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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의료·관광객 증평 인삼 효능 체험

몽골 중·고교 교사 20여명 증평인삼문화센터 방문

  • 웹출고시간2024.07.11 11:17:14
  • 최종수정2024.07.11 11:17:14

몽골 의료관광객 20명이 지난 10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찾아 인삼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몽골 의료·관광객이 인삼의 도시 증평을 찾아 인삼의 효능을 체험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은 지난 10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방문해 증평의 다채로운 인삼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주관 해외 의료 시장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2박3일 기간 도내 병원에서 건강검진 등 충북의 전반적인 보건의료를 체험후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다.

증평 방문은 지난 5월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몽골 여행관계자 10명을 초청해 진행했던 팸투어의 인연이 이어지며 추진하게 됐다.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사들은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고 증평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새싹 인삼을 시식하고 홍삼족욕 카페에서 인삼과 유황을 넣은 입욕제를 사용해 족욕 체험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에 500년 역사의 증평 인삼과 증평 관광지의 매력을 알려 많은 몽골 관광객이 증평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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