의'에 직접 참석해 마을 이장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이장과 대화'는 마을 이장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정 군수의 의지에서 추진한다. 정 군수는 첫 행보로 22일 영동읍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를 열어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 자리서 민선 8기 군정 운영에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뒤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과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목소리가 군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대화를 통해 군민과 더 가까워지고, 함께 더 나은 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영동읍 이장들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개최, '
[충북일보]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은선)와 한전 MCS(주) 영동 지점(지점장 이기홍)이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22일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했다. '좋은 이웃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해 민간사회 안전망을 두껍게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 사회복지협의회는 2024년 '좋은 이웃들' 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50여 가구의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 55명이 참가해 전시를 가상한 최초상황 보고부터 전시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한 각종 모의연습, 실제 상황을 가정한 중요문서 반출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무탈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전시 현안 과제 토의 훈련은 부서별 전시 교육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토론 과정을 거쳐 교육기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임무와 역할, 대책 방안 등을 도출해 보은교육지원청의 위기관리 능력을 키웠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의 협업을 통해 비상 상황 때 신속한 대처 능력을 함양한 점을 이번 훈련의 성과로 꼽았다. 이은진 교육장은 "을지연습 기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교육 가족이 실질적인 전시 대비 능력을 함양했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22일 최근 자주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유사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소방서에서 밝힌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년~2023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건수는 모두 612건으로 나타났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KC 공식인증 제품 구매, 파손 배터리 사용 금지, 사용 중 고온과 충격 주의, 습도 높은 장소 피하기, 올바른 배터리 연결, 충전 뒤 배터리 연결선 제거, 과충전 금지 등을 해야 한다. 신길호 서장은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보조배터리 등 생활 속 다양한 기기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라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