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진천지사, 홍수기 재해예방 위해 저수지 수위조절

  • 웹출고시간2024.07.14 14:08:59
  • 최종수정2024.07.14 14:08:59

농어촌공사 진천지사가 홍수에 대비해 백곡저수지를 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 진천지사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에서는 홍수기 재해예방을 위해 지사 관내에서 관리하고 있는 9개 저수지의 적극적인 방류를 통해 수위조절을 실시하고 있다.

백곡저수지는 지난 호우로 인해 한때 74%까지 수위가 올라갔으나 지난 9일부터 적극적인 사전방류를 통해 12일 06시 현재 55%까지 수위를 낮춘 상태이다.

또한 나머지 8개 저수지도 홍수기 제한수위 이하로 수위를 관리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방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천지사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진천읍내를 가로지르는 백곡천 둔치 하상주차장 침수피해가 우려됐으나 사전 예방조치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홍수기 재해예방을 위해 저수지 수위관리를 계속적으로 시행하고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홍수기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제천시 민선 8기 2주년 김창규 시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2조1천억원 투자 유치로 쇠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전반기였다"며 "남은 2년 동안은 투자 유치 3조원 목표를 넘어서 4조원 유치를 향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각종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 연간 1천500만 명 관광객 유치, 고려인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자신했다. '외교관 출신 제천시장'이란 타이틀을 쥔 김 시장으로부터 남은 2년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2년간 주요 시정 성과를 소개한다면 "제천시장에 취임하고 가슴 벅차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천시민을 위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2주년을 맞았다. 가중되는 경제불황 속에서도 투자 유치, 관광진흥, 인구확보, 공공 기관 유치, 복지, 농업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하며 성원해 주신 시민분들과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우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년간 무너진 경제를 회복시키고 인구감소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유치와 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