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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호우피해 현장 긴급 점검

동량면 낙석현장, 산척면 도로침수 현장 등 점검

  • 웹출고시간2024.07.10 10:25:16
  • 최종수정2024.07.10 10:25:16

조길형 충주시장이 호우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최근 호우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동량면 낙석 발생 현장과 산척면 송강리 도로침수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추가 점검에 나섰다.

충주지역은 6일부터 내린 비로 평균 141㎜의 강우량을 보였고, 교현안림동의 경우 200㎜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다.

연이은 비로 7일 오전 11시께 동량면 조동리에 낙석 피해가 발생, 시는 즉시 낙석을 제거하고 안전시설을 설치해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해당 지역은 8월 말까지 낙석방지책을 설치해 완전 복구에 들어갈 예정이다.

같은 날 산척면 송강리 일원에도 도로침수 피해가 발생했지만, 시는 피해발생 2시간 여 만에 신속하게 복구를 마무리했다.

조 시장은 하천 수위 상승으로 출입이 통제된 충주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 관리실태를 확인했다.

조 시장은 "강하고 많은 비로 지반 등이 물러져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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