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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6 10:57:18
  • 최종수정2024.08.26 10:57:18
[충북일보] 보은 군립 도서관은 면 소재 기관에서 순회 문고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순회 문고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면민을 위해 면 소재 기관에 다량의 도서를 장기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각종 도서와 DVD, 다문화 도서, 큰 글자 도서 등을 최대 50권까지 30일간 대출한다.

보은 군립 도서관은 면 지역 작은 도서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최대 5개 기관을 지정해 시범적으로 순회 문고를 운영한 뒤 내년부터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은 군립 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21일까지 방문, 이메일(hongje219@korea.kr), 팩스(043-540-3809) 등으로 신성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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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