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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개발회, 체육진흥사업비 6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10 17:36:59
  • 최종수정2024.07.10 17:36:59
[충북일보]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오선교)는 10일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를 찾아 체육진흥사업비 6천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체육회는 지역개발회에서 지원한 사업비를 엘리트체육 강화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의 하계훈련비 △도내고교클럽대항 농구대회·꿈나무 어린이축구대회·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등의 사업 추진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지역개발회는 지난 30여 년간 충북체육 진흥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체육진흥사업 외에도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역개발사업,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농촌4H육성사업 등 공익사업을 한다.

오 회장은 "체육진흥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체육유망주들이 충북에서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 또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매년 충북체육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오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105회 전국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뿐 아니라 도내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여 도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체육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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