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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 핸드볼팀, 21회 태백산기 핸드볼 대회

남자 초등부 전국 1위

  • 웹출고시간2024.07.15 11:26:32
  • 최종수정2024.07.15 11:26:32

진천 상산초 핸드볼팀이 21회 태백산기 핸드볼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1위를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진천상산초(교장 김영순) 핸드볼팀이 지난 9일부터 태백시에서 열리고 있는 21회 태백산기핸드볼 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학교 핸드볼팀은 총 15팀이 참여한 대회 남자 초등부 경기 예선전에서 증평초를 18대13, G스포츠클럽을 21대14의 점수차로 격파하고, 8강전에서는 선산초를 18대11로, 준결승에서는 천안성정초를 20대17, 결승전에서는 대전복수초를 21대19로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순 교장은 "진천상산초 핸드볼부가 이번 대회에서 전국 1위의 값진 성과를 거두어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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