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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아버지-자녀 돌봄 프로그램 '과학 놀이터' 성료

  • 웹출고시간2024.07.10 10:26:02
  • 최종수정2024.07.10 10:26:02

충주시가족센터에서 과학놀이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가 가정 내 아버지의 양육 활동 참여를 증진시키고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 '과학 놀이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과학 놀이터'는 지난달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정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관절 포클레인, 실리콘 테이프 풍선, UFO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친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한 한 아버지는 "자녀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다"고 말했으며, 다른 참여자는 "아이가 실험을 즐거워했고, 아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이달 1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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