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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서 척척 디지털 교실' 운영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 웹출고시간2024.07.11 11:32:12
  • 최종수정2024.07.11 11:32:12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양무웅)에서 운영한 ‘내 손안에 척척 디지털 교실’ 모습.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양무웅)는 황간면 신평리 경로당에서 '내 손안에 척척 디지털 교실'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내 손안에 척척 디지털 교실'은 디지털기기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어촌 공사 직원들이 직접 나와 여성 경로 회원을 14명에 1 대 1로 키오스크 사용법을 설명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으로 최근 식당과 카페 등에 많이 사용하지만, 노인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운 시스템이다.

여성 경로 회원들은 터치패드를 이용해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취소를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실습했다.

양 지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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