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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15 11:26:58
  • 최종수정2024.07.15 11:26:58
[충북일보] 증평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만4천884건, 36억5천600만원을 부과했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2.7% 증가했으며 이는 송산리 신축아파트 입주 및 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 영향으로 보인다.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는 보유기간 상관없이 6월 1일 소유자에게 전액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초과 시 7월, 9월에 각각 1/2씩 나눠 고지된다.

올해 1세대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재산세 특례세율이 2026년까지 추가 연장돼 당분간 주택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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